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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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우회 서울대공원 3월 봄나들이
2014.03.28 20:48
오늘 따뜻한 봄 날씨에 산우회원들이 모여 김종수, 정지우 친구와 셋이서 먼저 서울대공원을 걸었습니다.
AI 위험 때문에 동물원 쪽을 개방하지 않아 입구까지만 돌아오며 꽃과 사람 등 봄 기운 등을 카메라에 담고
식당에 돌아와 산우회 친구들과 점심을 같이하고 여동들이 준비한 후식을 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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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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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범
2014.03.28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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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4.03.28 20:48
처음에는 재빠르게 나타난 시커면 녀석이 너구리인 줄 알고
카메라를 들이댔더니 너무 빨라 겨우 잡았으나 상태가 별로...
이녀석이 나무에 올라가 나를 놀리는 걸 보니 청설모였다오.
정겨운 댓글 감사하외다. -
김동연
2014.03.28 20:48
청설모, 까치, 원숭이들을 잘 잡으셨네요.
걔네들보다 재빠르신 것 같아 안심입니다.ㅎ.ㅎ.
여유롭게 즐기는 산우회 회원들과 주변 봄경치
잘 보았습니다. -
이문구
2014.03.28 20:48
동물원엘 갔는데 개방하지 않으니 꽃 말고도
뭔가 동물을 좀 찍어야 하지 않겠어요?
그래서 이녀석들이 얼결에 대상이 되었습니다.
재빠른 척만 하는 거지 아직도 휘청거린답니다.
이제 정말 서울에도 봄이 온 게 확실하니
이 봄에 좀 더 여기저기 찾아 걸어야 하겠습니다. -
이정란
2014.03.28 20:48
영임이가 없네요? 아직도 미국?
한 달에 한번 걷기도 아주 중요하고 필요하고 좋은 행사지요.
청설모의 점프 멋져요오~~~! 배경이 좋았으면 기막힌 장면인데....
이놈들이 이런 복잡한 배경에서만 다니지요? -
이문구
2014.03.28 20:48
건너편에서 큰 길을 뛰어서 건너온 이 녀석이 사람을 피해
도망쳐 달려 올라가느라 귀퉁이 쪽 나무를 선택한 것 같습니다.
얼결에 포착 순간도 좀 늦어서인지 화질도 별로로군요. -
연흥숙
2014.03.28 20:48
정란아 내가 영임이하고 전화했어. 미국있더라구.
오늘 날씨 정말 좋았지요.
이문구씨 12번 사진 가져가고 싶습니다.
손을 높이 올려서 참외를 깎는 여인, 군침이 도네요. -
이문구
2014.03.28 20:48
시간이 되면 서울대공원 산우회 모임에도 참여해 보세요.
계절에 따라 걷기에는 가장 좋은 코스인 것 같습니다.
걷고나서인가 점심, 간식 모두가 더욱 꿀맛이랍니다.
필요해서 사진을 가져가 활용하신다면 제가 영광이지요. -
이태영
2014.03.28 20:48
아, 산우회에 참석했구나
동문들의 건강한 모습이 너무 좋아 보인다.
사진중에 소나무가 일품이야. -
이문구
2014.03.28 20:48
이태영이 금요일에는 다른 계획이 있는 모양인데
산우회는 매월 마지막 금요일 10시 반에 모이니
기회가 되면 한번 만나 걷기도 하면서 함께 어울려 보자구.
대공원의 동물원 주변을 천천히 돌면 1시간 남짓 걸리고
외곽으로 돌면 2시간, 비포장 산길로 돌면 약 3~4시간 정도야.
유성삼, 이광용 등 몇 명은 한동안 산 길을 걷더라구.
산우회는 건강과 우정을 함께하는 괜찮은 모임이라 추천하고 싶네.
나에게는 꽃보다 할배나 할매가 아니라 꽃보다 소나무라고나 할까... -
김영종
2014.03.28 20:48
않 피곤 하냐
난 몇일 기차로 여행 하였드니
오늘은 뻣었다 -
이문구
2014.03.28 20:48
나는 조금 피곤하지만 자주 걸어야 하는 상황이니 어쩌겠나.
버스나 비행기보다 더 낭만적인 기차 여행을 아주 잘 했어.
금요음악회? 너무 정한 요일에 얽매이지 않는 게 좋을 거야.
아무 때나 좋은 사진과 음악을 올려 같이 감상하면 되는 거지
뭐 몇 백회라는 숫자나 요일에 무슨 의미가 있어서 매달리나,
이제 어디에 얽매이거나 매달리는 것은 정신 건강에 해로우리.
틀에서 벗어나 여행을 선택한 것은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야.
자유롭게 걷고 여행도 하고 사진도 찍고 낮잠도 자고 친구도 만나고
책도 읽고 영화도 보고 인터넷도 할 수 있는 자유, 얼마나 큰 행복인가. -
임효제
2014.03.28 20:48
3월 나들이가 좋습니다.
서울대공원도 사진으로 보니
또 새로운 경치입니다 ㅎㅎ
순간 포착 실력도 보태서 말입니다 사부님~~ ^&^ -
이문구
2014.03.28 20:48
전에 가지 않았던 곳을 돌았더니 사진도 좀 다른 것 같습니다.
[매조] 친구도 자가용을 몰고 오면 좋은 경치 구경도 하고
친구들과도 즐겁게 어울릴 수 있을 테니 4월 마지막 금요일에
한 번 서울대공원에 반갑게 만납시다요. -
이민자
2014.03.28 20:48
우리나라 소나무는 그어떤 나라에도 볼수없는 없는 기개가있고 ,
기품이있으며 , 젊잖은 그런 나무 인듯싶습니다.
지난달엔 저도 참석을 못하여서 좀 그랬는데 이달엔 여동몇몇이
참석해서 반갑게 이야기도 나누면서 담소 하는도중 이웅근 동문님의
요즘 근황 이야기를 듣고 병문안을 가는것이 어떨까해서 이흥자 하고 둘이서 문병을 같지요.
몹시 반가워 하셨읍니다 . 그곳에서 지내는것이 매우 무료 하다 하시드군요. 외모도 좋와 지시고, 건강해 보이셨읍니다.
혹 시간이 되시는 분께서는 문병을 가셔서 말 동무도 되어주시고 옛 우정을 나누시는것도 좋으리라 생각됨니다. -
이문구
2014.03.28 20:48
저는 힘이 들어서 먼저 돌아왔는데 이웅근 친구를 방문하셨군요.
두 분이 수고하셨는데 이웅근이 건강해 보인다니 다행입니다.
지난 해 7월에 찾아갔던 영등포 요양원에 아직도 그대로 머물고 있는지...
가까웠던 친구들이 이따금 위로 방문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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