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ㆍ 함께하는 부고인
봄 날
2014.03.29 10:00
급히 찾아 온 봄 날이 꽃들을 놀라게 한 것 같습니다.
때가 안된 꽃들도 피어서 햇빛을 버거워하고 있네요.
댓글 21
-
이문구
2014.03.29 10:00
-
김동연
2014.03.29 10:00
제주의 소박한 봄을 소개한 것 같은데요.
봄까치꽃 과 민들레, 광대나물과 유채꽃 같은
풀꽃이나 자두꽃, 수선화, 산수유들도 소박한 편이지요.
꽃들이 소박해서 동영상기법은 좀 빠르고 변화가 많게 해보았어요. -
김영은
2014.03.29 10:00
동연아 네가 바빠질 줄 알았어.
이곳도 아파트 주변에서 꽃을 피우기 시작이니
너의 마당 구석구석에서 온갖 꽃들이 얼마나 법석이겠니.
서로 먼저 보아 달라고..편애하지 말고, 차례로 보여줘. -
김동연
2014.03.29 10:00
ㅎ.ㅎ. 내가 좀 편애하는 편이지만
니 충고 명심하고 공평하게 골고루 찍어줘야겠다.
자두 앵두 복숭아꽃이 뒤따라 피고있어.
지금은 밖에 봄비가 제법 많이 내리고 있네. -
이태영
2014.03.29 10:00
무비메이커, 프로듀서를 혼합해서
경쾌하고 멋진 동영상을 만드셨네요.
저도 다음엔 시도해봐야겠습니다.
본격적으로 꽃이 피는 계절이라 많은 영상을 볼 수 있겠네요. -
이태영
2014.03.29 10:00
아니죠, 늘 생각하고 열심히기 때문에
보는 시각이 넓어 지셔서
그렇게 편집의 묘를 살리시는 것이겠죠. -
김동연
2014.03.29 10:00
한글 타이틀을 넣어야 하기 때문에
무비메이커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떻게하면 쉽게 할 수 있을까만 생각하는
엉터리 편집자지요.ㅎ.ㅎ. -
민완기
2014.03.29 10:00
봄날에 내리는 비는 미울때가 많지요.
비맞고 떨어지는 자목련을 볼때 특히
그랬고 땅바닥에서 발핌을 당하는
모습은 보기싫지요. -
김동연
2014.03.29 10:00
목련꽃잎이 떨어져 밟히는 건 정말 보기 싫지요.
아직 바람이 없어서 비가 그렇게 밉지는 않습니다.
땅에서 올라오는 작약, 아이리스, 은방울꽃들이
쉽게 흙을 뚫고 올라올 수 있을 것 같아서요. -
김영종
2014.03.29 10:00
어 하는 동안에 꽃들이 만발 하였네요
내일부터 바삐 움직여야지 하면서 -
김동연
2014.03.29 10:00
갑작스런 고온현상으로 벚꽃 축제를 준비하던 공무원들이
또 당황하여 계획을 바꾸느라고 애쓰는 것 같아요.
하느님이 하시는 일은 아무도 모르지요.
또 한 번 한파가 있을까 걱정하면서 아직 겨울옷을
정리하지 않았습니다.ㅎ.ㅎ. -
연흥숙
2014.03.29 10:00
혼자 보기 벅찰텐데 어쩌니 지금 가고 싶지만
참는다. 너무 풍성한 봄 동산이구나. 수선화 보러가고 싶다. -
김동연
2014.03.29 10:00
나는 네가 표샀다는 소식을 기다리고 있어.
인터넷에서 미리 사면 싸게 살수 있단다.
하기야 돈 문제가 아니라 시간문제겠지...
시간도 미리 잡아두면 되는데.ㅎ.ㅎ. -
김승자
2014.03.29 10:00
제주의 봄 정원이 기막히게 화사, 다양한데
사진, 편집 솜씨가 또 놀라웁네!
여기는 오늘 다시 기온이 내려가고 으스스해.
꽃망울들? 아직 더 기다려야 할것 같아.
훌륭한 작품, 감상하며 축하한다. -
김동연
2014.03.29 10:00
고마워!
그런데 거기는 아직 춥구나?
여긴 너무 일찍 더워져서 5월 날씨란다.
이게 무슨 일인지...LA는 지진도 있었다고 하니
지구에 무슨 큰 이변이 일어나려나... -
이민자
2014.03.29 10:00
다양한 기법으로 "제주의봄"을 상큼 하게 보여주어
역시 누군가의 작품은 가히 흉내 내기도 버거운 놀라운 솜씨!!!!
앙증스런 샛노란 복수초,그옆 자색 작약이 힘차게 올라오고,
노란색의 합창을 뒤로한채 빨간 한송이 동백이 등장!!! 아~~~곱다.
어제뉴스에, 서울벗꽃이 3월에 피는것은 역사이래
처음 이래. 윤중로의벗꽃축제도 시일을 앞당겨야 할것 같다고 ... -
김동연
2014.03.29 10:00
자세하게 봐줘서 고마워'
작약이 올라올 때마다 한 컷씩 찍어 주고있어.
