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척 기다리던 기사가 등장 !

반갑네요, 저는 사진 없어요. 감사!
첨 갔을때가 45년전. 그때 7대째라했으니 이젠 8대? 9대?
벽에 붙은 옛날 누구누구들의 사진도 재밌지요?
가장 역사가 긴 14세기의 하이델베르크 대학이니.
건너편의 산책길 Philosophenweg에서 보는 성과 다리의 아름다운 풍경!
독일하면, 우리 여행사가 가지않는 마을같이 작은 도시들을 권하고싶어요.
14, 5세기의 깨끗하고 이쁘고 조용한 도시가 많이 보존되어있지요.

낭만의 도시. Heidelberg!
우리도 2009년에 Roten Ochsen에서 둘이 맥주도 마시고
식사도 하고 사진도 찍어 올렸지요.
켓슬 지하층에 옛 성주들이 받아 붓는 배만한 포도주통 잎에서
사진도 찍었지요.

저는 불행이도 일요일에 가서
문을 닫아서 밖에서만 구경을 했습니다.
들어가서 "drink, drink..." 하는 마리오 란자 노래를 회상했어야 했는데 아쉬었습니다.
오늘 Strasbourg에 도착 간단히 시내 구경을 했습니다.
Heidelberg 못지않게 아름다운 도시 같습니다. Petite France에도 가봤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하루 밤맘 묵고 내일 룩셈부르그로 떠납니다.

저도 여긴 갔었는데 맥주 통밖에는 생각나는게 없네요.

독일에서 10여년 살면서 한국에서 손님오면 데리고 간데가
Heidelberg 였고, 가면 한번씩 들러 맥주 한잔과 유명한 돼지
족발을 시켜 들던곳이 붉은 황소집(Roten Oxen) 이었읍니다.
다음에들 가시면 꼭 족발구이를 시켜 맥주를 드세요. 별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