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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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기 (27) - Beppu (別府)
2014.01.1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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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
김동연
2014.01.11 09:46
-
박일선
2014.01.11 09:46
아마 이제는 중국 관광객들 때문에
호황을 누리고 있을 것 같습니다. -
이정란
2014.01.11 09:46
2년전에 친구들과 갔을때.
산 위의 성에서 바라본 벳부 지역에 여기 저기서 수증기가 퐁퐁 올라오던 장면이 생각납니다.
온천 물에 발을 담그고 온천 김에 익힌 유황달걀을 먹으면서.
6명이 가서 그곳 가이드 차로 오붓하게 산골짝 길이랑 잘 다니다 왔어요. -
박일선
2014.01.11 09:46
온천 사진은 다음에 소개됩니다. -
김승자
2014.01.11 09:46
교회를 보니까 옛날 일이 생각납니다.
미국에 처음 왔을때 친절을 베풀어 주신 목사님 사모님께서
혼자 되신 후 일본으로 선교를 갔습니다.
육개월 동안 마을의 일본여성들에게 영어도 가르치고
American Cooking도 가르치면서 선교활동을 했는데
그분 말씀이 하나같이 모두 다음 일요일에는 꼭 교회에 나오겠다고 하고는
실제로는 한사람도 교회에 나오지 않더라도 하더군요
육개월동안 있었는데 한사람도 선교를 못하고 왔다고 하던 생각이 납니다. -
박일선
2014.01.11 09:46
일본 사람들 이해하기 어려운 사람들이죠.
왜 약속을 어겼을까요?
아니면, 지키지 않을 약속을 왜 했을까요? -
김영은
2014.01.11 09:46
일본은 해양성 기후라 가는곳 마다
나무가 울창하지요.
무성한 숲과 어우러지게 잘 가꾸어
놓은 도로가, 교외든 시내든 인상적입니다. -
박일선
2014.01.11 09:46
제 눈엔 일본 도시는 깨끗하기는 하지만
별로 아름답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올해 갈 유럽 도시들, 중남미 도시들,
중동 지중해 연안 도시들, 북아프리카 지중해 연안 도시들이
훨씬 더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
이태영
2014.01.11 09:46
1930년에 지어진 여관,
겉 모습으로 봐서는 꽤 낡아 보이는데
아직도 잘 보존되고
또 명소로서 영업을 하고 있다니 대단하네요. -
박일선
2014.01.11 09:46
혹시 벳푸에 가시면 묵어 보이소. -
일본인들의 절약,보전정신은 옛집의 관리 보관 상태(우리같으면 벌써 헐고 재 건축),
옛 도로의 협소하나 잘 관리되는점( " 도로확장), 고서적들의 보관등에서 잘 나타나는것 같습니다.
배울점이긴 하나 좀 답답하고 소인배같은 느낌을 주는것 같습니다. 글쎄요...... -
박일선
2014.01.11 09:46
보존할 충분한 값어치가 있는 옛날 집들을 마구 허물고
ugly한 현대식 주택을 짓는다고
일본 사람들을 지탄한 외국인의 글을 읽었습니다.
19세기말 일본에 대한 낭만적인 생각을 가진 서양인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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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온천 여관이 많이 있는 동네였던 것 같아요.
벳부의 어느 온천장이 망해가다가
한국인 관광객유치로 살아났다고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