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해서 답사하신 테마여행지가 마음에 듭니다.
모처럼 오랜만에 친구 피세영도 만나고 좋은 계절에
멋진 나들이가 될 테니 4월 23일이 기대되는군요.

위에서 부터 "진남 매운탕" 이라는 간판이 크게 나와 있는 사진까지가
모두 피세영씨가 살고 있는 문경 근처의 수목원 사진들입니다.
중간에 작은 사진액자가 많이 나오는 사진은 피세영씨 집 거실에 놓여 있는 것으로
모두가 그의 가족들 사진입니다. 물론 피세영씨도 있구요.
그리고 사진에 자주 우리들과 같이 나오는 빨간 장화의 여인은 그 곳을 관리하는 분입니다.
그분이 잘 안내를 하여 구경를 잘 했지요.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피세영씨는 출타중이었습니다.
23일에 모두가 함께 그 친구를 만나게 될 것입니다. 그 날에는 수목원 주인 회장님(피세영씨 처남)이 직접 설명을 해 주실 예정.
진남 매운탕집은 우리가 점심을 먹을 곳, 쏘가리 매운탕이 기가 막히게 맛있읍니다.
그 아래 사진들은 식사후에 우리가 갈 "화양구곡"이라 불리는 화양계곡, 속리산 안에 있는 계곡인데 절경이 9곳(구곡)이 있읍니다.
시간에 맞추어 4곡 정도 볼 예정입니다. 조선조의 유학자 송시열 선생의 유적지도 4곡 근처에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화양구곡에 늦게 도착하여 그곳 사진은 많이 찍지 못하였습니다.
구체적인 일정이 곧 발표 될 것입니다. 4월 23일 여행에서 많은 친구들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