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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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의 쌈지길
2013.12.26 20:31
댓글 21
-
이문구
2013.12.26 20:31
-
이태영
2013.12.26 20:31
나도 처음으로 쌈지길에 가 봤어
아마 주말이면 젊은이들, 외국인들이 북적거리는 것 같드군
실은 한국의 전통미를 찾아갔다가
신통치 않아서 그 대신으로 쌈지길을 택했지
젊음이 가득한 아기자기한 곳이더군. -
이정란
2013.12.26 20:31
제목만 보고도 이번엔 어떤 그림들이 어떻게... 하고 열어봅니다.
쌈지길은 언제나 정겹지요. 누군지 아이디어가 참 맘에 듭니다.
음악이 넘넘 좋아 가져갑니다. 첫 곡이 특히! -
이태영
2013.12.26 20:31
정겹다는 표현이 적합할 것 같습니다.
카페에 들어가서 차 한잔 마시면서 젊음을 담았습니다.
인사회도 가끔 인사동 같은 장소에 모여
투어도 하고 점심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김동연
2013.12.26 20:31
쌈지길이 곱게 엮어져서 더 아기자기하게 보입니다.
언젠가는 황영자와 윤여순과 함께 쌈지길을 걷고
거기서 맛있는 걸 여순이가 사줘서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영자가 우리를 데리고 갔던 것 같은데 지금은 이세상에 없네요. -
이태영
2013.12.26 20:31
아, 세 분이 함께 가셨군요
얼마전 서울시의 발표로는 현 인사동 거리를 완전히 정리하고
한국의 전통미가 있는 타운으로 만든다고 합니다.
지금은 인사동만의 개성은 전혀 없고 잡화점 거리로 변했더군요 -
박일선
2013.12.26 20:31
인사동 길은 수없이 걸어봤는데 쌈지길은 초면이네.
어쩌면 입구까지는 갔던 것 같기도 하고.
다음 인사동에 갈 때 꼭 가봐야겠네.
고맙네. -
이태영
2013.12.26 20:31
쌈지길에 들어서니 빌딩으로 되어 있더군
아주 재미있는 젊음의 거리지.
살짝 들어가 있어서 지나칠 수가 있는 곳이더군. -
김영종
2013.12.26 20:31
이 회장의 촬영 편집 배경 음악 의 작품에
전체적으로 보며 밝고 맑음 을 느끼게 됩니다
보며 기분이 좋아 집니다 음악도
광장 시장,명동의 사람들에 이어 쌈지길도
천천히 잘 보다가네 -
이태영
2013.12.26 20:31
음악회를 일관성 있게 끌어 가듯이
나도 재미있고 개성있는 여러곳을 더듬어 볼 작정이이지.
추운 시골 겨울에 건강 조심하고,
가끔 인사회에서 만나기를 바라네. -
김영은
2013.12.26 20:31
인사동의 쌈지길을 예쁘게 꾸며 주셨군요.
수없이 스치는 인사동과 격이 다른 안내에
제대로 한번 가 봐야 겠다는 느낌이 듭니다. -
이태영
2013.12.26 20:31
김영은님,
좋은 카메라를 가지고 계시니
가끔 여러곳에 출사하셔서 많은 자료를 축적하시고
필요에 따라 활용하시면 편하실 것 같습니다. -
하기용
2013.12.26 20:31
* 인사동의 명물 쌈지길 B/D
외국인 관광객이 많아 이따금
들릴때마다 새로운 감을 느낍니다 ......... -
이태영
2013.12.26 20:31
여름용은 나보다 한 발 앞서가는군
나는 처음 가 봤지 아주 아기자기한 곳이더군
와플에 커피 한잔도 일품이야. -
김승자
2013.12.26 20:31
인사동은 갈때마다 들리는데
쌈지골은 처음 듣네요.
다음에 가면 꼭 들리겠습니다. -
이태영
2013.12.26 20:31
저도 처음으로 가 봤습니다.
인사동의 젊은이의 거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
하기용
2013.12.26 20:31
* 인사동 입구에서 얼마 안가면
왼쪽에 쌈지길 B/D 이 있습니다.
( 없는 것이 없는 재미있는 선물가게-) -
연흥숙
2013.12.26 20:31
역시 이태영씨 손을 거치면 모두 곱상하게 되네요.
아기자기한 이야기가 흐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랫길과 본관을 더 가보아야 하겠네요.
사진이 고와서 또 가보고 싶군요.
확실이 야경이 좋군요. -
이태영
2013.12.26 20:31
추운 날씨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미리 계획을 완벽하게 해야겠습니다.
맞아요 낮 보다는 저녁 어두울 때가
분위기가 살아서 좋군요. -
홍승표
2013.12.26 20:31
쌈지길.
가본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곱디 고운 장면이 전문가의 손길에서
다시 태어나 분위기를 한층 높여주고 있네. -
이태영
2013.12.26 20:31
요즘 배운 몇가지를 접목시켜서 만들어 본 것,
뭐니 뭐니해도 컴 전문가는 우리 인사회 회장 홍승표씨지..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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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도 좋지만 내 취향에는 인사동 거리가 더 맞는 것 같아.
오밀조밀한 풍경에서 어울리는 젊은이들의 표정도 더 정겨운 듯하고...
쌈지길이 아리랑 이벤트가 벌어졌던 그 거리인가?
골목마다 구수한 음식점들이 입맛을 돋구기도 하니
언제 한번 나도 이 거리를 거닐어 봐야 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