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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04)-----(포르투갈)파티마
2014.04.12 22:02
살라망카에서 서쪽(대서양쪽)으로 1시간 정도 가면 포르투갈 국경이다. 다시 1시간 가량 가면 포르투갈 중부의 작은 도시 파티마에 도착하게 된다. 파티마(Fátima)는 1917년 종교적 환시가 발생한 장소로 유명한 작은 도시(당시 인구 약 8천명 정도)로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에서 북쪽으로 23km 지점에 있다. 1917년 5월 13일 코바 다 이리아라고 불리는 목초 지대에서 히야친타, 프란시스쿠 마르투, 루시아 두스 산투스 등 세 어린이들이 성모 발현을 경험하게 되었고, 10월까지 매 13일마다 성모 발현을 목격하게 된 것을 기념하기 의해 대성당이 세워졌다.
스페인-포르투갈 국경을 넘기 전에 들린 스페인 지역의 고속도로 휴게소
일요일이라 그런지 휴게소 주차장이 한산하다.
스페인-포르투갈 국경 사무소 건물
오른쪽으로 가면 포르투갈이다.
포르투갈 지역은 스페인과 달리 야산이 많다.
파티마의 4성급 호텔 HOTEL SANTA MARIA
공산주의가 멸망할 것이라는 예언에 따라 베를린 장벽이 헐렸을 때 그 한 조각을 구해 설치한 모습
베르린 장벽의 한 조각
조명을 받고 있는 모습
파티마 대성당. 성당 앞 광장에는 30만명을 수용할 수 있다.
미사 중인 대성당
광장 한 쪽의 작은 성당
댓글 4
-
연흥숙
2014.04.12 22:02
-
홍승표
2014.04.12 22:02
국경을 아무 절차없이 도 경계를 넘듯
지나가니 신기하기만 했습니다. -
이정란
2014.04.12 22:02
폴투갈은 못가봤습니다. 사진으로 구경합니다.
베르린 장벽 쪼가리는 왜 그곳에? 우리라면 모를까! -
홍승표
2014.04.12 22:02
1917년 5월부터 10월까지 매달 13일에 3명의 어린 목동 앞에
성모 마리아가 나타나 죄의 회개와 로자리오 기도를 권하면서
세 어린이에게 비밀을 지키도록 하고 예언을 세 가지 했는데
그 중 하나가 구 소련의 붕괴였다고 합니다.
예언이 적중해 베르린 장벽이 무너진 것이라 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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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코스타리카에서 니카라과를 가는데
국경을 이처럼 쉽게 갈 수 있구나 하면서
사면이 다 막힌 우리나라를 생각했답니다.
사진이 특히 마지막 사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