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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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삼성 갤럭시 노트로 여행기를 올려 봅니다
2014.02.09 07:55

2006년 8월 5일, 토요일, Karakol, Yak Tours Hotel (오늘의 경비 US$25: 숙박료 200, 승마 700, 점심 23, 택시 40, 버스 5, 식료품 10, 환율 US$1= 40) 아침에 같은 숙소에 묵고 있는 일본 배낭여행객 요시코를 만났다. 아주 상냥하게 생긴 20대 말이나 30대 초의 처녀인데 내가 먼저 인사를 청하니 자기가 오늘 승마를 가려고 하는데 같이 가지 않겠느냐고 묻는다. 배낭여행객들은 처음 보는 사람들끼리 이런 요청을 많이 하는데 그 목적은 경비를 줄이기 위한 것이고 대부분 배낭여행객들은 이런 요청을 받으면 좋아한다. 여럿이 함께 다니는 배낭여행객들은 그럴 필요가 없겠지만 혼자 다니는 배낭여행객들은 항상 같이 갈 사람들을 찾는다. 승마를 하는 경우에는 말 빌리는 돈은 각자 내면 되지만 가이드와 가이드가 타는 말을 빌리는 비용은 나누어서 낼 수 있기 때문에 경비절약이 되는 것이다. 승마 얘기를 들어보니 해볼 만할 것 같아서 같이 가자고 했다. 요시코는 이곳에 오래 있었고 오늘 승마를 하고 내일 떠난다고 한다. 11시쯤 요시코와 함께 여행 안내소에 가서 나는 이곳 여행정보를 얻고 있는 동안에 요시코는 승마 가이드에게 연락해서 오후 2시까지 가이드의 집으로 가기로 약속을 했다. 2시부터 7시까지 5시간 동안 Karakol 뒷산을 말을 타고 다니는데 가이드 비용은 700 som이고 말 빌리는 것은 한 시간에 70 som이라서 총비용이 한 사람 앞에 700 som이다. 17,000원 정도인데 이 나라에서는 큰돈인 것 같다. 우리가 승마를 하러 찾아가는 가이드 집은 소위 CBT에 소속된 한 가정집인데 요시코가 벌써 가이드로 써봐서 아는 곳이었다. CBT는 Community-Based Tourism의 약자인데 중앙아시아에서 키르기스스탄에만 있는 일종의 관광 조합이다. 주민들이 여름 한철 민박, 승마, 가이드 등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돈을 버는 것이다. 10여 년 전에 이곳을 여행한 스위스 사람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것인데 스위스와 프랑스 자원봉사자들의 후원을 받아가며 하고 있단다. 키르기스스탄 110여 개 도시에 CBT 사무실이 있어서 외국 여행자를 상대로 민박, 승마, 등산 가이드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고 이 나라 생활을 체험해 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외국 배낭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단다. 점심때가 되어서 요시코와 함께 요시코가 자주 간다는 싸구려 음식점에 갔다. 시장 안에 있는 조그만 음식점인데 싸고 맛있단다. 나는 Dungan 족 음식인 냉국수와 한국의 만두 같은 manty를 시켜 먹었다. 냉국수는 맛이 그저 그런데 manty는 먹을 만 했다. Dungan 족은 19세기말에 중국 서부지방에서 피난 온 중국 회교도들인데 주로 카자흐스탄과 키르기스스탄에 살고 있다고 한다. 아직도 중국어를 하는 사람들도 있다는데 음식이 중앙아시아 음식과는 다르다 한다. 당시에 중국 서부 난조우 근처에 살고 있던 회교를 믿는 회족이 반란을 일으키자 청나라에서 군대를 보내서 많은 회족이 희생되는 사건이 있었다. 1999년 중국 남쪽 국경 지대에 있는 윈난성을 여행할 때 회족 사람들을 만났었는데 이들은 회족 반란이 평정된 다음에 청나라에서 회족 생존자들을 강제로 윈난성으로 이주시켰는데 그들의 후손들이 아직도 윈난성에 살고 있는 것이다. 