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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11)-----그라나다

2014.05.11 19:53

홍승표 조회 수:173


 코르도바를 떠나 3시간 반 만에 도착한 그라나다(아랍어로 석류라는 뜻)는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에 위치한 그라나다주의 주도이다. 이슬람 세력의 이베리아 반도에서의 마지막 근거지였으나, 1492년 이사벨 여왕에 의해 함락되었다. 알람브라(Alhambra)는 아랍어로 "붉다"라는 뜻인데 스페인어로 굳어지면서 영어식 발음의 알함브라가 아닌 알람브라로 표기하는 것이 맞다고 한다. 


 알람브라 궁전(Palacio de la Alhambra)은 해발 740m의 고원 지대에 위치한 궁전과 성곽의 복합 단지이다. 건물의 반짝이는 광채와 고급스러운 배경 때문에 무어 인 출신의 시인들이 궁전을 "에메랄드 속의 진주"라고 표현했으며, 여름에는 꽃과 잔디가 자라고 장미와 오렌지 나무 등 자민족이 좋아하는 작물을 많이 심었다. 그러나 1812년 웰링턴 공작이 영국산 느릅나무를 비롯한 다수의 종을 들여왔다. 알람브라 궁전은 무하마드 1세가 13세기 초에 착공하여 무하마드 5세가 1482년에 완공했는데 완공 10여년 만에 멸망했다.



  



알람브라 입구의 사이프러스나무 가로수 길


 



알람브라 궁전 입장권 매표소 


 



 



 매표소 왼쪽 언덕길을 올라 보수 공사 때 성벽을 헐어 만든 문으로 들어간다.


 



 산타마리아 교회


 



 포도주의 문(Puerta del Vno:Wine Gate)을 통해 알카사바로 간다.


 



알히베스 광장. 알람브라 궁전을 지키는 요새인 알카사바의 성벽과 망루가 보인다.


 



 



 알카사바는 무어인이 쌓은 성채. 주택지와 군사요새가 분리되어 있으며, 메디나에는 4000여 가구가 살았다고  한다.


 



나스르 궁 입구인 마추카 정원.


  



 알람브라 궁전의 중심인 나스르왕궁은 메수아르 궁, 코마레스 궁, 라이온 궁 등 세 개의 궁으로 되어 있다. 이곳은 왕의 집무실인 메수아르 궁이다.


 



 유물을 특별 전시 중에 있다.


 



 메수아르 궁 안쪽에 있는 기도실. 창 밖으로 알바이신 지역의 풍광이 아름답다.


 



 목재와 황금으로 장식된 천정


 



 메수아르 궁과 코마레스 궁 사이에 있는 사신들의 대기 장소인 파티오(중정)


 



 코마레스 궁의 화려한 천정


 



 정교하고 화려한 회랑 무늬


 



 코마레스 궁의 아라야네스 정원. 맞은 편 건물은 코마레스 탑이고, 잘 다듬어진 녹색 나무는 아라야네스(은매화)라 한다.


 



 124개 대리석 기둥으로 둘러싸인 여인들의 거처 하렘, 사자의 궁


 



 사자의 궁에는 사자의 정원, 왕의 방과 목욕탕, 아벤세라헤스의 방, 두 자매의 방, 린다하라 정원이 있다.


 



 레이스를 뜬 것처럼 정교한 종유석 모양의 장식인 모카라베(Mocarabe). 장식 사이사이에 끼어 있는 푸른 보석은 아프카니스탄 산 청금석.


 



 사자의 정원의 12각형 분수


 



 두 자매의 방. 왕비의 거처로 나스르 왕궁에서 가장 화려한 방이다.


 



 천정은 물론 벽면 상단은 모카라베로 장식되어 있고 벽은 화려한 문양의 타일로 장식되어 있다.


 



 회랑 벽 천정도 모카라베로 장식되어 있다.


 



 



 왕의 욕실 천정 외관


 



 천정에 조각해 넣은 문구 PLVS VLTRA(Plus Ultra:보다 먼 세상으로)


 



워싱턴 어빙의 집무실


 



 나스르 궁에서 바라본 알바이신 지구.


 



 린다라하 정원


 



 파르탈 정원 뒤쪽에서


 



 파르탈 정원 앞쪽에서


 



 산타마리아 교회


 



 린다라하 정원


 



 헤네랄리페 정원으로 가는 길에 본 아벤세라헤스의 방 외관.


 



  사각형 모양의 카를로스 5세 궁전 외관.


 



 카를로스 5세 궁전 벽에 달린 장식.


 



궁전 내부는 원형. 2층 구조의 회랑은 32개의 대리석 기둥으로 되어 있는데 1층 기둥은 이오니아식, 2층 기둥은 도리아식으로 되어 있다.


 



대리석 기둥


 



 원형 광장의 중앙에서 소리를 내면 회랑 어느 곳에서나 소리가 잘 들린다.


 



 알카사바의 병영 유적지. 군 숙소, 무기고 등이 있었다.


 



 알카사바 성벽


 



알카사바의 이중 성벽과 탑 


 



 전망대이자 첨탑인 베렐 탑 앞에서. 탑 위에는 EU, 에스파냐, 안달루시아, 그라나다의 깃발이 휘날리고 있다.


 



 멀리 그라나다 대성당이 있는 시내 전경


 



 그라나다 왕국 시절 이슬람교도들의 집단 거주 지역인 알바이신 마을.


 



 병영 유적 중 목욕탕 터


 



 탑 아래 오른쪽 아취 밑에 보이는 흰 물체는 그 당시 사용했던 돌 포탄


 



 멀리 시가지가 보인다.


 



  



 포도주의 문


 



 헤네랄리페(Generalife : 아랍어로 "천국의 정원" 또는 "모든 것을 다 볼 수 있는 정원"이라는 뜻)로 가는 길


 



 나무로 성벽을 쌓듯 다듬어 놓았다.


 



 



 연주회장


 



 



 짐시 쉬어 갑시다.


 



 알람브라궁이 보인다.


 



 아름답게 가꾸어 놓은 프랑스식 정원


 



 사이프러스 나무 사이에 장미가...


 



 아세키아 정원 입구


 



 아세키아 정원


 



 



 



 오렌지 나무로 장식했다.


   



 알람브라궁 앞 주차장


 



 말라가로 돌아가는 버스에서 본 낙조


 



 숙소 Las Palmeras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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