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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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1 회 금요 음악회 / dvorak "from the new world"***
2013.11.22 11:16
***제401 회 금요 음악회 / dvorak "from the new world"***
오랜동안을 애청 하여 주시고 격려 하여 주신
금요 음악 Fan 분들께 마음 속의 감사를 다시 들이면서
401 회를 dvorak "from the new world"로 드립니다
늘 항상 새롭게 시작 한다는 初 心으로 노력 하겟음을 약속 드립니다

Antonin Dvorak - Symphony No.9 in E Minor OP 95
"From the New World"
Wiener Philharmoniker. Herbert von Karajan (???), conductor.

작품해설
;교향곡 신세계로부터는 1893년 드보르자크가 미국에 머물던 3년이라는 기간에 만들어진 곡으로
그는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달래기 위해 보헤미아의 이주민이 사는 촌락 등을 찾아 다녔으며
거기에서 그들에게 유행하는 아메리카 인디언과 흑인의 민요를 연구,
그 당시 미국인들도 잘 알지 못하던 흑인영가를 이 교향곡에 사용한다.
잉글리시 호른에 의해 연주되는 약간은 쓸쓸한 이 선율은 흑인 영가에서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드보르자크는 뉴욕 생활을 계속하는 동안 심한 향수에 빠져 견딜 수 없었으므로,
미국의 일부이긴 했으나 고향 보히미아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아이오와주의 스필빌에서 시끄러운 도시를 피해 요양하고 있었다.
창작에 몰두 할 수 있었던 것은 이 때인데,
「신세계로부터」는 여기서 완성되어 1893년12월 뉴욕에서 초연되었다.
제 1악장 Adagio
짧은 서주부 뒤에 조용하고 낮은 현악기가 주제를 나타낸다.
맑고 투명한 관악기가 이에 응하면, 이어 최강주(最强奏)가 점점 크게 울려 퍼진다.
주제의 전개에 플루트와 오보에가 연주하는 부주제가 나타난다.
아메리카 인디언 음악의 조각은 이 부분에서부터 엿보이기 시작하였고,
작은 노래를 바탕으로 해서 하나의 완성이 이루어졌다.
흑인의 노래인「낮게 튀어라, 내가 탄 마차」의 가락은 독주의 플루트로 이끌려 나온다
제 2악장 Largo
관악기의 장중한 화성이 세 번 반복된 뒤,
현이 약음기를 달고 가장 여린 연주로 반주하면, 잉글리시호른이 아름다우면서도 쓸쓸한 주제를 불기 시작한다.
이 가락은 울적하게 가슴에 다가온다.
제3악장 Scherzo
비애와 환희의 중간과 같은 감정이 있다.
가락은 명백히 비애를 나타내고 있지만 그리움은 어찌해야 좋을지 모르는 기쁨으로 넘쳐 있다.
제 4악장 Allegro con fuoco
짧고 힘찬 서주 뒤, 호른과 트럼펫이 다른 악기의 도움을 받으며 대담하고 발랄한 행진곡 풍의 주제를 힘차게 연주한다.
이 제 1주제의 반복 후 가장 아름다운 제2주제가 태어난다.
여신의 청초한 모습이 화원속에서 생동하는 것처럼, 클라리넷의 맑은 울림은 다른 악기를 압도하고 있다.

오랜동안을 애청 하여 주시고 격려 하여 주신
금요 음악 Fan 분들께 마음 속의 감사를 다시 들이면서
401 회를 dvorak "from the new world"로 드립니다
늘 항상 새롭게 시작 한다는 初 心으로 노력 하겟음을 약속 드립니다

Antonin Dvorak - Symphony No.9 in E Minor OP 95
"From the New World"
Wiener Philharmoniker. Herbert von Karajan (???), conductor.

