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셋이서 Seal Beach 해변에서 ...
2014.06.29 11:26
우리가 사는 Seal Beach가 해안가에 있어서 집에서 10분 드라이브하면
태평양 해변입니다.
NJ도 대서양 해변에 뻗어있어 beach들이 많이 있었지만 beach에 가려면
집에서 한시간 - 한시간 반 정도 드라이브 해야되고 또 왕복길이 차량이 막혀
복잡하여 근래에는 자주 가지 못 했지요.
이곳에 오니 가까운 거리이므로 이것 저것 챙길 필요도 없이 점심먹고 물병 한개씩
들고 자주 해변가로 나갑니다. 이젠 물에 들어가지는 않고,물에 발담구고,
햋빛 쪼이면서 썬탠도 하면서 젊은이들 surfing하는것 바라보아도 시원해 집니다.
어제는 오랫만에 학교방학이라 Ilinois 에서 온 아들과 함께 셋이 나가 바닷바람
맞으며, 길게 뻗은 pier도 걷고, 모래사장도 걷다가 앉았다가 한가롭게 오후를
보냈어요.
CA.에서 맞은 첫여름, 멀리서 온 아들과 함께 바닷가를 걸으면서 지난 시절 이야기도
하면서 .... 감개무량하고, ..... 감사기도 올렸어요.
1983년도 대 폭풍으로 파괴된 Seal Beach Pier를
1984년에 복구하는 일에 $ 25,000.00,이상 - $ 10,000.00 이상
기부한 사람들로부터 $ 1,000.00까지 기부자들의 이름까지
새겨넣은 동판들이 pier 입구에 있읍니다.
댓글 18
-
김영은
2014.06.29 11:26
-
이초영
2014.06.29 11:26
영은아. 오랫만이야.
모임에 참석하는 네 사진 잘 보고 반가워.
7월이면 NJ를 떠나온지 1년이야.
정수와 전화 자주하면서 번개팀 친구들
소식 훤히 듣지만 많이 보고 싶어. -
강창효
2014.06.29 11:26
구름 한점없는 파아란 하늘, 시원한 바다,
그리고 행복해 보이는 가족들의 모습...
거기가 바로 천국입니다. 참 아름답습니다. -
이초영
2014.06.29 11:26
강창효님.
인사회에서 열심히 공부하시고
실력도 나날이 늘어가시니 축하드립니다.
여기서는 인사회에 가서 배우고 싶허도 못가니
실력도 늘지못하고 세월이 가도 유치원을 졸업못하고 있어요. -
김영종
2014.06.29 11:26
두분의 사진이 어느때 보다 밝게 보입니다
옆의 잘생긴 젊은이가 두분을 Brass up
시킨 모양 입니다 -
이초영
2014.06.29 11:26
영종님의 전원생활 일기. 녹색풍경들
예술사진이라 감상하면서 더 늦기전에
우리도 한여름에 시골 전원에서 지내다
왔으면 하는 바램을 갖어봅니다. -
김동연
2014.06.29 11:26
초영아, 오래간만이다.
믿음직스런 아들과 남편 사이에서
아주 행복해 보이는 모습이 예쁘구나.
빨간샤츠의 아주머니 반가워요! -
이초영
2014.06.29 11:26
동연아.
벌써 청포도의 계절 7월이 오네.
흥숙이와 같이 탐스런 수국사진들.
어쩌면 그렇게 크고 색갈이 다양한지
네가 이제 정원박사님이 다 된것 같애. -
권오경
2014.06.29 11:26
초영아 참~ 좋지?
아들과 남편 사이에서 활짝 웃는 새빨간 T쌰쓰!
행복한 너의 웃음이 참 예뻐! 쨩이야. 반가버용~. -
이초영
2014.06.29 11:26
오경아.
사진전시 축하해.
사진작가로 등단했으니 노년에 취미생활로
무료하지 않게 보내고 건강에도 좋고.
친구들 자주 만날수 있는것이 제일 부러워. -
이태영
2014.06.29 11:26
오랜만에 뵙네요
뉴욕 번개팀의 소식과는 다른 분위기를 만드셨군요
특히 아드님과 함께하시니 더 행복해 보이십니다.
이초영님이 여기 계셨드라면
인사회에서 큰 역활을 하셨을텐데..아쉽네요.
한가지 방법이 있을 것 같기도 하고.. -
이초영
2014.06.29 11:26
이태영님.
인사회에서 배우는 친구들의 실력을 부러워 하면서,
이태영님 한테 , 여러 선생님에게 배울수 있는
친구들을 부러워합니다. -
최경희
2014.06.29 11:26
인생에서 가장행복한 모습이 아닐까!!!!!!!!!!!!!
영감님과 건장한 아드님 사이의 네모습. -
이초영
2014.06.29 11:26
경희야. 오랫만이야.
별 특별히 하는일도 없이 하로가고, 일주일이 가고, 한달이 가고 ...
건강하게 새 아침을 맞는것에 감사하고,
이산가족같이 애들과 멀리 떨어져 살다가
애들을 자주 볼수있는것에 감사하면서 살고있어. -
김승자
2014.06.29 11:26
초영아, 든든한 아들과 함께 바닷가를 산책하는 모습,
얼마나 즐거웠을가, 덩달아 흐뭇해 져.
이것 저것 맛있는것 챙겨 먹이느라고 부산했을
너의 모습을 그려본다.
건강한 두분 모습을 보니 역시 캘리포니아가 좋은가 봐! -
이초영
2014.06.29 11:26
승자야. 그래.
한국음식 채려주면 맛있게 잘 먹는것을 보니
내 마음이 흡족하고, 고마워.
엄마마음은 다 꼭 같지?
여기가 바다가 가까워서인지 항상 선들선들 바람이불고
내륙보다 한 여름에도 10도 정도 낮다고해. -
이문구
2014.06.29 11:26
아드님과 부군 함께 해변에서 어울린 사진들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아드님이 훤칠하고 전에 뵌 적이 있는 어르신도 매우 건강해 보입니다.
미모의 이초영 님을 누가 할머니라 하겠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사진과 글을 구성해 올리시는 실력도 훌륭하구요.
늘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이초영
2014.06.29 11:26
이문구 교수님.
사시는곳 가까이 아름다운 공원이 있어 산책하시고,
운동하시기에 편리하시겠어요.
10075 산책길에서 사진들이 시원한 피서지같이 녹음이 우거지고
접시꽃 (?) 벤치에서 두여인들이 담소하는 모습들이 평화로운 정경이네요.
동창들의 행사 사진을 자세히 올려주시어 친구들을 많이 볼수있어
수고하시는 이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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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할수 없이 행복 해 보인다.
딸들 곁에 두고, 아들오고, CA.에서의
건강한 생활 마냥 즐기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