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함께하는 부고인
  
함께하는 부고인
  

아름다운 추억의 세레나데

2014.05.05 11:10

심재범 조회 수:336

Toselli's Serenade - Enrico Toselli

 

 

 

 

Come un sogno d'or scolpito e nel core,
  Il ricordo ancor' di quell'amor che non esiste piu.

 

  Fu la sua vision qual dolce sorriso
  Che piu lieta fa col suo brillar, la nostra gioventu.

 

  Ma fu molto breve in me,
  La dolcezza di quel ben,
  Svani quel bel sogno d'or lasciando in me il dolor.

 

  Cupo e l'avvenir 

Sempre piu tristi i di
  La gioventu,  passata sara
  Rimpianto mi resta sol
  Si rimpianto amaro e duol' nel cor!

  Oh raggio di sole
  Sul mio cammino ahime non brii li piu
  Mai piu, mai piu.

 


사랑의 노래 들려온다
옛날을 기억하는가
기쁜 우리 젊은날

사랑의 노래 들려온다
옛날을 기억하는가
기쁜 우리 젊은날

금빛같은 달빛이 동산위에 비치고
정답게 속삭이던
그 때가 아름다워라
꿈결과 같이 지나가건만
내 마음에 사무치니 그리워라
그리워라 사랑아

 

 노래소리에
아 ~ 기쁜 우리 젊은 날

~ ~ ~ ~ 

 

 

 

 
오케스트라 (바이올린)



 테너 Placido Domingo

 



플룻 연주

 

이탈리아 피렌체 출생.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그는 Giovanni Sgambati로부터 피아노를,

Giuseppe Martucci와 Reginaldo Grazzini로부터는 작곡에 대하여 배웠다.

매우 이른 나이에 이탈리아에 각 지방과 유럽의 각 나라 수도,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와

북아메리카 등을 방문하여 피아노 콘서트 공연을 올려 화려한 경력을 시작하였다.

 

한편 작곡에도 힘써 교향시 불, 현악4중주를 위한 모음곡 등, 이 밖에 피아노곡, 교향시,

실내악, 가곡 등 많은 작품을 남기고 있다. 이 가운데에서도 토셀리의 세레나데는

그의 나이 17세 때에 작곡한 곡으로 실연의 아픔을 노래한 것이지만 4분의 3박자로 사랑에 찬

우아한 선율로 이루어져 감미로운 정감과 산뜻한 분위기가 넘쳐 흐르는 아름다운 가곡이다.

여느 세레나데보다 선율이 아름다워 '탄식의 세레나데' 또는 '사랑의 세레나데'로  

널리 알려져 있다. 토셀리의 세레나데는 영화 '피가로의 결혼'과 '기쁜 우리 젊은 날'의

삽입곡으로 사용되었으며 대표적인 태교 음악으로도 유명하다.

 

1907년에는 1903년 시아버지, 남편와의 불화로 작센의 황태자 프드리히 아우구투스 3세와  이혼한

투스카니의 루이제 대공비(大公妃)와 결혼하여 국제적인 화제를 뿌리기도 하였지만, 행복하지 못했다.

1911년 이혼하였으며 그들의 사이에 아들[Carlo Emanuele Toselli (7 May 1908 - 1969)]가 있었다.

나중에 토셀리는 피렌체에 정착하여 작곡과 교육에 정착, 무대에 자주 나타나는 것을 계속했다.

 

1900년 작곡한 세레나데(후회) 그의 생전은 물론  사후에도  가장인기가 있었으며, 오페라 리아와

오페레타로 1909년 '나쁜 프란체스카'와 1910년'기묘한 공주'를  작곡하는 등 뮤지컬에 관심을 가졌다.

엔리코 토셀리는 회고록의 성공적인 책  '마리 드(altesse)'를 썼고, 투스카니의 루이스는

그녀의 회고록 '라 미아 STORIA (SOCIETA 'Editrice 이탈리아 나, 밀라노)'를 발표하였다.

 

  

 

 

 

.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
» 아름다운 추억의 세레나데 심재범 2014.05.05 336
9659 ' 어린이 날에 ㅡ [2] file 하기용 2014.05.05 117
9658 걷기(5월 2일) [1] 김세환 2014.05.05 87
9657 ▶ 2천원 짜리 황제 [8] 임효제 2014.05.04 176
9656 발길 머무는 곳 (190) / 아카시아 꽃 향기 맏으며 [4] 김영종 2014.05.04 238
9655 ♡스페인(10)-----코르도바 홍승표 2014.05.04 120
9654 위로 받고 싶은날의 클래식 [2] 심재범 2014.05.04 114
9653 ' 순찰차와 바람난 아내 ㅡ file 하기용 2014.05.04 119
9652 5월 7일은 3주만의 인사회입니다. [4] 이태영 2014.05.03 169
9651 커피나무 열매 [2] 김동연 2014.05.03 198
9650 Into The Light [10] 김재자 2014.05.03 234
9649 감성에 젖는 클래식 14곡 모음 [1] 심재범 2014.05.03 81
9648 ' 중앙공원으로 가자 ㅡ [1] file 하기용 2014.05.03 114
9647 잔잔한 클래식 모음 [1] 심재범 2014.05.02 129
9646 제 421 회 금요 음악회 /Tchaikovsky `피렌체의 추억` [5] 김영종 2014.05.02 157
9645 ' 마릴린 먼로와 브레즈네프 ㅡ file 하기용 2014.05.02 116
9644 ♡스페인 (09)-----미하스 [20] 홍승표 2014.05.01 129
9643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별장 '石坡亭'에 다녀오다. [16] 이태영 2014.05.01 240
9642 NEW YORK - 반가운 친구 [10] file 백승재 2014.05.01 202
9641 차이코프스키/ 이타리 기상곡 Op45. 심재범 2014.05.01 107
9640 ' 윈스튼 처칠 ㅡ [2] file 하기용 2014.05.01 117
9639 ◈ 5월 7일 인사회 ◈ [15] 이정란 2014.05.01 167
9638 [re] ◈ 5월 7일 인사회 ◈ [2] 이태영 2014.05.04 91
9637 ' 루르드 ( Lourdes) ㅡ file 하기용 2014.04.30 111
9636 졸업 55주년 기념 해외여행 일정표 2 --- 상세 일정 회장 2014.04.30 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