작품해설
;교향곡 신세계로부터는 1893년 드보르자크가 미국에 머물던 3년이라는 기간에 만들어진 곡으로
그는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달래기 위해 보헤미아의 이주민이 사는 촌락 등을 찾아 다녔으며
거기에서 그들에게 유행하는 아메리카 인디언과 흑인의 민요를 연구,
그 당시 미국인들도 잘 알지 못하던 흑인영가를 이 교향곡에 사용한다.
잉글리시 호른에 의해 연주되는 약간은 쓸쓸한 이 선율은 흑인 영가에서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드보르자크는 뉴욕 생활을 계속하는 동안 심한 향수에 빠져 견딜 수 없었으므로,
미국의 일부이긴 했으나 고향 보히미아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아이오와주의 스필빌에서 시끄러운 도시를 피해 요양하고 있었다.
창작에 몰두 할 수 있었던 것은 이 때인데,
「신세계로부터」는 여기서 완성되어 1893년12월 뉴욕에서 초연되었다.
제 1악장 Adagio
짧은 서주부 뒤에 조용하고 낮은 현악기가 주제를 나타낸다.
맑고 투명한 관악기가 이에 응하면, 이어 최강주(最强奏)가 점점 크게 울려 퍼진다.
주제의 전개에 플루트와 오보에가 연주하는 부주제가 나타난다.
아메리카 인디언 음악의 조각은 이 부분에서부터 엿보이기 시작하였고,
작은 노래를 바탕으로 해서 하나의 완성이 이루어졌다.
흑인의 노래인「낮게 튀어라, 내가 탄 마차」의 가락은 독주의 플루트로 이끌려 나온다
제 2악장 Largo
관악기의 장중한 화성이 세 번 반복된 뒤,
현이 약음기를 달고 가장 여린 연주로 반주하면, 잉글리시호른이 아름다우면서도 쓸쓸한 주제를 불기 시작한다.
이 가락은 울적하게 가슴에 다가온다.
제3악장 Scherzo
비애와 환희의 중간과 같은 감정이 있다.
가락은 명백히 비애를 나타내고 있지만 그리움은 어찌해야 좋을지 모르는 기쁨으로 넘쳐 있다.
제 4악장 Allegro con fuoco
짧고 힘찬 서주 뒤, 호른과 트럼펫이 다른 악기의 도움을 받으며 대담하고 발랄한 행진곡 풍의 주제를 힘차게 연주한다.
이 제 1주제의 반복 후 가장 아름다운 제2주제가 태어난다.
여신의 청초한 모습이 화원속에서 생동하는 것처럼, 클라리넷의 맑은 울림은 다른 악기를 압도하고 있다.

댓글 9
-
김진혁
2013.11.22 11:16
-
김영종
2013.11.22 11:16
사진은 상당 부분 빛과 그림자 랍니다
그때 그때의 빛의 도움이 없이 않되는 특히 자연을 담는 건.....
위의 사진은 서천군의 어느 이름 없는 갯벌 체험장 이고
두번째는 서천 의 마량 입니다 아주 흐린 날이라 거의 포기
하다 싶이 하면서도 될텐데 하며 이리 저리 바꿔가며 얻은 사진 입니다
고맙 습니다 -
연흥숙
2013.11.22 11:16
벌써 금요일이군요.
날자도 하도 빨리 날라가서 어리둥절하면서
음악 감상을 합니다.
CD에 있는 우리 형부의 작곡 낑낑 꽝꽝하는
현대음악을 한 번 올려 보고 싶은데 어떻게하면 되는지요. -
연흥숙
2013.11.22 11:16
그러지요. 감사해용. -
김영종
2013.11.22 11:16
이젠 가는게 싫은데도 어김 없이 돌아 오는 군요
컴 으로 source down 받어 CD 로는 되는데
이정란싸부 님에게 방법을 물어 보심이 ㅋㅋㅋ
내 실력은 초딩 겨우 벋어날까 한데 무삼 ????? -
하기용
2013.11.22 11:16
* '드볼 작'의 '신세계' ㅡ 2악장을 들으며 .......... -
김영종
2013.11.22 11:16
신세계의 Hot 가 2 악장 일쎄
"그리운 고향"의 english Horn 소리가
나도 어떤 그리움 속에 훅 빠져 들곤 한다네
건강 하제 이슬은 여전 하요 long time 이야 ... -
오세윤
2013.11.22 11:16
사진도 이쯤되어야 감상할 맛이 나지요.
신세계 더불어 耳目이 즐겁습니다. -
김영종
2013.11.22 11:16
무어 하슈 !!!
작가는 할일이 많을테지만
날이 너무 좋아서 일찍 점심 때리고
카메라나 들고 어슬렁 거릴까 하오만 무얼 찻아????
하나 하나 카메라를 댈때는 어느날 언젠가를 그리며 혼자
기분을 낸다오 좀 정도가 지나 치는데 하며, 착각은 자유 니까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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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것 이겠지 하는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