키르기스스탄과 카자흐스탄에 사는 Dungan 족은 윈난성으로 쫓겨 가지 않고 이곳으로 도망 온 회족 사람들의 후예인 것이다. 오후 2시에 승마 가이드 집으로 미니버스를 타고 갔다. Karakol 시내를 벗어나서 한참 가니 Karakol 시가지가 끝나는 곳에 있는 아담한 농가였다. 아주 깨끗한 집인데 말, 소, 개, 고양이, 닭 등의 가축과 과일나무가 많았다. 요시코는 이런 집에서 묵고 싶다고 하는데 나도 동감이었다. 정말 정겨운 풍경의 농가였다. 이 집에는 말이 다섯 마리나 있는데 그 중 셋을 준비를 해서 승마를 떠났다. 요시코와 나는 말을 하나씩 타고 가이드는 14세 정도의 동생과 함께 말 한 마리에 같이 탔다. 요시코가 안다는 가이드는 바쁜 일이 있어서 못 가고 그의 형과 함께 떠났는데 영어를 못해서 말이 잘 안 통했다. 승마는 아주 재미있었다. 지금 까지 승마를 한 중 제일 재미있었다. 오늘 날씨는 승마에 최적인 날이었다. 말이 아주 영리해서 말을 잘 듣는다. 가볍게 뛰기도 했는데 전과는 달리 제법 몸 중심을 잡을 수가 있었다. 오는 승마를 많이 배운 기분이다. 다음 가는 Lake Song Kol에 가서 말을 타고 싶은데 오늘 승마 연습을 한 셈이다. Karakol 뒷산 산정에 오르니 경치가 그만이었다. 앞으로는 멀리 Karakol 시와 Issyk-Kul 호수가 보이고 뒤로는 넓은 초원과 나무가 무성한 산이 보였다. 초원에는 yurt가 여기저기 보였고 멀리에는 눈 덮인 산도 보였다. Sound of Music 영화에 나오는 경치 못지않았다. 승마는 좋았는데 오후 7시까지 끝내기로 한 약속은 안 지켰다. 저녁 8시에 숙소에서 저녁을 먹기로 식사주문을 해 놓았는데 7시에 승마가 끝나야 8시 저녁 식사시간에 대어 갈 수 있는데 가이드에게 여러 번 다짐을 받았는데 가이드가 알아들었는지 못 알아들었는지 8시 반이 되어서야 끝났다. 가이드 집에 돌아와서 내 숙소로 가려하니 차 한 잔 마시고 가라고 붙잡는다. 나는 약속 때문에 빨리 가고 싶은데 요시코는 있고 싶어 한다. 할 수 없이 방으로 들어갔더니 찬 한 잔이 아니고 만찬 상이 나온다. 결국 저녁 약속은 못 지키고 가이드 집에서 대접을 잘 받고 택시로 9시가 넘어서야 숙소에 돌아왔다. 숙소 주인이 늦었지만 주문한 저녁 식사를 하라고 하는 것을 다음에 먹겠다고 하고 간신히 벗어났다. 그러나 참 미안했다. 이 숙소는 음식이 맛있다는 소문이 나서 비싸지만 한번은 꼭 먹어볼 생각이다. 숙소에 돌아와서 요시코와 한참 얘기를 나누었다. 내 이메일 주소를 적어가면서 꼭 연락을 하겠단다. 아주 다정다감한 처녀다. |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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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4.02.09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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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4.02.09 07:55
첫 테스트 성공을 축하하네.
이런 방법으로 게시물을 쉽게 올릴 수 있다니 편리하기도 하겠지만
우리들은 끌어 올리지 않고도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편리하기도 하고...
앞으로의 유럽 자전거 여행 기록과 사진이 크게 기대된다오. -
박일선
2014.02.09 07:55
여행 중에 매일 여행기 글을 쓰고 사진 정리를 하는 것이 보통 일이 아니라오.
