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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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길산(雲吉山) 수종사(水鐘寺)
2014.01.07 20:25
2014년 1월 7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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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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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14.01.0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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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4.01.07 20:25
여기는 오를 춥지 않았고 내일부터 추위가 다시 온다고 합니다.
어지럼증을 이겨내기 위해 오늘은 평소보다 좀 많이 걸었습니다.
미국이 강추위 때문에 사상자가 생겼다고 지금 뉴스에 나오고 있네요.
추위에 더욱 건강 조심하세요. -
이태영
2014.01.07 20:25
고생은 했지만, 아주 좋은 작품 만들었어
겨울이라 색감이 풍부하진 않지만.
깊이에 있어서는 큰 차이를 느끼 겠는데
遠近의 분위기가 좋아져서 마음에 드는군. -
이문구
2014.01.07 20:25
카메라 이름은 소니 알파 57인데 2011년 산이라 절품되었답니다.
그래서 진열 상품을 주문해 저렴하게 구입했지요.
현재는 사이즈도 크고 제법 무거워 들고 다니기에는 힘이 듭니다.
워낙 소형 디카만 바지 주머니에 넣고 다니던 버릇이 있어서요. -
이정란
2014.01.07 20:25
또 많이 걸으셨네요.
더 괜찮아지셔서 그렇게 긴시간 운동하신다싶어요.
새카메라? 궁금해요.
저는 우리중 제일 작은 카메라 들고다니는데
더 작은것을 사려고 벼르고...
클릭으로 아니고 나가서 보고... 게으름에자꾸 늦어지네요. -
이문구
2014.01.07 20:25
태영이 추천해 준 새 카메라로 찍었은데 뭐 좀 달라졌나 몰라.
오늘 왕복 세 시간 이상 언덕길을 걸었더니 지금 좀 피곤하네.
컨디션 조절해서 괜찮으면 계속 또 걸어야 하는 몸이니 어쩌겠나. -
김동연
2014.01.07 20:25
새카메라 사셨어요?
사진이 많이 좋아졌어요.
새카메라를 가지고 좀 더 신중히
생각하면서 찍은 것 같은데요.ㅎ.ㅎ.
혼자 다니면서 사진찍는 즐거운 시간 많이 가지고
또 많이 걸어서 건강이 전 보다 더 좋아지겠습니다. -
이문구
2014.01.07 20:25
어쨌든 좀 좋아졌다니 다행입니다.
큰 새 카메라를 들고 나갔더니 무거워서 힘이 들었답니다.
힘들게 올라가 카메라 성능 확인한답시고 쉬엄쉬엄 찍었지요.
어제 같아서는 몸살 날 것 같더니 오늘 아침에 괜찮은 걸 보면
몸 컨디션을 위해 또 나가야 하나 생각 중입니다. -
연흥숙
2014.01.07 20:25
새것을 구입하신것 나타납니다. 좀 더 섬세한것 같아요.
오늘은 날씨도 괜찮아서 운동도 잘 하셨겠습니다.
여기가 중앙선 타고 가는 곳이군요.
날 따듯해 지면 저도 동행하렵니다. -
이문구
2014.01.07 20:25
제 눈에는 이전 사진과 별 차이가 없어 보이는데 다행입니다.
날씨기 괜찮으면 멀리 한강 두물머리가 보여서 경치는 좋을 것 같네요.
그런데 올라가는 일이 보통이 아니니 단단히 각오를 해야 합니다. -
김영종
2014.01.07 20:25
하아 오늘도 누가 아프다고 하리오
병마와 싸운다기 보다는 즐기는 듯한 모습
보기 너무 좋습니다
새 카메라라고요, 보는 나 너무 좋습니다 -
이문구
2014.01.07 20:25
아니 우리 사이에 언제 이렇게 겸손한 경어를 썼나?
앞으로도 우리 친구끼리 서로 적당히 편안한 말 사용하자구.
세상에 병마를 즐길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만
물리치지 못하니 더불어 사는 방법을 익히는 중이라네.
모처럼 구입한 새 카메라 성능 시험하러 오늘도 나갔다 왔지.
내일부터는 추워진다 하니 우리 서로 건강 조심합시다. -
투병생활을 잘 하시니 안심입니다.
허나 힘든다 싶으면 무리하지 말고
쉬었다 걷는게 좋을듯 합니다.
수종사 올라가는길이 길고 경사도 있는데요.
홧팅!!! -
이문구
2014.01.07 20:25
연속되는 경사길을 올라가는 도중에 너무 힘이 들어서
몇 번이나 쉬고 또 쉬면서 겨우 올라갔답니다.
포기할까 생각도 했지만 올라가길 잘 했다는 생각입니다.
심장도 약해서 추운 날씨나 무리한 산행은 피하고 있습니다.
진정어린 격려 고맙습니다. -
김영은
2014.01.07 20:25
수종사 가는 길은 걸어서는 생각도 못했는데,
무리하고도 괜찮았다니 다행입니다.
수종사에서 내려다 보는 두물머리, 양평 경관이
괜찮지요. 운길산 역에서 장어로 점심을?.. -
이문구
2014.01.07 20:25
댓글을 너무 늦게 보게 되어 답이 늦어 미안합니다.
이렇게 힘든 줄 알았으면 처음부터 포기했을 겁니다.
자동차가 갈 수 있는 길이기에 쉽게 생각하고 들어섰다기
너무 힘들었지만 도중에 포기하기에는 아쉽고 자존심이 상해
심장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쉬엄쉬엄 끝까지 올라갔지요.
그러나 올라가서는 포기하지 않기를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계획은 내려와서 장어 점심? 하면서 기대를 했는데
너무 시간이 늦어서 사찰 입구의 커피숍에 들어가
몸을 녹이며 빵과 커피로 점심을 대신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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