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었 습니다
연꽃이 피기 시작 하였을 텐데 하며
어제도 발품을 좀 팔아서 시골 산속의 안심사를
찻았지만 겨우 위에 보신 흰 수련 자색 수련 겨우
두송이 그래도 이게 어디야 하며 왕복 3 시간의 걸음이
아깝지 않았 습니다
오늘도 조치원이라는 곳의조천 연꽃단지로 이른 아침 행차
충분히 2 시에는 올려는 계획이 거의 6 시가 다되가는
대에 돌아 와서 늦었 답니다
운동은 충분히 오늘도 왕복 3 시간 넘어 걸었으니
사진은 발품이라던 선사회 첫 선생님 말이 기억 되는 구요 ㅎㅎㅎ

연꽃 을 참 잘 잡았네..왕복 세시간을 수고해서라도
기어코 친구들을 즐겁게 해 줘서 고마우이..
연꽃, 연꽃잎 모두 전시회 출품작이올시다.

벌써 금요음악회 인가.. 시간이 빨리 가는군. 하하
하루도 빠지지 않고 금요음악회를 열어주니 대단허이.

아쉽게도 저에게까지는 금요음악이 오질 않네요.
그래도 아름다운 사진과 정다운 이야기로 늘 반갑습니다.
그새 430회라구요? 계속 수고하십시요.

상큼한 연꽃들과 미뉴엣이 잘 어울립니다.
감상 잘 하고 또 가져다 놓겠습니다.

진녹색과 함께 청초한 흰빛의 연꽃 ,
그리고 함께 어우러진 자색과 주홍빛 연꽃의 그 화려한 자태!!!

왕복 3시간 수고 끝에 찿은 귀한 선물 이군요.

금요 음악회를 위해서 아름다운 영상물을 찿으시는 그노고가
대단 하십니다. 언제 시간내어 연꽃 나들이를 해야 겠습니다.감사 합니다.

기가막힌 현실이지만 언제부터인가 나는 음악과 절벽을 쌓았네.
음악 감상이 아니라 소음 공해로 고생스러우니 어쩌리요.
내 게시물에도 음악을 첨부하는 것은 친구들을 위한 것이지
나는 1분 조차도 들을 정신이 아닌 게 서글픈 현실이라네.

그래도 외출 시에는 반드시 이어폰을 지녀야 하는데 전철 안에서 이어폰으로
한 쪽 귀를 막아 소음을 방지해야 안정이 될 수 있기 때문이라 이를 뉘가 알리.
영종 친구가 정성들여 올리는 금요음악회도 내게는 그림의 떡이라고나 할까.
아름다운 사진 감상으로 만족할 테니 이해해 주구려.

* 호수가에 떠있는 물방울을 세어 보면서
지금 베토벤을 듣고 있습니다 ..... 감 사 !

연꽃잎들이 음악에 맞추어서
빙글빙글 춤을 추네요.

안심사에서 건졌다는 수련의 자태가
명품 사진으로 납니다.
발품 팔아 얻은 귀중한 자료, 금요 음악회의 자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