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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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기 (4) - Dazaifu
2013.12.0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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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
하기용
2013.12.06 09:18
-
박일선
2013.12.06 09:18
나하고 똑 같은 경험을 했군.
앞으로는 다시 안 하겠소. -
임효제
2013.12.06 09:18
또 "강제 탈퇴"라니,
언제나 복귀되나~~~~~~~?
매조는 영~ 잘못 뵈었습니다 ㅋㅋㅋ -
박일선
2013.12.06 09:18
미국에 다녀와서 해결해 보겠습니다.
다움이 하는 것인데... -
김동연
2013.12.06 09:18
일본스러운 깨끗하고 조용한 길거리나
정원을 잘 보존한 도시네요. -
박일선
2013.12.06 09:18
일본 정원은 호주와 뉴질랜드에도 많이 있더라구요.
그런데 Dazaifu 광명선사의 정원은 특히 아름다운 것 같더라구요. -
이태영
2013.12.06 09:18
일본 정원을 보고 요리를 보면 공통점이 있습니다
조금도 흐트러짐이 없고 완벽하게 정리된 모양이지요
오테라에 가면 두 손으로 손뼉치며 절하는 모습이
우리와 전혀 다른 분위기죠?
참배의 순서를 기다리느라 줄을 정연하게 서 있군요. -
박일선
2013.12.06 09:18
모든 것이 반듯한 나라입니다. -
이정란
2013.12.06 09:18
다자이후, 생각이 납니다.
달걀!
그 성분이 저는 궁금합니다.
삶을 수 없다고는 생각했는데
삶은 달걀을 반쯤 벗기고 30초 땡하고 식탁에서 남은 껍질을 베끼다 폭발,
가끔은 냉장고의 삶은 것을 껍질 없이 반으로 갈라서 30초 땡하는데
며칠전엔 뜨겁게 1분 땡하려다가 1분 되기전에 폭발.
덮어놓은 투껑을 옆으로 튀어 벗기고 렌지 내부에 마구마구...
흰자 부분이 폭발. 성분이 그런가? -
박일선
2013.12.06 09:18
계란 외에 또 위험한 것이 있으면 알고 싶습니다. -
김승자
2013.12.06 09:18
정적이 갈아 앉은 일본 전통적인 정원 사진을 보니
Richard Chamberlain이 연기한 "Shogun" 영화장면이 떠오릅니다.
사냥한 오리를 curing 하느라고 거꾸로 매달아 놓은것을
마당을 쓸던 하인이 썩은 오리라고 생각하고 버린걸 알고 벌컥 화를 내었더니
손님을 화내게 했다고 주인이 그 하인의 목을 쳐서 죽게했지요.
아, 그렇게 심하게 화낸 것은 아니였건만 사람의 생명을 파리목숨같이 -
김승자
2013.12.06 09:18
아연 실색하는 Richard Chamberlain… -
김승자
2013.12.06 09:18
아, 여행중에도 책을 읽으시는 여유가 있군요!
저도 "Memoirs of a Geisha"를 재미있게 앍었지요.
"Shogun" 보다 짧고 읽기 쉬웠습니다.
"Fall of Giants" 다음에 후편으로 "Winter of the World"를 읽었습니다.
잘도 썼어요. Trilogy의 세번째는 어디를 무대로 쓰고 있는지 기다려 집니다.
저는 요즈음 "Da Vinci Code"를 쓴 Dan Brown의 "Inferno"를 재미있게 읽고
연거퍼 "Angels and Damons"를 읽고 있습니다. iBook(kindle)으로 $2.99에 샀습니다.
추운 날씨에 집안에서 책읽는 걸 낙으로 삼고 있어요.
남편도 아이들이 놓고 간 책장에서 하나씩 읽고 버리는 작업을 하고요. -
박일선
2013.12.06 09:18
저도 책도 읽고 영화도 봤습니다.
근래에 일본 역사에 관심이 많아져서 (학교에서 안 가르쳤죠)
일본 역사에 관한 책을 많이 읽고 일본 TV 연속극도 많이 봤습니다.
최근에 읽은 책은 (두 번 째로) "Memoirs of a Geisha"라는 책인데 추천하고 싶습니다.
지금 김승자씨가 추천하신 Fall of Giants를 읽고 있습니다.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
박일선
2013.12.06 09:18
아 읽으셨군요. 처절하게 아름다운 얘기였습니다. Dan Brown의 책들도 찾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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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의 건널목을 건너다가, 질주하는 트럭에 치여
아깝게 운명을 하셨는데, 자전거 여행은 너무 위험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