대견스러워서..ㅎ.ㅎ.
산우회 모임때 민자씨 모습 근사하더라.
늘 근사하지만 좀 더 멋지던데...뭐 좋은 일 있나? -
임효제
2014.03.29 10:00
서울도 3월26일 날 보니,,
목련이 화알~짝 피었습니다요.
금년은 봄 꽃샘 추위도 없이, 그냥 여름이 온 것 같아요.
올해에도 또 웬쑤같이 길게 덥겠습니다 하아---------------!!!
동영상도 너무 잘 하시면 안 되요 (신포도? ㅋㅋ)
석란님께서 서울 오시려면 일단 4월 한 달은 지나야겠네요.
매조는 사계절 꽃을 볼 수있는, 제라늄 꽃 네송이를 사다 큰 화분에 합처 심었습니다.
하얀 꽃 1 송이와 3 송이의 빨간 꽃으로 했지요.
이 봄 날에 제주 댁에서도 밭 갈이를 잘하셔서,
금년은 더 멋진 '마당 정원'을 만드세요 ^&^ -
김동연
2014.03.29 10:00
제라늄 화분 사신 것 축하합니다.
이젠 사계절 제라늄 꽃 소식을 전해 주세요.
마당 가운데 만든 작은 꽃밭에는 늦게 피는
수선화가 벌써 1송이 피었습니다.
5월 어느 날 만나뵐 수 있겠군요. 기대합니다. -
이 또한 지나가리라.苦盡甘來.
이번에도 어김없이 오는 봄을 75번이나
마지하는 우린 행복합니다. -
김동연
2014.03.29 10:00
74번째 봄을 맞아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나도 75번째를 맞을 수 있겠지요?
번호 | 제목 | 이름 | 날짜 | 조회 수 |
---|---|---|---|---|
9482 | 포토샵 지각생의 허둥대기 / 사진 모자익, 투명 배경 말기, 그림자 창틀 합성 [12] | 이문구 | 2014.03.30 | 127 |
9481 | 테마 여행지 답사 (정확한 일정은 총무님이 알려 주실 겁니다.) [6] | 정지우 | 2014.03.30 | 167 |
9480 | 기분이 맑아지는 클래식 연속듣기 | 심재범 | 2014.03.30 | 100 |
» | 봄 날 [21] | 김동연 | 2014.03.29 | 140 |
9478 | 내 생에 최고의 클래식 [3] | 심재범 | 2014.03.29 | 108 |
9477 |
' 중앙공원으로 달려가자 ㅡ
![]() | 하기용 | 2014.03.29 | 113 |
9476 | 산우회 서울대공원 3월 봄나들이 [16] | 이문구 | 2014.03.28 | 185 |
9475 | [re] 산우회 서울대공원 3월 봄나들이 [5] | 정지우 | 2014.03.28 | 113 |
9474 | ◈ 4월 2일은 인사회에서 만나는 날! ◈ [12] | 이정란 | 2014.03.28 | 149 |
9473 | [re] ◈ 4월 2일은 인사회에서 만나는 날! ◈ [8] | 이태영 | 2014.03.29 | 111 |
9472 | [re] ◈ 4월 2일은 인사회에서 만나는 날! ◈ [12] | 김영은 | 2014.03.29 | 103 |
9471 | 나들이(3월 20일) [2] | 김세환 | 2014.03.28 | 79 |
9470 | Par lez Moi D'Amour [9] | 김재자 | 2014.03.28 | 245 |
9469 | [re] 봄이 왔어요. 걷기를 시작했어요. [1] | 연흥숙 | 2014.03.28 | 124 |
9468 |
' 오늘의 양식 ㅡ
[2] ![]() | 하기용 | 2014.03.28 | 119 |
9467 | 꽃길을 걸으며 생각나는 클래식 소품모음 [1] | 심재범 | 2014.03.27 | 106 |
9466 | "일당 5억 노역형"을 읽고 ---독후감(98--6)--- [4] | 민완기 | 2014.03.27 | 120 |
9465 |
서유럽 여행 소식 2, 스페인 남부와 중부
[3] ![]() | 박일선 | 2014.03.27 | 153 |
9464 |
[re] Seville
![]() | 박일선 | 2014.03.27 | 107 |
9463 |
[re][re] Cordoba
![]() | 박일선 | 2014.03.27 | 123 |
9462 |
[re] Madrid
[1] ![]() | 박일선 | 2014.03.27 | 110 |
9461 |
[re] Toledo
[6] ![]() | 박일선 | 2014.03.27 | 110 |
9460 |
[re] Segovia
[3] ![]() | 박일선 | 2014.03.27 | 108 |
9459 |
[re] 수정된 여행지도
[2] ![]() | 박일선 | 2014.03.27 | 119 |
9458 | 꿈결같이 아름답게 흐르는 음악 | 심재범 | 2014.03.26 | 97 |
제주의 화려한 봄에 밀려 안산의 봄은 주눅들어 달아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