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창회보 (제77호) 발간 소식
2014.03.31 16:21
동창회보 (제77호) 발간 소식
안녕하십니까?
이번 동창회보는 77호입니다. 1995년4월15일자 창간호를 발행한 이래 한번도 거르지 않고 만 19년을 발행해 왔음을 동창 여러분들과 함께 자축합니다. 다른때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김영교를 비롯하여 9명이 서로 공감하는 좋은 글을 보내주셔서 77호의 뜻을 깊게 하였습니다. 갈수록 세련되고 정감을 더 해가는 글이어서 읽고 나서도 곱씹게 하는 내용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최소한 세 번은 읽고 교정을 보아야 하는 편집위원들도 그 내용이 지루하지가 않아 즐겁게 봉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4월 초에 배부되는 77호를 기대하시고 읽으신 다음에는 필자들과 독후감을 나누는 여유가 있었으면 더욱 좋겠습니다. 해외여행과 감기 중에서도 열심히 교정을 본 심영자, 쌍둥이 손자들 돌보느라 외출도 제대로 못하면서 교정을 본 박옥순, 동창회 업무와 해외여행의 바쁜 일정 중에도 회원동정을 잘 정리해 준 홍승표 등 편집위원님들께 여러분과 함께 감사드립니다.
2014. 3. 31.
신 정재
동창회보 77호 목차
회원동정 3
수 필
사랑을 줍는 집게 김영교 12
왕십리 cozy corner에서 바람에 띄어 보내는 밀어(蜜語) 최종봉 15
잊기 힘든 친구 정해철 18
풍선 강창효 20
시골생활(8) 김혜남 22
나의 변호사 개업식날 해프닝 송기방 24
向阿州記 류재호 30
키르기스스탄 여행기 박일선 33
당신의 다리는 편안하십니까 ? 고용복 36
편집후기 신정재 39
*원고 도착순으로 편집하였습니다
<편집후기의 후기>
회보를 배부하고 나서 보면 또 오자(誤字)가 발견된다. 정말 한글의 철자법 띄어쓰기는 볼수록 어렵다. 그런데 이번에는 여러 필자들의 글을 읽은 후 독후감을 모은 편집후기가 있는데 교정을 잘못 본 것이 아니라 아주 독후감 하나가 누락되었다. 정해철이 쓴 “잊기 힘든 친구”라는 글의 독후감을 출판사로 송고 하는 과정에서 빠트린 것이다. 알았을 때에는 이미 인쇄가 끝난 뒤였다. 제목이 “잊기 힘든 친구”인데 나는 인쇄 되기도 전에 잊어버린 모양이다. 그 “잊기 힘든 친구”는 박성순의 갑작스런 타계의 안타까움과 슬픔을 뒤늦게 알고 적은 글이다.
댓글 6
-
김동연
2014.03.31 16:21
-
이민자
2014.03.31 16:21
신회장님, 그리고 교정 보시느라 수고 하신 박옥순 심영자 편집위원님,
일흔 일곱번째 회보 발간에 수고 많이 하셨읍니다.
11회를 사랑 하는 동문님들의 열과성 으로 아름다운글과 그간의 이야기 등등...
오화백의댓글 처럼 봉투에넣어 본인에게 전달 되기까지에는 많은 수고가 있지요.
오화백 ,컴을 통해서 자주 만나니 반가우이. 작품 활동도 여전하고 보고싶다. -
하기용
2014.03.31 16:21
* 77호를 맞은 우리의 동창회보 발간을 즐거운 마음으로 추카합니다.
신정재. 박옥순. 심영자. 홍승표 편집위원의 노고에 감사 드립니다. -
김영은
2014.03.31 16:21
이민자 부회장의 표현대로, 신정재 회장님을 비롯한
편집위원들의 헌신적인 노고가 있었기에, 오늘까지
우리의 자랑인 "11회 동창회보"가 이어져 온 것입니다.
멀리서 오계숙 화백이 느끼는 고마움의 꿀 맛은,
비단 그녀만이 아닙니다. 여기있는 우리도..
편집위원 여러분 고맙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
연흥숙
2014.03.31 16:21
제목만 보고도 77호가 기다려집니다.
위원장 좋고, 위원 실력 빵빵하고
글솜씨 좋은 인재들 많고, 애독자들이 있고,
수다 떨 홈피와 동아리가 있어서 77호까지 왔음을
축하합니당. -
강창효
2014.03.31 16:21
신회장, 늘 수고해 줘서 고맙고 , 함께 수고하신
홍승표, 박옥순,심영자 제위께도 심심한 감사의
뜻,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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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고들 열심히 읽겠습니다.
읽는 재주 밖에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