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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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숙선배 조각공원1
2013.11.17 07:36












7회 선배이신 주영숙 교수님의 조각공원에 초대를 받아 친구 셋과 함께
방문하였습니다. 선배님은 원래 서울대 치대를 졸업하신 치과 의사이신데 그 일은 접으시고 대학교수로 덕성여대 총장까지
지내신 분이십니다. 그런 분이 틈틈이 조각을 하셔서 지금은 본인의 작품으로 시부님이 물려주신 땅에 조각공원 까지
아름답게 조성하셨습니다. 그날 하루 즐거웠던 시간과 선배님의 작품을 함께 나누기를 원합니다.
위에서 다섯번째 사진이 주선배님과 그 시부님이십니다.
댓글 11
-
김영길
2013.11.17 07:36
-
신승애
2013.11.17 07:36
먼 곳에서 자주 들려주시니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평안하시지요?
그 분의 글처럼 주선배님은 아기처럼 해맑은 마음을 가지고
다가와 우리를 행복하게 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
신승애
2013.11.17 07:36
주 선배님은 이 공원에 들어 올때 제일 먼저 시부님의 동상(좌상, 주선배와 같이 찍은 위의 사진)을
만들어 전시하셨다고 합니다. 그 효성이 지극하십니다. 우리가 본받을 점이 아주 많으신 선배님이십니다. -
연흥숙
2013.11.17 07:36
주선배님을 삼일여성동지회 회장이신 황신덕여사의 자부님으로 처음 뵈었어.
이렇게 평화공원을 만들어서 조각전시를 하시는 줄은 몰랐네.
본래 곱상하신 분인데 아주 대범한 내면이 있으시구나.
와 목요일 아닌 날 또 가신다면 좋겠네. -
신승애
2013.11.17 07:36
다음 기회를 보자구요. 흥숙씨. -
권오경
2013.11.17 07:36
그래 너의 말대로! 참 좋은 곳! 승애야.
에그~그 날 난 선약이 야속혔단다. 바꿀가 생각도 해보고ㅎㅎ. 못내 아쉬벘어~힝~ .
이렇게 낙엽을 함께 거닐다간다. 음악에 귀 쫑긋~. -
신승애
2013.11.17 07:36
네가 일생일대의 실수를 한 거지.
아닌감? -
김동연
2013.11.17 07:36
나도 간접적으로 아는 분이구나.
재주도 좋으시고 복도 많으신 분이네.
행복의 노래 감사의 노래가 그분에게 어울린다.
가을나들이로 아주 좋아 보인다, 승애야.
모대학 동창회처럼 보이네...ㅎ.ㅎ. -
신승애
2013.11.17 07:36
못 말리는 너, 동연아,
그렇게 꼭 찝어내야 되겠냐? ㅋㅋㅋ
우연히 그렇게 되부렸는디... -
이태영
2013.11.17 07:36
사진에는 우리와 비슷한 듯 한데 대선배님이시네요.
조각 공원을 만드실 정도면 대단하십니다.
대학총장은 조각 분야의 교수를 하시다 총장이 되셨군요. -
김영종
2013.11.17 07:36
이리 훌륭하신 선배님이
시부와 앉으신 주선배님 너무 아름다우싶니다
같이 하는 우리 동문 3 분은 더 아름답고
신교수 같이 하는 음악 너무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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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hers joy작품들 정말 모정이 뚝뚝 떨어지는
귀한 작품들이군요. 아무리 여유가 있다하드라도
그만한 정신적 유산이 있다하는 것은 놀랍고 정말
자랑스러운 선배님 이십니다. 그리고 이런 선배님을
찾아 뵙고 이렇게 좋은 영상물을 제공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