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 추억의 세레나데
2014.05.05 11:10
Come un sogno d'or scolpito e nel core,
Il ricordo ancor' di quell'amor che non esiste piu.
Fu la sua vision qual dolce sorriso
Che piu lieta fa col suo brillar, la nostra gioventu.
Ma fu molto breve in me,
La dolcezza di quel ben,
Svani quel bel sogno d'or lasciando in me il dolor.
Cupo e l'avvenir
Sempre piu tristi i di
La gioventu, passata sara
Rimpianto mi resta sol
Si rimpianto amaro e duol' nel cor!
Oh raggio di sole
Sul mio cammino ahime non brii li piu
Mai piu, mai piu.
사랑의 노래 들려온다
옛날을 기억하는가
기쁜 우리 젊은날
사랑의 노래 들려온다
옛날을 기억하는가
기쁜 우리 젊은날
금빛같은 달빛이 동산위에 비치고
정답게 속삭이던 그 때가 아름다워라
꿈결과 같이 지나가건만
내 마음에 사무치니 그리워라
그리워라 사랑아
노래소리에
아 ~ 기쁜 우리 젊은 날
아 ~ ~ 아 ~ ~
테너 Placido Domingo
이탈리아 피렌체 출생.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그는 Giovanni Sgambati로부터 피아노를,
Giuseppe Martucci와 Reginaldo Grazzini로부터는 작곡에 대하여 배웠다.
매우 이른 나이에 이탈리아에 각 지방과 유럽의 각 나라 수도,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와
북아메리카 등을 방문하여 피아노 콘서트 공연을 올려 화려한 경력을 시작하였다.
한편 작곡에도 힘써 교향시 불, 현악4중주를 위한 모음곡 등, 이 밖에 피아노곡, 교향시,
실내악, 가곡 등 많은 작품을 남기고 있다. 이 가운데에서도 토셀리의 세레나데는
그의 나이 17세 때에 작곡한 곡으로 실연의 아픔을 노래한 것이지만 4분의 3박자로 사랑에 찬
우아한 선율로 이루어져 감미로운 정감과 산뜻한 분위기가 넘쳐 흐르는 아름다운 가곡이다.
여느 세레나데보다 선율이 아름다워 '탄식의 세레나데' 또는 '사랑의 세레나데'로
널리 알려져 있다. 토셀리의 세레나데는 영화 '피가로의 결혼'과 '기쁜 우리 젊은 날'의
삽입곡으로 사용되었으며 대표적인 태교 음악으로도 유명하다.
1907년에는 1903년 시아버지, 남편와의 불화로 작센의 황태자 프드리히 아우구투스 3세와 이혼한
투스카니의 루이제 대공비(大公妃)와 결혼하여 국제적인 화제를 뿌리기도 하였지만, 행복하지 못했다.
1911년 이혼하였으며 그들의 사이에 아들[Carlo Emanuele Toselli (7 May 1908 - 1969)]가 있었다.
나중에 토셀리는 피렌체에 정착하여 작곡과 교육에 정착, 무대에 자주 나타나는 것을 계속했다.
1900년 작곡한 세레나데(후회)는 그의 생전은 물론 사후에도 가장인기가 있었으며, 오페라 리아와
오페레타로 1909년 '나쁜 프란체스카'와 1910년'기묘한 공주'를 작곡하는 등 뮤지컬에 관심을 가졌다.
엔리코 토셀리는 회고록의 성공적인 책 '마리 드(altesse)'를 썼고, 투스카니의 루이스는
그녀의 회고록 '라 미아 STORIA (SOCIETA 'Editrice 이탈리아 나, 밀라노)'를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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