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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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의 나들이 / 세미원(洗美苑)과 두물머리
2014.05.13 20:22
5월 13일(화) 중앙선 양수역에 내려 한시간 이상 걸어서 세미원을 거쳐 두물머리를 둘러보았습니다.
1. 세미원(洗美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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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두물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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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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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효
2014.05.1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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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4.05.13 20:22
예전에 삭막했던 한강 상류 지역을 이처럼 아름답게 정리해 놓았네.
좀 멀기는 하지만 주말이면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즐기는 것 같아. -
연흥숙
2014.05.13 20:22
집밖을 나가면 아름다운 경치가 있군요.
26번 사진 그림같아요.
나뭇가지 사진 하나 가져가도 돼나요? -
이문구
2014.05.13 20:22
눈울 돌리기만 하면 우리 주변에 제법 아름다운 곳이 많군요.
한동안 맥을 놓고 있다가 걷고 오니 홀가분해진 느낌입니다.
신통치도 않은 것, 뭐든 통째로 가져가셔도 오히려 영광이지요. -
하기용
2014.05.13 20:22
* 두물머리 ㅡ 아주 멋진 곳을
다녀 오셨구려 ..... 나두 한번 가 봐야지 ㅡ -
이문구
2014.05.13 20:22
좀 멀리는 해도 기분 전환 겸 한번 다녀오게나.
[세미원]은 입장료가 4,000원인데 경로는 2,000원...
강 바람 좀 맞고 오니 기분이 한결 가벼워 지네.
참, 이 일대에는 오염 방지로 식당이 없어서 매점에 들러
컴라면과 구운 계란에 캔 맥주로 점심을 해결했다오.
점심 비용은 합계 5,000원이니 오히려 괜찮은 편이지. -
이태영
2014.05.13 20:22
양수리가 집에서는 꽤 먼 곳인데 다녀왔구나
그림 하나하나가 아름다운 작품이야
고생은 좀 했겠지만 좋은 작품을 만들어서
보람있는 여행이 됬겠어. -
이문구
2014.05.13 20:22
수도권 서쪽에서 동쪽까지 제법 먼 거리지만
남는 게 시간이니 뭐 느긋하게 다녀왔지.
천천히 두어 시간은 걸어서 힘은 좀 들었는데
때문인가 어지럼증이 쑥 가셔버린 것 같아. -
홍승표
2014.05.13 20:22
연일 강행군이군.
두물머리에서 어지럼증을 확 날려버렸나 보이.
아무튼 축하할 일이네. -
이문구
2014.05.13 20:22
무거운 카메라 메고 채 이리저리 한동안 헤매고 다녔더니
피곤하기는 한데 정신은 맑아지고 어지럼증은 도망간 듯.
오늘은 좀 아닌 듯해서 노적봉 4km 정도를 한 시간 걷고
들어오니 다시 개운, 이러니 안 돌아다닐 수가 없지 않겠나. -
김영종
2014.05.13 20:22
잘아는 곳이라고 생각되어 졌든 곳이 었는데
사진을 너무 잘찍어서 인지 다시 가고 싶은 마음이
드네 그려
가는 수고로움을 한번에 날려 버린 좋은곳 수고 하였네 -
이문구
2014.05.13 20:22
경치가 좋은 곳이라 사진은 절로 따라갈 뿐...
양수리에 가 본지가 50년이 지났으니 전혀 다른 세계라.
그래도 우리 주변에 이런 환경이 있다는 것이 즐거움일세. -
김동연
2014.05.13 20:22
아름답다고 소문난 두 곳을 한 번에 다녀오셨군요.
그림 그리는 분의 사진이라 더 아름답게 보이는 거지요?
요즘은 집을 지키고 앉아있지 말고 이리저리
돌아 다니고 싶어지네요. 집에도 때되면 피어주는
기특한 꽃들이 있어서 좋아하면서도
어쩐지 먼곳이 그리워지네요. -
이문구
2014.05.13 20:22
여기저기 다니고 싶은 의욕이 있다는 게 행복이지요.
노년에 몸이 약해지면서 의욕 상실이 제일 걱정입니다.
요즘은 약간 억지로 의욕을 쥐어짜는 기분이랍니다.
저는 사진을 공부한 적이 없지만 자연을 찍을 때는
그림 구도를 생각하며 스케치하듯 사진을 찍는답니다.
보도용 사진이야 보는 사람의 이해가 우선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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