그래서 항상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오.
이제는숙소 컴퓨터를 이용하지 않고도
갤럭시 노트로 글을 올릴 수 있으니 편하다오.
숙소 컴퓨터는 한글 출력과 입력이 안되는 경우가 너무 많다오. -
이정란
2014.02.09 07:55
사진을 묶어서 올린것도 보기가 좋아요.
큰사진을 화면에 맞게 좁혀서 보는것과 자세히 보고싶은 작은 한 칸을 넓혀서 보는것이 같아요.
유럽 여행 사진이 기다려집니다.
아래 글과 테두리 바탕색도 폰으로 가능? -
박일선
2014.02.09 07:55
흥미를 끄는 것을 발견하면
직접 해보지 않고는 못 배기시는 군요.
이정란 씨 답습니다.
저는 HTML을 부고 11 홈피 에디터로 직접 처넣지 않고
아래한글로 미리 준비해 놓았던 것을
copy-paste 하는 식으로 하죠.
직접 처넣는 것이나 마찬가지죠.
사진에 스페인 지도가 보이죠?
조금 조잡스럽게 보일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여행지도는 당분간 그런 지도에
갤럭시 노트에 따라오는 stylus 펜으로
여정을 표시해서 만들 생각입니다. -
이정란
2014.02.09 07:55
저도 한번해보자 하고
스마트폰으로 html을 이용해서
글쓰기하니 적용되었음다.
스마트폰에 있는 꺽쇠,< 를 썼는데요.
재밌네요. -
박일선
2014.02.09 07:55
그렇습니다.
저는 갤럭시 노트를 주로 컴퓨터로 사용하기 때문에
폰이라고 하면 좀 생소하게 들립니다. -
이정란
2014.02.09 07:55
HTML을 폰에서(겔럭시 노트) 하시느냐고요? -
박일선
2014.02.09 07:55
아직 PhotoWonder를 잘 몰라서
사진 프레임이나 그 안에 들어가는 사진들을 조정하는 방법을 모릅니다.
저는 그저 800×600 사진이나 640×480 크기의 사진들을 상하 한 줄로 올리고
간단히 사진 설명을 쓸 수 있으면 좋을 텐데
아직 PhotoWonder나 다른 유사한 앱에 그런 방법이 있는지 모릅니다.
혹시 아시면...
제 글의 테두리와 바탕색은 HTML로 합니다. -
김동연
2014.02.09 07:55
여행에서 말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는 것은 큰 행운이지요.
요시코와는 그후로도 연락을 하는지요?
그렇게 자유롭게 여행하며 다니는 여성이 존경스럽습니다.
지금같은 영상물을 보는 것이 훨씬 편합니다.
Photo wonder로 편집하는군요. -
박일선
2014.02.09 07:55
전혀 연락을 못했죠.
PhotoWonder를 쓴 단 한가지 이유는
제가 윈도우스 PC에서 쓰는 포토샵이 앤드로이드에는 안 되기 때문이죠. -
김영종
2014.02.09 07:55
올려보고 내려 보는 수고가 없어서 좋기는 한데
사진에 double click 를 하여도 전체가 조금 크게 보이네
수고 스럽지만 각 사진이 크릭하면 크게 보이게는 힘이드나 ????
고맙고 수고 하네 정리하기가 더 힘이들지???? -
박일선
2014.02.09 07:55
그런거 하는 방법을 모른다네... 미안. -
권오경
2014.02.09 07:55
이런 편집이 한 눈에 보이는 장점이 있어 좋아요.
박일선님. 이태영님, 쌍방 서로 맞아 떨어지는 공부였군요. 신나는 일이죠?
좀 크게 보고 싶을 때 저는 이렇게 해요:
(Ctrl) 과 (+)를 동시에 눌러보시어요. --------원상으로 되돌리려면 ( - ).
