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부는 무슨 싸부, 이제는 조금만 뒤쳐지면 모두가
다 학생이고 조금만 앞서 가면 모두가 다 사부라구.

나는 집에 있으면 푹 쳐지니까 여기저기 싸돌아 다니는 거야.
이제 한숨 좀 돌리고 창효도 또 멋진 게시물 좀 올려야지.

드라마 정도전 마지막 회에 이곳이 소개 되길래
마음에 점을 찍어 두었다가 인터넷을 뒤져보니
목적지가 교통이 좀 불편한 오지더라구.

1호선 진위역(15번 사진)에서 내려 택시로 다녀왔어.
버스가 한 시간에 하나가 지나간다니 급한 성미에...

기사 말로 역에서 7km의 거리라는데 편도 미터 요금은
7600원이 나왔지만 좀 기다려 달라 하고 왕복 거금 2만원을
들였는데 수박겉 핥기로 그 결과는 좀 별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