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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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기 (18) - Sakurajima 섬
2013.12.30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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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
하기용
2013.12.30 02:46
-
박일선
2013.12.30 02:46
마파도푸는 한국에서는 안 파는 듯.
최고의 맛의 마파도푸는 스촨성 어느 조그만 마을의
허름한 음식점에서 마들어 준 것. -
연흥숙
2013.12.30 02:46
어디나 깨긋하군요. 마지막 장소를 빼곤.
커피가 1불 정도라구요? -
박일선
2013.12.30 02:46
7-11만 그런데
커피 맛도 최고랍니다.
뉴질랜드, 호주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
김영은
2013.12.30 02:46
분화구 전경 사진이 인상적입니다.
갑자기 어디서 화산 연기가 나오는지요.
지진대에 있는 일본은 여행하다 보면
연기나는 분화구를 흔히 볼 수 있는데
처음엔 오싹하더니, 그것도 자주 보게되니, 아무렇지도.. -
박일선
2013.12.30 02:46
저도 그랬습니다.
그래도 아직도... -
지방 풍경을 보면 이제는 한국과의
격차가 거의 없는것 같습니다.
앉아서 좋은 경치,정보 얻으니 고맙습니다. -
박일선
2013.12.30 02:46
저도 그렇게 느꼈습니다.
한국보다 길거리가 조금 더 깨끗한 것 외에는
큰 차이가 없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후진이었던 흔적이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한국도).
쭈그리고 앉아야 하는 변기도 아직 보이구요
싸구려 민수쿠에는 (민숙의 일본 발음 = 한국의 민박)
침구를 손님이 바꾸어도 안 바꾸는 것 같습니다.
남이 덮고 잤던 이불을 덥고 자는 것이 찜찜하지만
옛날 논산 훈련소 침구나 군복을 생각하면서
참는답니다.
지금도 생각하면 논산훈련소는 너무 했지요.
당시 훈련소장이 누구였는지.
선임하사가 훈련병 몇 명을 데리고 어딘가 가더니
40여 명 분 군복을 가져와서 복도 흙바다에 던지면서 (먼지가 풀썩...)
하나 씩 1초 안에 집어가라고 명령을 하더차고요.
사이즈고 뭐고 아무 거나 집어서 보니
허연 이들이 여기저기 기어다니더라군요.
다음 날 소대원 모두 냇가에 가서
얼음물에 (2월이라) 빨기는 했지만.
요새와는 너무 달렀죠. -
이태영
2013.12.30 02:46
한 번 가 보고 싶은 오끼나와에 다녀 왔군요 부럽습니다.
여행 프로그램을 보면 아름다운 섬이더군요
배 선실이 인상적입니다. -
박일선
2013.12.30 02:46
나는 오키나와 역사와 문화에만 관심이 있어서 오키나와 수도 Naha만 보고 오고
경치가 아름답다는 해수욕장은 못 가봤다네. -
김승자
2013.12.30 02:46
화산에서 연기가 시커멓게 나오는 걸 보아도 관광객들이 태연하군요.
갑자기 화산이 폭팔하는 일은 없을가요?
50명이 자는 선실에서 밤을 지내실 때는 좀…
돌아 오는 배에서는 아무쪼록 upgrade 하셨기 바라는 마음입니다.
서에 번쩍, 동에 번쩍, 무사히 귀국하셨군요.
멀어진 것 같아 섭섭하네요.
Happy New Year! -
박일선
2013.12.30 02:46
화산 폭발은 보통 지진처럼 갑자기 일어나지 않고
monitoring 기술이 발달해서
인명 피해는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1914년에 일어난 사쿠라지마 폭발은 (위 지도 참조)
20세기에 일어난 일본 최대의 화산 폭발이었다느데
주민들이 미리 대피를 해서 인명피해가 없었는데
오히려 화산 폭발 며칠 후에 일어난 지진으로 30여 명이 목숨을 잃었답니다.
Shimabara 뒷 산인 Unzen 화산은 (Shimabara 여행기 참조)
1990년에 큰 폭발이 있었는데 Shimabara 시민들은 피해가 없었는데
산에 있던 과학자와 기자 40여 명이 목숨을 잃었답니다.
그 보다 200여 년 전인 1792년 폭발에는 쑤나미와 더불어 15,000 명이 목숨을 잃었답니다.
이제는 아마 관광객들은 화산 폭발 피해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습니다만
누가 압니까? 그렇다고 구경 안 갈 수는 없고요.
Happy New Year! Go Buckeyes!
- 분당에서 설날 아침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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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올때 아주 볼만 했겠다.
마파두부를 먹었을때
아주 맛있었겠다 .......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