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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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걸음 머무는 곳 (171) / 회상
2014.01.26 19:11

발걸음 머무는 곳 (171) / 회상
인천 see mans club
70 년대초, 대전 인천을 시간을 아끼느라고 통금 시간에 고속도로를 타고 인천에 도착 하면
여기에서 동물 검역소 와 세관이 문 열시간까지 시간을 보내든 곳이다
당시에는 통관이 인천 또는 부산이어서통관 을 위한 설명이 필요 하여서 였다

***11 부고 선사회를 인천 황영자가 초청하여 中華 中食을 대접 받으며 촬영도 하고 배도 타고
이 sea mans colub 에서 잠시 쉬었다
변한것 없는 내부에 기름칠한 나무 바닥 냄새에 테이블과 바닥만 담었다
뭉쿨하는 젊은 날의 그리움을 ......***
잠시 아깝게 먼저간 황영자 감독을 회상 한다
댓글 10
-
이태영
2014.01.26 19:11
-
김영종
2014.01.26 19:11
동인천 역에 모여 근처의 China town 으로 가서
좀은 이국적인 분위기와 맛에 즐거운 하루를 보냈답니다
맥아더 동상도 새삼스러웠고 간식의 조개 칼국수도
그러고 배를 타고 인천 앞 바다의 황혼까지, 풍성한 분위기를
담어온 출사 였답니다,
참 중국 본토 보다 맛있는 月 餠을 발견한게 큰 수확이 었 습니다
워낙 좋아 하였으니 ㅎㅎㅎ -
연흥숙
2014.01.26 19:11
전 전철 일호선을 탈 때 인천행이 오면
영자가 문뜩 문뜩 생각납니다.
특히 신림동에서요. 여기서 서로 헤어지곤 했어요.
참 좋은 친구를 잃었어요. -
김영종
2014.01.26 19:11
항상 황영자감독에겐 미안한 마음이 었답니다
집 떠나 대학 기숙사 생활에 어설펐을 유일한 홍 일점
남동 10 여명이서 잘 care 하였어아 하면서
참 열심이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고 있는 그를 보며..... -
이문구
2014.01.26 19:11
음악 때문인가, 떠나간 동문의 아픈 추억이 애절하이.
두 번째 사진은 작품이네. -
김영종
2014.01.26 19:11
오는 미래보다는 지나간 어제가 더
소중한 나이들이 아닌가 하네
돌아볼 추억이 있어 오늘이 지낼만 하지 않은가 한다네 -
김동연
2014.01.26 19:11
영자가 가고 없다는 사실을 잊고 있었어요.
그랬었군요...
It only hurts for a little while 이란 말이 맞네요. -
김영종
2014.01.26 19:11
가까운 내 옆의 친구들이 먼저 간답니다
"잠시만 아프면 된다고 합니다
그러면 가슴앓이는 사라질거라고 합니다"
그래도 문뜩 문뜩 그리움이 떠오르는 걸 합니다
Anne Murray 의 독특한 알토가 차분히 지난일을
돌아 보게 하여서 이 노래 참 좋아 한답니다 -
11선사회 인천 출사를 주관해 주고
안내,해설,맛있는 식당까지.....
황감독이 그립습니다. -
김영종
2014.01.26 19:11
대단한 친구를 보냈구나 한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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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부고 선사회가 인천 황영자씨의 초청으로 간 곳이군요
사진과 음악이 어우러져
그 때의 분위기가 머리속에 그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