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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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선사회 사진展에서
2014.06.27 21:39
일시 : 2014년 6월 27일(금)
장소 : 갤러리 이룸
댓글 13
-
김동연
2014.06.27 21:39
-
이문구
2014.06.27 21:39
전시회장에 가 작품을 감상해 보니 우리 11회가
선사회를 주도하는 이유를 알 것 같더라구요.
11회의 많은 친구들이 전시회에서 진심으로 축하하는
그 따뜻한 마음이 가슴에 와 닿는 이유도 알겠습니다.
공개된 음악은 모두의 공유물이니 당연하지요. -
이정란
2014.06.27 21:39
친구들이 작품보다 몇 단계 위로 훨~~~ 멋집니다.
어지러워하시면서 이렇게 근사하게, 당장 오늘 올리셨네요
와서 봐준 친구들 하나하나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싶습니다.
이 더위에 귀찮다 안하고 와준 친구들이 제게는 힘입니다.
사진 앞의 친구들이 왜 이렇게 진지한 표정이지요?
2000년 경주 남산에서 강우방 교수 애제자 열심히 따라다니며 설명 듣던 우리들 모습 기억나네요.
인사회에서 뵈어요. -
이정란
2014.06.27 21:39
간간히 포토샵, 물론 묻는 친구에게 아는한 열심히 가르쳐주려고 합니다만,
'못 알아들어서 못 물어보겠다'는 저의 설명부족, 한계입니다. 노력하지요. -
이문구
2014.06.27 21:39
전시된 작품들, 특히 우리 11회 친구들의 작품을 감상하면서
사진을 찍는답시고 혼자서 덤벙대는 자신이 부끄럽더군요.
친구들의 우정이 소중한 걸 더욱 깊이 깨닫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간간히 포토샵 기법을 계속 지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박일선
2014.06.27 21:39
아름다운 작품들
아름다운 사람들 -
이문구
2014.06.27 21:39
간결하고 아름다운 댓글... -
김승자
2014.06.27 21:39
정렬적인 사람들,
심오한 작품들,
품위 높은 벗들! -
이문구
2014.06.27 21:39
비록 심오하지는 못하더라도 우리 모두가 앞으로
더욱 정열적이면서도 노인의 품위를 잃지 않고
해맑은 우정을 이어가는 벗들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이태영
2014.06.27 21:39
홈페이지에서 작품을 보다가
전시장에서 큰 작품을 제대로 감상하니 역시 압권이야.
한 마디로 환상!! -
이문구
2014.06.27 21:39
그래서 직접 확인하지 않은 채 간접으로 일부만 대하고
함부로 판단하는 게 얼마나 위험한가 하는 생각마저 드네.
선사회의 사진 작가들, 정말 자랑스러운 친구들이지. -
김영종
2014.06.27 21:39
이리 멋진 친구들이 있다는것이
어께를 으쓱 하게 하네요 -
이문구
2014.06.27 21:39
전시장에서 내 어깨도 으쓱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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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도 축하하러 많이 왔네요.
모짜르트의 바순 협주곡 배경음악으로
아주 부드럽고 좋아요. 가져가도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