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임원들이 회보 발송을 위해 매번 고생을 한답니다.
특히 홍승표 총무가 별도로 집에서 부부 함께 작업해서
외국 친구들에게 먼저 발송하고 국내는 봉투에 주소 명단을
붙여 오면 봉투에 넣고 풀붙이는 작업은 임원들이 하지요.

어제는 신승애 회장님 승용차에 실어서 편하게 가져 갔지만
보통 때는 양 손으로 들고 낑낑거리며 대중교통 편으로 우체국까지 갔답니다.
우체국에서는 별도로 구입한 우표를 일일이 한 장씩 붙여야 끝입니다.

이렇게 힘들게 보낸 회보를 무심히 한 구석에 밀어낸다면 서운하겠지요?

힘들긴 하지만 친구들이 즐거워할 보람으로
밝은 마음 지니고 모두들 열심히 작업했지요.

실수로 2014로 기록했다가 친구의 고마운 지적으로
2013. 12. 30으로 고쳤다오. 요즘은 이런 실수가 잦아서 걱정이야.

우리 정 작가님이 제일 많이 수고하는 것 같습니다.
춘계, 추계 테마여행 답사에 자동차 운전 등 봉사하는
일에는 항상 앞서는 그 열정과 수고가 고맙지요.

다가오는 새 해에는 더욱 건강하게 어울립시다.

우리 임원들은 정말로 보기 드문 화목한 모임이지요.
남의 힘든 수고를 가로채는 우정은 형제애 이상입니다.

새 해에도 두 분 더욱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동창회장님으로 수고하신 성 박사님 노고의 연장이지요.
훌륭한 사진 작품으로 우리를 즐겁게 인도하시는
그 실력과 열정에 감탄이 절로 납니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 계속 기대하겠습니다.
새 해에도 더욱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온 세계를 두루 누비는 대단한 우리의 자랑스러운 친구여!
금년에 계획하는 새 여행도 잘 진행돠기를 바라네.
새 해에도 더욱 건강하고 가족 함께 늘 행복하시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