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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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걸음 머무는 곳 (173 ) / 無 題
2014.02.09 13:27
발걸음 머무는 곳 (173 ) / 無 題
입질이 좀 있나요 되도 않는 물음으로 말을 부쳐본다
이런 추운날은 물고기도 피하여 깊이 가라 앉아 있는건 상식이다
영하 7도에 바람까지 물고기도 방콕 중인데 난 ....
***중장비 기사로 집은 서울이고 세종시 건설현장에 근무 한다는 낚시꾼
한달에 한번 집에 가는데
쉬는 날이면 아이들이 보고 싶어서 무료한 시간을 시간을 이리 보낸단다 ***
"눈을 감았다 뜨면 겨울이 간다
눈을 떳다 감으면 봄냄새가 난다
" Antrim " 계곡에선"~~ 봄을 그리며 ~~~

입질이 좀 있나요 되도 않는 물음으로 말을 부쳐본다
이런 추운날은 물고기도 피하여 깊이 가라 앉아 있는건 상식이다
영하 7도에 바람까지 물고기도 방콕 중인데 난 ....
***중장비 기사로 집은 서울이고 세종시 건설현장에 근무 한다는 낚시꾼
한달에 한번 집에 가는데
쉬는 날이면 아이들이 보고 싶어서 무료한 시간을 시간을 이리 보낸단다 ***
"눈을 감았다 뜨면 겨울이 간다
눈을 떳다 감으면 봄냄새가 난다
" Antrim " 계곡에선"~~ 봄을 그리며 ~~~

댓글 14
-
김승자
2014.02.09 13:27
몸과 마음을 단련, 수양하는 사람같습니다. -
김영종
2014.02.09 13:27
추우나 더우나 무조건 한시간 이상을 걷는 답니다
집에만 있으면 온몸이 뻑적 지근하니 운동이 필요
하다고 느끼게 되어서 .....
낚시꾼과 한참을 이야기 저이야기 하며 시간을 보냈답니다
상당히 건전한 중년이 었 습니다 -
김영은
2014.02.09 13:27
낙싯대를 드리운 중년의 아버지는 무엇을 낚았을까요.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왁자한 아이들 웃음 소리를,
보고싶은 아내를, 이렇게 복작대며 살아 온 세월도 그리움입니다. -
김영종
2014.02.09 13:27
낙시 꾼과 이야기 하면서 요즈음 중년들과
우리때와 특히 많이 틀림을 느꼇 답니다
아이들에게 너무 사랑의 표현에 인색 하였음을
후회 한답니다
젊은 날이 그리운건 특히 아이들과의 더 많은 대화를
못한것 이랍니다 -
김동연
2014.02.09 13:27
영하 7도에도 물은 얼지 않았네요.
이 추위에도 혼자 낚시질을 하는 사나이...
"Antrim의 계곡" 배경음악으로 쓰려고 가져갑니다.
감사해요. -
김영종
2014.02.09 13:27
이런 추위에는 물고기가 전부 물밑에 숨어서
꼼짝을 읺한답니다 잠을 자는 모양 입니다
흐르는 금강물이고 목이 빠른 곳이 랍나디
언제던지 대 환영 입니다 음악은 같이 공유 하여야
되는것 이라고 생각 합니다 -
이문구
2014.02.09 13:27
과감하고 담대한 성격의 대전 친구가 오늘은 왜 이리 감성적일까?
나는 낚시줄에 매달려 헐떡거리는 물고기가 애처러워 아예 낚시를 하지 않지.
그러니 자연 낚시꾼과 어울리기도 꺼리게 되는 모양이야.
금년 겨울은 왜 이리 힘이 들까 생각하며 나도 지금은 봄을 기다린다네. -
김영종
2014.02.09 13:27
한두시간을 걸으며 무언가를 생각하여야만 지루하지 않치
대부분의 생각이 지나간일을 더둠어보게되는데 이때 좀은
감성적이는 되는 모양이다 ㅎㅎㅎ
불교에서는 살생을 막는데도 해보면 짜릿한 손맛이 그만이긴 하다네
단 낚시나 Diving 에서 꼭 먹을 만큼만 잡고 대부분 방생 한다네
그래서 아직은 민물 낚시는 안한다네 ㅋㅋㅋ
천천히 겨울이 가기를 기다리면 봄은 온다네 -
연흥숙
2014.02.09 13:27
항상 걸으시고 주변의 일상생활을
올려 주셔서 감사해요. 그리고
어릴때 주일학교에서 많이 부른 곡이
헷갈리게 나와서 가지고 갑니다. -
김영종
2014.02.09 13:27
phil coulter 북 아일랜드출신으로
자기 출신지역의 환경을 그리며 종교적인 내용을 위주로
서정적인 감미로움을 담은 노래가 많답니다
그의 많은 음악이 교회에서 연주 되니 이곡도 주일 학교에서
들었으리라고 봅니다 멋진 주일 학교 였습니다
북아일랜드의 시골을 다녀본적이 있었는데 좀은 무겁고 조용한 환경이
Phil coulter 그의 음악이 더 마음에 들어 오는 좋은 작가 입니다
이 아침 온 세상이 눈으로 덥혔답니다 아산도?
어디로 나아갈까 마음이 급해 집니다 ㅎㅎㅎ
70 중 늙은이가 강아지 처럼 즐겁답니다 -
이태영
2014.02.09 13:27
"눈을 감았다 뜨면 겨울이 간다
눈을 떳다 감으면 봄냄새가 난다"
이 두 구절에 음악을 곁들이니 음악을 곁들이니
마음에 와 닿네요. -
김영종
2014.02.09 13:27
눈이 많이 온 아침 입니다
지금도 눈이 조금씩 나리는데 얼마나 미끄러울까 하며
미적 대고 있답니다 ㅎㅎㅎ
이 "Antrim" 가사의 일부가 봄을 바라는 마음을
조용히 잘그리고 있어 표현 하여 보았 답니다 -
박문태
2014.02.09 13:27
이렇게 울컥해지는 곡을 남긴 Phil Coulter를 나는 모른다.
단지 네가 이 곡 위에 그려지고 있어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안부를 남긴다.
나는 지금 생을 마감하는 단심(丹心)으로 소설을 쓰고 있다.
막바지에 이르러 밤을 홀딱 세워도 끝이 풀어지지 않아 괴로운데
이 곡이 자꾸만 나를 글성이게 한다. 허, 참. 다시 자판기를 두드리려고 한다. -
김영종
2014.02.09 13:27
네 저작의 고통을 다는 이해를 못한다 만은
막힐땐 쉬어가라고 하고 하고 싶구나
음악도 도움을 주겟고 다 버리고 여행을 권하고 싶구나
필요하면 내가 사는곳위 5 분 거리에 절이 있어서 몇일
이 절에 유숙하며 뒷산을 등산 하며 보내는것도 한 방법이 아닐까 한다네
안태영 집에서 부인한테 쫏겨난 듯한 일은 이젠 없겟지만
설마 절에서야 음주 방가는 않되는것 알겟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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