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ㆍ 함께하는 부고인
2014년 설을 맞이하며..
2014.01.30 10:27
댓글 23
-
연흥숙
2014.01.30 10:27
-
이태영
2014.01.30 10:27
하하 다행입니다.
보따리는 그 날 인사동 쌈지길에서 찍은 것입니다.
다음 수요일에는 뵐 수 있겠죠? -
연흥숙
2014.01.30 10:27
아니요. "배운것을 총 정리하셨군요"라고
썼다가 지우고 설에 담긴 내용에 충실하게
답했을 뿐입니다. 그렇찮아요. 새롭게
새해 건강하시라고 할 수도 없구요.
선물보따리 하나만 가져 갈 수 없어서
몽땅 가져갔으니 제 말이 맞지요. -
이태영
2014.01.30 10:27
배려? 그렇게 의미를 부여하기위해 서 만든 것은 아니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컴 앞에 앉아 있다가 무언가 그리기 싶어서
'설'이라는 제목에 자신의 생각을 넣어서 디자인한것입니다.
요즘 좀 심기가 불편하신 것은 아니죠? -
권오경
2014.01.30 10:27
별빛 반짝이. 차분한 바탕색. 그리고 알록주머니.
멋찝니다.
'역지사지' 한 주머니. 내 장단점 한 주머니씩. 받아갑니다. ㅎㅎ감사!
반갑고 정겨운 '동무생각' 함께 즐기다 갑니다. -
이태영
2014.01.30 10:27
요즘 포토샵, 포토스케이프의 무궁무진한 기능에 푹 빠져서
이 것 저 것 테마를 정해 만들어 보곤 합니다.
그 중에 하나로 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둘 다 기초를 정식으로 배운 것이 아니라 아직 멀었습니다 -
이문구
2014.01.30 10:27
남들은 명절 분위기에 휩싸여 들떠 있는데
차분하게 자신을 돌아보며 수양을 하고 있으니 대단하네.
내가 이태영처럼만 남에게 비쳐질 수 있다면 뭐 걱정이겠나.
나도 이 설에 易地思之를 되뇌면서 반성하도록 노력해야겠어. -
이태영
2014.01.30 10:27
수양 수준은 못되고
가족이 흩어져 있다 보니 약간 쓸쓸한 분위기야
심심풀이로 이 것 저 것 만들어 시간을 보내고 있어
완성을 위한 과정, 재미가 쏠쏠해.. 하하
'易地思之' 실천이 쉽지는 않지만
늘 마음속에 되새기고 살아야 되겠지. -
김동연
2014.01.30 10:27
멋진 작품 만드셨네요.
색감이 다 맘에 듭니다.
'이런 색으로 하면 조화롭구나' 하고 볼 줄은 아는데
내가 만들때는 생각이 안나서 맘에 안들게 되요.
할 수 없지요... -
이태영
2014.01.30 10:27
김동연님의 의상, 코디는 대단하시잖아요
그 안목에 늘 감탄하고 있습니다.
그대로 하시면 됩니다..하하 -
이정란
2014.01.30 10:27
늘 하는 감탄, 역시!!!!!!!
색감이 제 맘에 넘넘! 제가 카키색을 좋아하거든요.
반짝이도 딱 입니다.
포토스케이프 숙제는 안하고 포샵 숙제 생기면 해봐야지 하다니!
발벗고 따라가도 못따라잡는 '아, 이쁘다!' -
이태영
2014.01.30 10:27
감사합니다.
이 나이에 주위에 구차함을 주지않고
홀로서기에는 안성맞춤 재미인 것 같습니다.
요즘 배운 것을 금새 잊어버리는 것이 탈이긴 하지만
열심히 배우고 반복하는 수밖에 없군요.
이 사부님 덕분에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서로 아는 것을 공유한다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 -
김영종
2014.01.30 10:27
너무 좋아서 우리 동문이 만든건가 하며
잠간 어 헸다오
음악도 너무 좋고
여기는 INTRE LINE이 kT 뿐이리 몇일 TROUBLE 을 일으켜서
깜깜 하였수 -
이태영
2014.01.30 10:27
이 겨울,
몹시 적적할텐데 KT가 문제를 일으켰군
하지만 한달만 지나면 3월 봄이 되니
아무쪼록 건강 잘 지키고
빠른 시일에 반갑게 만납시다. -
易地思之. 세상을 살아가는데,특히 대인관계에서
Stress를 안받고 유연하게 교류 하려면 꼭 필요하지요.
알면서 잘 되지않으니 새해엔 노력해 보겠습니다.감사. -
이태영
2014.01.30 10:27
나이를 먹을수록 섭섭함이 더 하는 것 같지요?
서로 상처를 주지 않고 살아야 할텐데.
"역지사지"라는 덕담을 늘 절실합니다. -
이민자
2014.01.30 10:27
"설 " 언제 들어도 웬지 고향을 생각 하게되고
또한 부모 형제를 떠 올리게 하는 단어 입니다.
친구들 모두가 그랫듯이, 색감이 정말 맘에 드는군요.
<역지사지> 난 정말 남을 잘 이해 하고 있을까?
