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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9 회 금요 음악회 / Hummel 피아노 3 중주 7 번
2014.06.27 10:30

제429 회 금요 음악회 / Hummel 피아노 3 중주 7 번
무어를 하여도
짜증이 나는 더위 입니다
음악으로 나마 이 더위를 잊을 수 없을까 하며
Hummel 의 Piano Trio No.7 in Eb major, Op.96의 싱그러움을 같이 합니다

Johann Nepomuk Hummel(1778~1837)
Piano Trio No.7 in Eb major, Op.96
The Borodin Trio
Rostislav Dubinsky /
Laszlo Varga/
Luba Edlina

***어렵게 발견한 야생화된 포도 나무
땅에 붙어 자라서 허리 어림에도 안 오는데도 포도가 열렸다 ***

베토벤(1770-1827)과 동시대의 작곡가인 훔멜은 현재는 슬로바키아 공화국의 수도인
Bratislava 에서 태어났으며 .
일생 동안 오페라와 미사곡,
협주곡, 성악곡, 피아노 트리오, 현악사중주 등과 여덟 곡의 피아노 트리오를 썼다.
독선과 고집 보다는 대화하기를 좋아해, 주위의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던
그의
성품은 피아노 삼중주에서 아주 진하게 느낄 수 있는데,
대체로 빠른 악장에서 비르투오소
로서의 화려한 피아니즘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지만,
느린 악장에서는 포근한 환상과 간명한
아름다움이 매혹적이다.
OP.12의 안단테는 '천상의 것'이며 OP.96의 3악장
'러시아풍의
론도'는 귀엽고, 싱그럽고 앙상블이 치밀하다
가
댓글 8
-
김동연
2014.06.27 10:30
-
김영종
2014.06.27 10:30
여기저기 도라지 꽃들이 많이 피었답니다
대부분이 보라색이고 흰꽃도 가끔은
드물기는 합니다만
hummel piano trio 조금은 새롭조
감사 합니다 -
하기용
2014.06.27 10:30
* 무얼해도 짜증이 나는 더위 ~
금요 음악회를 들으며 방콕하는게 최고 ....... -
김영종
2014.06.27 10:30
오늘은 아침부터 눈이 부신 태양에
방콕 비리비리,
오후되니 오히려 온몸이 쑤시는게
4 시에 나가서 걸었답니다 배가 너무 고파서
방금 들어 오기는 했습니다만 정말 더운 날 입니다 -
김영은
2014.06.27 10:30
세송이 도라지 꽃이 청초합니다.
음악에 곁 드려진 자연이 넉넉하게
아름답고요. -
김영종
2014.06.27 10:30
지금은 어디로 눈을 돌려도
푸른 녹색의 풍요로움이 한가득 입니다
벌써 옥수수가 알이 맺혀 수염이 늘어진것이
따고 싶어 손이 움찔 거리는 한여름 입니다 -
윤여순
2014.06.27 10:30
도라지 꽃 매우 예쁘네요
감사합니다. -
김영종
2014.06.27 10:30
네 각이 날카롭게 져 있드군요
보라와 흰색 두 종류가 보입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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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mel 피아노곡 잘 듣고 가져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