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은 Hapsburg Empire시절에 유명한 음악가들을 배출한 다늅강변의
고장을 찾아 다니며 모짤트, 베토벤, 스트라우스, 쇼팡등의 Classic Concert를
함께하는 여행이였습니다.
유럽 역사공부도 많이 했고 음악에 좀 더 눈을 뜨게 하는 기회였기도 합니다.
음악을 함께 올릴 수 없어서 유감입니다.

동유럽의 입권이라 할 수 있는 부다페스트 여행 사진이 아름답습니다.
그보다 더 아름다운 추 친구의 모습이 부럽기도 하구요.
Danube 주변 등 나머지 코스의 여행 사진도 기대하겠습니다.

역사의 향기와 음악이 어울러진 꿈의 여행에
두분 같이 하셧군요

너무 너무 부러움을 느끼면서 ............

Concert를 함께한 여행 너무 멋있어 보인다.
특히 맨 아래 사진이 여행이 얼마나 좋았는지
알려주는 것 같아, 승자야.
난 2001년에 부다베스트를 다녀왔는데
가물가물한 기억밖에 없어.
그 당시에는 감탄했었던 것 같은데...ㅎ.ㅎ.

맞아 동연이 말이.

처음부터 와하고 감탄하면서
보다가 마지막에 환한 너희 부부를 보니
반갑고 흐믓했어.

항가리가 이렇게 찬란한 역사를 가지고
있구나. 유럽은 시대별로 강력한 나라가
다르게 나타났으니 각각 고유의 풍이 있겠지.
의사당이 이렇게 멋지면 하는 일도 멋지게 하겠네.

항가리하고 필랜드, 에스토니아, 세 나라는 Ural Languages 를 쓰는걸 보면
항가리 선조는 중앙아시에서 온 사람들이지.
위 사진에 몽고인들의 전통 복장을 입은 Horseman들이 horsemanship을
보여주는데 이 사람들이 영낙없는 몽고인의 후예같더라.

동 유럽 여행은 못 해봤기 때문에 늘 동경만 하고 있지요
게다가 Classic Concert를 함께하는 여행, 무지 부럽습니다.
마지막 컷, 두 분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몽고는 지금 자지러지는 나라같지만 옛날에는
동구권은 물론 중앙아세아와 제주도까지 세력을
확장했읍니다. 실재로 1980년대 초 동구권과의
교역확대를위해 항가리를 방문했을때 목욕탕에
들어갔더니 몽고반점을 가진 항가리인들이 5%
이상인것을 발견하고 경악한 일이 있읍니다. 지금도
항가리 서울 무역 사무소가 용산에 있지만 이들은
비싼 호텔싸우나만 다니기때문인지 조우할때가 거의
없읍니다.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