↓ ↓
왼쪽아래 오른쪽위에 -
김영종
2014.02.09 07:55
방법이 있을걸쎄
이왕 공부 하는 김에 한발더 나아가면 한다네
내 편하자고 ㅎㅎㅎ -
박일선
2014.02.09 07:55
그렇게 하면 되긴 하는데요
김영종 동문은 사진 한 장만 크게 볼 수 있는 방법을 물은 것 같은데
아닌가? -
이태영
2014.02.09 07:55
레이아웃이 달라지니 새로운 맛이 나는군.
문장의 행간이 붙어 있어서 읽기가 불편한데
그 문제만 해결하면 되겠네요.
권오경씨의 제시한 방법으로 해 보니깐
모든 것이 확대 되어서 읽기, 보기가 시원해지네요. -
권오경
2014.02.09 07:55
네 그런건 지도 모릅니더~ ㅠㅠ, -
박일선
2014.02.09 07:55
사진을 9장에서 6장으로 바꾸니
사진이 더 여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사진 변이 조금 짤리는 것은 피할 수 없군요.
글짜 사이즈를 조금 더 크게 하고
행간 간격도 조금 더 넓혔습니다. -
박일선
2014.02.09 07:55
사진이 여러 장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한 장입니다.
그래서 하나 하나 개별적으로 확대하는 것은 불가능하답니다.
지면을 적게 쓰기 위해서 이런 방법을 쓰는 것이 아니라
부고 11 홈피 에디터가 사진을 한 장 이상 올리지 못하게 해놓아서
이런 졸속의 방법을 쓰는 것이랍니다.
사진을 한 장 이상 올릴 수 없게 해놓은 것은 이해가 안되는 일입니다. -
김승자
2014.02.09 07:55
지면을 적게 쓰면서 동시에 다 볼 수 있는것은 좋은데
김영종씨 말씀대로 하나 하나 확대하여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김영은
2014.02.09 07:55
남이 할 수 없는 모험 여행을 친구들과
공유 한다는게 보통 힘든 작업이 아니군요.
여행 사진은 크게 보는 것이 좋긴합니다만.
지난달 여행기는 한꺼번에 책 보듯이 하려고, 아껴 두었는데.. -
박일선
2014.02.09 07:55
남들과 공유한다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 일인데요.
조금 힘이 들어도 기꺼이 한답니다.
지난 달 여행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세요.
계속 모아두시기 바랍니다. -
연흥숙
2014.02.09 07:55
이번 여행은 백과사전용이라니
준비가 필요하시겠네요.
이것 보기가 편하고 색도 괜찮은데요.
글씨가 큰 것은 좋은데 희색톤이 있어서 번져보이네요.
두분의 협조하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
박일선
2014.02.09 07:55
백과사전 용이라고 제가 특별히 하는 것은 없습니다.
매일 쓰는 여행기를 사진과 함께 이메일로 보내면
자기네들이 정리해서 백과사전에 올립니다.
글자에 회색 톤이 나는 것은 해결할 방법을 모릅니다.
글을 쓸 때나 루정할 때는 글자 톤이 제가 원하는 대로 (HTML로 지정) 나오는데
"쓰기"나 "수정" 버튼을 누르는 순간 회색 톤으로 바뀝니다.
아마 부고 11 홈피 에디터가 그렇게 하는 모양인데
막을 방법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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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대로 만족스럽게 됩니다. 다른 블로그나 카페를 통하지 않고
부고 11 홈피 에디터를 사용해서 직접 올리는 테스트입니다.
사진을 한 장밖에 올릴 수 없는 문제는 지난 번 인사회 모임에서
이태영 동문에게 배운 PhotoWonder라는 앤드로이드 앱을 사용해서
해결했습니다 (태영아, 고맙워.) 글이 너무 촘촘히 붙어 보이는 것은
나중에 해결 방법을 찾아볼 것입니다.
이제 서유럽 여행 중에 (3월 10일부터 6개월) 제 여행기 글을 부고 11 홈피에 어렵지 않게 올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서유럽 여행기 글은 두산의 Doopedia 백과사전 사이트에 연재하는 식으로 오르게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