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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테마여행 중계방송 2, 3탄

2014.04.27 10:48

연흥숙 조회 수:199

 


 <중계방송 2탄>


 


2탄은 화양계곡에서 사진을 찍는 선사회원들과 남동문들의 모습을 담아서


친구들에게 중계를 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해가 지는 모습을 차안에서 담아


이렇게 늦게까지 하루를 알차게 지냈다는 의미로 보냈습니다.


 



 



 



 



 



 



 



 



 


<중계방송 3탄>


 


3탄은 심영자의 집에서 승자와 통화를 한 후에 자기도 카톡이 된다고 하여 번호를


입력하였으나 당일에는 연결이 되지 않아 포기했습니다. 그러나 4월24일에 승자의


이름이 뜨면서 활발하게 진행되어 오늘 4월26일엔 드디어 정은이가 사진을 보내고,


동연이가 마당에 나가 곱게 핀 꽃을 보내주는 등 여기저기서 카톡,카톡했습니다.


오고간 이야기는 많지만 강성애의 이모티콘이 번쩍뻔쩍 나오고, 누드 그림을 그리던


양화백은 이거 어떻게 끌 수 없느냐고 SOS를 치는 등 하루가 바빴습니다. 김정란은


딸네 집에서 분당 자기 집으로 가는 전철안에서 승자와 정은이 반갑다고 하네요.


 



동네 사진 좀 보내라고 하니까 유정은이 할 줄 모른다고 하더군요.


간단히 방법을 올리니까 금방 여러장의 사진이 올라오더군요.


정은이가 사진을 잘 찍네요. Seaplane Tours란 글자와 비행기가 있네요.


안전하고 평화스런 이곳이 부럽네요. 우리나라와 비교가 되네요.


 




정은네 집 주변엔 공원이 있고 바다가 있어 산책하기 좋답니다.


 



 



 



 



 



여기까지가 정은이네 동네 스테인리 파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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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4일 우리시간으로 오전 12시라서


4월 26일 토요일 아침 9-10시


사이에 다시 들어오기로 하여 동연이도 들어왔습니다.  



동연이가 들어와서 정은이가 "너희 뜨락이 한참 예쁘겠다"고


올렸어요. 동연이가 "튤립이 지려고 하니 아이리스가 피기 시작해.


등꽃도 곱게 피었어"라고 답하니 연흥숙이 "말보다 사진이 더


좋을건데" 하니 잠시 있다가 꽃사진이 올라왔답니다.


 


김승자가 "벌써 아이리스가 피니? 우리 동네는 이제 목련이 피고


 튤립이 핀다"고 하면서 날씨가 쌀쌀해 코트를 입고 다녔답니다. 


 



윤경자가 "시끌버쩍하여 청소기 던지고 들어왔다"고 해서


승자가 "방가방가"하고, 유정은은 저녁준비한다고 숨었지요. 


김응순이가 "백수가 되었는데 바빠서 여기저기 참석을


못해 미안하고 모두 반갑다. 안녕!"을 하고 외출을 했나봄니다. 


 



제주댁이 "이런 사진도 미국이나 캐나다에서 보이니?" 묻더군요.


이소리를 두번이나 하는걸 보니 섬아가씬 좀 다르네요.


 


강성애가 "오늘은 행복한 날...즐거운 날"이라며 꽃다발든


이모티콘을 보냈는데, 때는 오전 11시 40분이었어요.


 



동연이가 사진 3장을 또 올렸지요.


그리고 나더러 "점심준비 해야지"하고 물어,


 "꽃보느냐고 좀 있다가 먹겠다"는 등 많은 대화가 이어졌지요.


등뒤에 서서 웃고 있던 남편이 바지락 칼국수나 먹으러 가자더군요.


 



 



성애가 "캄파로라"라는 꽃을 올렸고,


승자가 "Good night! Have a good weekend!를 보내고,


나도 점심을 먹으러 밖으로 나가려는 찰라였어요.


 



김영은이 "놀이마당을 벌렸다면서 승자, 정은, 동연, 응순, 성애 반갑다"


고 하면서동연에게 흰꽃 이름을 물으니 "모란"이라고 답하더군요.


 



오늘 남학생에게서 이런 사진도 받았답니다.


***********************


오후 3시50 분에 "카톡"해서 들여다 보니


새침떼기 윤경자와 김동연이 말을 트고 있더군요.


그런데 2학년때는 같은 반이였답니다.


 


[윤경자] [오후 3:50] 동연씨  별로 대화할 기회가없었던 같아 서먹하지만 이렇게 좋은 기회가 있어 반가워. 늘 예쁜 정원의 꽃구경 시켜줘서 고맙고 부러워하고 있는 팬이야ᆢ
[김동연] [오후 3:53] 아이구 고마워!  나도 컴에서만 까불지 말을 잘 못 건네는 편이야.  언제나 볼 수 있을까?
[연흥숙] [오후 3:55] 새침이 들이 말을 트는군. 와 좋네
[김동연] [오후 3:55] 지금 수첩에서 사진 찾아봤어.  동창모임에 내가 잘 못나가서 얼굴이 익지 않은 것 같아.  인사회에 좀 나오지...
[김동연] [오후 3:56] ㅋ.ㅋ.  흥숙이 또 나왔구나.  난 4시 무렵에 외출하기전에 잠시 들어왔어.
이숙경님이 퇴장했습니다.
 


 




 


4월27일 아침 어제밤 정은이 답을 못하여 들어왔답니다.


유정은이는 카톡의 내프로필의 사진을 자기 얼굴로 바꾸는데 성공했습니다.


 


아직 사진을 못 올린 친구들을 위해서 정보를 제공합니다.  


 


[연흥숙] [오전 9:30] 정은아 어제 이거 보았는데 아이들 잠깰가봐서 답을 못했어. 미안해 내가 2탄, 3탄을 준비하면서 잘못된 글자를 눌렀나봐. 오늘 올릴께.
[유정은] [오전 9:34] 네가 띄워준 사진을 여기 카톡에 내이름 사진으로 올리는법을 일러주렴?
[유정은] [오전 9:35] 네가 말한대로 사진롤에 저장까진 했어.
[연흥숙] [오전 9:40] 카카오톡을 열면 우측에 더보기라면서 점이 3개있어. 그중에 첫번째 점을 클릭하면 내프로필 등 여러가지가 나와. 내프로필을 클릭하고 사진부분을 클릭하고, 니가 올리려는 사진이 있는 곳을 찾아서 클릭하면 올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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