이회장님의 따뜻한 배려가 우리 모두를 훈훈한 훈풍 속으로... -
이태영
2014.01.30 10:27
감사합니다.
요즘 건강은 좋으시죠?
덕분에 지난 일년을 무사히 보냈습니다.
심심하면 여러 제목을 디자인 하면서 시간를 즐긴답니다.
"역지사지" 도 그 중에 하나랍니다. -
김동연
2014.01.30 10:27
제홈피에 몰래 훔쳐가면서 사이즈를
width=700 height=399로 바꾸었더니
비율대로 줄어들지 않고
오른쪽으로 글씨가 잘려버리네요.
어찌하오리까? -
김동연
2014.01.30 10:27
아이구 일부러 사이즈를 만들어 올리셨군요?
가져갔으니 9279번 삭제하셔도 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많이. -
이태영
2014.01.30 10:27
스위시를 활용할때
원본 사이즈를 940으로 만들어 블로그에 저장을 하면
사이즈의 변화를 주면 안되고 940으로 하여야만 되더군요
그래서 우리 홈페이지 3페이지 9279번에 사이즈 700에 맞추어
"역지사지"라는 제목으로 올렸습니다.
줄였더니 화조가 많이 떨어지네요. 나중에 삭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영은
2014.01.30 10:27
易地思之를 화두로 마음에 새기며 살건만
과연..스스로에게 실망만 하면서, 그래도
얼마나 좋은 말이에요, 노력해야지요.
이태영님 작품 보면서 정신이 번쩍 듭니다.
시의 적절한 내용에, 멋드러진 색감의 조화에,
지닌 뜻까지도..정말 기막힌 작품입니다. -
이태영
2014.01.30 10:27
감사합니다.
너무 오래 쉬시는 것 아닙니까?
멋진 작품 만드셔야지요.
인사회 전까지는 하나 올리시리라 기대합니다
번호 | 제목 | 이름 | 날짜 | 조회 수 |
---|---|---|---|---|
9232 |
' 오늘은 꼬마를 만나는 날 ㅡ
[4] ![]() | 하기용 | 2014.01.31 | 108 |
9231 | ♡동백 외 [16] | 홍승표 | 2014.01.30 | 140 |
9230 | 외국 작가 사진 작품 선(選) 2 [4] | 이문구 | 2014.01.30 | 142 |
9229 | 2014. 새해 [5] | 심재범 | 2014.01.30 | 116 |
» | 2014년 설을 맞이하며.. [23] | 이태영 | 2014.01.30 | 185 |
9227 | 로시니/ 도둑까치 서곡 [2] | 심재범 | 2014.01.29 | 106 |
9226 | 키르기스스탄 여행기 (5) - Karakol 가축시장, Altyn Arashan 온천 [4] | 박일선 | 2014.01.29 | 113 |
9225 | 강원도 언어 잼나서 (유머) 퍼왓시요 [1] | 심재범 | 2014.01.28 | 121 |
9224 | 노래 [6] | 정지우 | 2014.01.28 | 148 |
9223 |
' 흘러간 영화 상영 안내 ㅡ
[2] ![]() | 하기용 | 2014.01.28 | 126 |
9222 | 외국 사진 작가 작품 선(選) [4] | 이문구 | 2014.01.27 | 203 |
9221 | 키르기스스탄 여행기 (4) - Issyk-Kul 호수, Karakol [8] | 박일선 | 2014.01.27 | 109 |
9220 | 발걸음 머무는 곳 (171) / 회상 [10] | 김영종 | 2014.01.26 | 161 |
9219 | 모두가 추천하는 클래식 입문 | 심재범 | 2014.01.26 | 122 |
9218 |
' 원조 양평해장국집 ㅡ
![]() | 하기용 | 2014.01.25 | 171 |
9217 | 오늘 같이 陰鬱한 날엔 화려한 SHOW로 전환을 | 심재범 | 2014.01.25 | 107 |
9216 | 별 - 신경림 [18] | 김동연 | 2014.01.24 | 230 |
9215 | 양은숙 동문의 [Drawing 허벅지전]을 관람하고 [2] | 이문구 | 2014.01.24 | 223 |
9214 | Andre Rieu - A Tribute To Nelson Mandela [4] | 홍승표 | 2014.01.24 | 115 |
9213 | 세계인의 애창곡 "즐거운 나의 집" [3] | 심재범 | 2014.01.24 | 143 |
9212 |
' 내일도 중앙공원으로 가자 ㅡ
[1] ![]() | 하기용 | 2014.01.24 | 92 |
9211 | 제 409 회 금요 음악회 /Mussorgsky 전람회의 그림 | 김영종 | 2014.01.24 | 121 |
9210 | 키르기스스탄 여행기 (3) - Bishkek [2] | 박일선 | 2014.01.24 | 85 |
9209 | 잔설(殘雪)의 선정릉(宣靖陵) 산책 [4] | 이문구 | 2014.01.23 | 134 |
9208 | 양은숙의 "Drawing 허벅지전" 그룹전에 다녀와서 [14] | 김영은 | 2014.01.23 | 214 |
그런데 어쩌지요 전 저기 있는 선물보따리로만
눈이 간답니다. 난 역시 욕심쟁이 맞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