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1月 두 번째 '인사회' 날에 ㅡ
2013.11.20 05:26

* 모두들 열심이다 ㅡ 김 영 송 / 권 오 경 / 박 일 선 / 김 진 혁 --- ( 10月 '인사회' 때 )
< 교관과 훈령병 >
---------------------------------
* 논산훈련소 어느 가을.
교관이 훈련병들에게 말했다.
" 너희들은 이제 더 이상 사회인이 아니다 !
앞으로 사회에서 쓰던 말투는 여기서 모두
버린다. 알았나 !
모든 질문에 대한 대답은 '다' 와 '까' 로 끝
을 맺는다. '예, 그렇습니다.' '저 말씀이십니
까 ? 등과 같이 말이다. 모두 알아듣겠나 ? "
* 훈련병 A 가 대답했다.
" 알았다 ! "
교관이 말했다.
" 이런 정신 나간 녀석, 여기가 사회인 줄 아나 !
모든 질문의 끝은 항상 '다' 와 '까' 로 끝난다 !
무슨 소린지 알아듣겠나 ? "
* 그러자 훈련병 A 가 다시 대답했다.
" 알았다니까 !!! "
< 오늘 참가한 '인사회' 친구들 = 22 명 >
--------------------------------------------------------------
< 이 태 영 > < 이 문 구 > < 유 성 삼 > < 이 창 식 > < 정 지 우 >
< 홍 승 표 > < 김 진 혁 > < 박 정 명 > < 김 영 송 > < 심 재 범 >
< 백 승 재 > < 박 희 서 > < 여 름 용 >
< 이 정 란 > < 이 인 숙 > < 김 재 자 > < 윤 여 순 > < 연 흥 숙 >
< 이 은 영 > < 신 승 애 > < 권 오 경 > < 김 영 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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