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효제님 감사합니다.
어렵게 댓글을 쓰시는 여건에서
칭찬의 박수를 해 주시니 우린 그 손과 맘을
칭찬드리고 싶습니다.

오경아, 어쩌지 여순이한테
아침에 전화로 댓글인사 좀 하라고 했는데
못하고 있는것 같다. 그냥 감사합니다라고
내가 쓸 수도 없고 이렇게 그냥 두기도 그렇고.
어쩌지?

동연아, 덕수궁에도 그 전날 준비하느냐고
못 나왔다고 하더라구.

저도 민완기씨와 같은 생각도 있습니다.

웃으운 이야기 해 드릴께요. 작년에 인사회
총무를 보면서 맨날 "흥숙아, 저기 저 남학생
이름이 뭐니? 회비는 받았는데 이름을 물어 볼 수도 없고...."

그리고 어떤 때는 회비 내란 말을 못하고
그냥 어떤 사람 뒤에 서서 기다리기만 하더군요.

그러니 민대감님 말씀이 맞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