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보다로까에서 약 40분 동남쪽으로 가면 리스본(영어:Lisbon, 포르투갈어:Lisboa)에 도착한다. 리스본은 테주강 하구 대서양에 면한 항구 도시로 포르투갈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수도이다. 

 리스본 서쪽 끝 테주강 하구 벨렘지구에 1515년  세워진 3층 높이의 마누엘 양식의 벨렘탑(세계문화유산)

 하얀 나비에 비유될 정도로 우아한 벨렘탑

 대서양 횡단에 성공한 수상 비행기

대서양을 횡단 브리질까지 비행했다고 한다.

 엔리케 왕자 서거 500주년을 기념해 만든 신항로 발견기념비

 기념비 좌우에는 항로 개척에 공헌한 사람들이 조각되어 있다.

 맨 앞에 엔리케 왕자, 그 다음에 바스코 다 가마

기념비 입구

 기념비 너머로 4월25일 다리가 보인다.

 16세기 마누엘 1세에 의해 산타 마리아 성당 자리에 세워진 수도원은 포르투갈의 영광을 재현한 건물로 알려지고 있다.

 수도원 앞 공원의 분수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는 분수

 마누엘 양식의 대표적인 화려한 건물 제로니무스 수도원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바스코 다 가마의 석관이 있다는데 내부 관람이 아닌 외관만 보기로 되어 있어 아쉬었다.

수도원 남문

 트램과 자동차가 같은 도로 위를 달린다.

 동 페드르 4세 동상이 있는 로시우 광장

 폼발 후작 광장의 폼발 후작 동상

4월 25일 다리 건너편에 세워진 예수 상

 세비야로 가는 고속도로 상의 휴게소

 휴게소 풍경

 휴게소 전경

리스본을 떠나 2시간 반 정도 달려 스페인의 세비야에 도착해 플라멩꼬 전용 공연장 EL PALACIO ANDALUZ에 입장했다.

이 남자 댄서가 전국 플라멩꼬 경연대회에서 3위에 입상했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