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거인 승재의 미주 대륙 일주기를
기대하요
건강 챙기며 쐐주는 이젠 좀 줄였수 ㅎㅎㅎ
서우정수씨 여전히 활동적이우,둘이 얼마나 웃었수

반가워요 승재씨와 선우정수!!

와~
신난다.

두 분 폼이 괜찮네.
객지에서 보고 싶은 여사님을 만나니,,,
이 아니 좋을 소냐??

공연히 내가 좋아서 난리치네...
음~ 음~~!
다녀 와서 먹은 것 몽땅 기워내야 할껄세
독림문 공 째째 공 왕십리 공 그리고 매조 공도 별르고 있지~~ ㅋㅋㅋ

미주 여행을 하면서 동문도 만나니 일석이조,
멋진 여행이야, 선우정수씨도 만나고.

승재씨, 정수를 늘 서울서만 만나다가
그곳에서 보니 감회가 색 다르겠어요.
만리포 옛 친구를 끔찍이도 챙기더니 정수야,
반갑고 또 반가웠지? 두분 훤~하고, 정수 예뻐졌다.

* 선우 정수와 백승재 서로
만나서 얼마나 반가웠을까 .... ?

CA가 오후 5:00 면 NY은 저녁 8:00.
3시간 차이라 NY의 저녁시간을 피해서 정수와 이시간에
전화를 하는데 전화를 안받는다. 이 시간에 아들네 갔나 생각하고
Ans. machine에 메시지를 남겨 놓았다.

6:30( NY 9:30) 쯤 전화가 왔다.
지금 막 백승재씨와 저녁먹고 돌아 왔다고.
오늘따라 비가 억수같이 쏟아져서 앞이 안보일 정도로 길이 나쁘고
밤이라 더 시간이 걸렸다고.

평소에도 정수가 백승재씨를 많이 care 하는것을 알았지만
이렇게 우애깊은 친구를 두신 백승재씨. 얼마나 행복하십니까?
관광뻐쓰 스케쥴때문에 오래 이야기도 못하고. 저녁먹고 헤어졌다고.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으니 겉옷 두둑이 챙겨 입으라고 여 동생들에게
일렀다고, 정수의 만리포 남동에게 마음쓰는 우정이 아름다웠어요.

즐겁게 관광하시고 여행추억 많이 담으시고 귀국하시기 바랍니다.

승재 !! 카나다 서쪽으로 올수있는지?
단체로 움직이면 어렵겠지.
뜻있는 여행하길 비네.

나는 이번주는 집에 와서 쉬고 내주에 다시 Chile로 가서 건설 완공을 기다리는 제련소
시운전을 할 예정인데 한 2주 늦어질수도 있나봐.

정수야 전화로 걱정하던 백승제씨가 너를 찾아오니
눈물이 났겠다. 역시 백씨는 은혜를 아시는군요.

어떤 정보로 음식과 건강을 챙겨주었는지는 모르지만
"백승제씨 어떻하면 좋으냐"던 너의 장거리 전화 목소리가
웃음으로 변해서 들린다. 뿌듯한 날이 되었기를 두분에게...

연 회장님!
백승재 선생 이름을 [제]를 [재]로 정정 부탁 올립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