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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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길 머무는 곳 (185)/ 지금 여기 시골 산하엔
2014.04.13 19:59

발길 머무는 곳 (185)/ 지금 여기 시골 산하엔
멀리가는 버스를 타고 그냥 나갓다
도시 근처의 벗꽃은 벌써 꽃잎을 날리며 끝을 고하는데
버스로 한 40 여분만에 보는 산하에는 벗꽃의 색이 그리 연할수가 없다
공기가 맑아서 일까 기온이 좀은 낮은것도 같고
그냥 그대로의 자연을 담는다 카메라의 테크닉도 아무것도 그냥 담는다
어느 한가한 오후 4 시의 시골 풍경이다






댓글 15
-
김승자
2014.04.13 19:59
-
김영종
2014.04.13 19:59
제가 있는 쪽과는 반대편으로 미원이라는
면 이 있는곳으로
고 일 학생들의 이야기 모습을 한 30 여분 들으며
서울아이들과 많이 틀린걸 느꼈답니다
부고 일학년때 처음가본 김포농고의 조용한 촌스러운 정겨운
분위기와 너무 닮아서 마음이 이리 편할수가 하였답니다
라스베가스???? 무얼하시려구요 난 20 번 이상을 개인적으로
간곳이긴 합니다만 세상 할것 없는 동네이드군요
물랙 잭도 겨우, slot m/c 정도나 그래도 소 뒷걸음치다
딴다고 거의 땃답니다 (따면 일어나니까 ㅎㅎㅎ)
할만큼 왼쪽 주머니에 넣고는 잃으면 그만 잘 놀았다
하며 일어나니 도박 취미가 없는 거조
몇십만불짜리 jack - pot 소식 기다립니다 good -luck mrs & mr cho -
김동연
2014.04.13 19:59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같은 노래가 흥얼그려지는 곳인 것 같습니다.
(다섯번째 사진은 좀 도시스러워 빼고요.) -
김영종
2014.04.13 19:59
정말 시골이드군요
벗꽃길은 시골 젊은이들의 데이트 코스 이드군요
이 농촌에서도 이런곳이 한곳쯤 있어도
좋겟지 했답나다 주변을 어지럽히는 상점아나 죄판이
하나도 없는것이 신선 하였답니다 -
정지우
2014.04.13 19:59
발길 머무는곳 열심히 배우고 감상 하고 있읍니다.
건강이 허락 하는데로 좋은곳 많이 여행 하기를 바랍니다. -
김영종
2014.04.13 19:59
요사이는 너무 농촌이 발달해서
거의 도 농차이가 없어서 좀은 쓸쓸 합니다만
여기서 얼마 않가면 테마여행지인 화양계곡 근처인
괴산 입니다 -
하기용
2014.04.13 19:59
* " 들꽃 " ㅡ 어제 밤 KBS1 TV 의 7080 콘서트에서
오랜만에 가수 유익종이 " 들꽃 "을 불렀슴다 .......
( 나두 아무때나 하염없이 들꽃을 찾아 헤메이고 싶어 집니다 ) -
김영종
2014.04.13 19:59
서울도 지하철 종점에서 내려 어디든 있는
마을 버스를 타면 진짜 시골이 나올텐데
공기가 좋으니 꽃 색이 연하게 닦아 온답니다 -
이태영
2014.04.13 19:59
만개한 꽃들이 여기저기 들판을 덮었네
그렇게 지내기 힘들다는 겨울의 흔적은 없고
발길 닿는대로 다닐 수 있어서 행복하겠군.. 하하 -
김영종
2014.04.13 19:59
좀더 좀더 하며 우리 농촌의 옛모습을
찻게 되네
이번 찻은곳은 저녁나절의 면소재지로
방과후의 학생들과 잠간 이지만 같이 할수 있어
좋았네
벗꽃 축제도 아닌 상점이 하나도 없고 하다 못해
아이스크림 장사도 없는 순수함이 마음에 와 닿았네 ㅎㅎㅎ -
이문구
2014.04.13 19:59
옛 시골 풍경이 자연스럽게 다가오네.
한때 전 세계를 누비던 대기업 사장님께서
아름다운 자연을 한가롭게 즐기는 노후가
한결 여유롭게 느껴지기도 하네. -
김영종
2014.04.13 19:59
그냥 이리 보낸다네
버릴수 있으면 다 버려 가며
오늘을 지난다네
맑은 공기와 밝은 햇빛에 감사하면서 ㅎㅎㅎ -
강창효
2014.04.13 19:59
개나리, 진달래, 벛꽃....넘넘 예뻐
가슴 벅차네... 풍악까지 .
영종아, 고맙다 ..늘 즐겁게 해 줘서 -
강창효
2014.04.13 19:59
홈피 즐길 수 있는 것도 네가 가르쳐 준
덕댁이지.. 고맙다 친구야..
부지런히 인사회 나가서 열심히 배울게
지도편달 잘 부탁한다... -
김영종
2014.04.13 19:59
이곳 홈피를 즐기는 너를 보니 반갑구나
별로 힘든일 아니니 몇번 기본적인것을
알수 있도록 생각좀 해보자
누가 좋을까 .......
한 3 번 정도 개인 공부를 몇시간 하면
너도 참여 할수 있을 텐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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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로 아무때고 아무데고 쉽게 다녀 오시는군요.
그야말로 발길 닿는대로.
우리는 지금 California의 DeathValley에 왔는데 화씨 90도, 한여름입니다.
사실은 혹시 사막의 들꽃을 볼 수 있을가 하고 왔는데 철이 맞지 않았는지,
발길을 잘못 돌렸는지 들꽃구경을 못했습니다.
혹시 오늘은 좀 보일려나 바라면서 라스베가스 들려 모레는 집으로...
그러고 보니 우리도 "발길 닿는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