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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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1 회 금요 음악회 / Sarasate Zigeunerweisen
2014.07.11 13:52
제431 회 금요 음악회 / Sarasate Zigeunerweisen
밖을 처다보니 도저히 나갈 엄두가 나지 않는다
나가면 햇빛에 온몸이 익을것 같은데 그냥 쉬자 하며
Sarasate Zigeunerweisen Op.20, Gypsy Airs을 Sarah Chang, Violin의 연주로 같이 한다

밖을 처다보니 도저히 나갈 엄두가 나지 않는다
나가면 햇빛에 온몸이 익을것 같은데 그냥 쉬자 하며
Sarasate Zigeunerweisen Op.20, Gypsy Airs을 Sarah Chang, Violin의 연주로 같이 한다

댓글 10
-
연흥숙
2014.07.11 13:52
-
김영종
2014.07.11 13:52
자랑스러운 우리의 재원 입니다 -
김동연
2014.07.11 13:52
내가 제일 먼저 클라식 음악이라고 들은 곡이
이 곡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라장이 연주를
멋들어지게 해서 더 좋게 들립니다.
고구마꽃이 귀엽네요. -
김영종
2014.07.11 13:52
집시의 선율을 마치 타오르는 불꽃처럼 뜨겁게 지펴낼 줄 아는 정열과 야성 없이는
아예 접근조차 할 수가 없는 환상적인 곡이라고들 합니다
역시 Sarah Chang 입니다
시작이 아주 멋진 곡으로 하였 습니다 불과 10 여분의 연주 이지만
감상 또한 그리 쉬운 일만은 아니어서
음악을 듣는 동안 내내 음악 속에 꼼짝달싹도 못한 채 갇혀 있다가
음악이 끝난 후에야 비로소 숨 한번 겨우 내 쉴 수 있게 만드는 곡
또한 이 곡이 아니던가.들 합니다
어느 TV 에서 고구마 꽃이 귀하고 보기 힘들 다고 하든 말이
생각나서 .... -
이태영
2014.07.11 13:52
음악 지식이 빈약해서인지
<집시의 노래> 역시 귀에 익은 음악이 듣기에 좋군
새벽에 걸을때 이어폰을 끼고 가끔 듣곤한다네
왠지 서글픈 듯 하지만 아침에 들으니 좋군. -
김영종
2014.07.11 13:52
역시 멋쟁이야
제일 많이 연주되는 곡일쎄나
짚시의 애환이 느껴지지 ..... -
김영길
2014.07.11 13:52
그러니까 대학에 들어가서 가끔 루네산스 음악감상실에 가곤 했을때
많이 들었었지요. 사라장은 여름마다 이곳 탱글우드에 와서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을 보스톤 심포니와 협연을 했었는데 이번 여름엔 온
다는 스케줄이 없군요. 모처럼 옛날 생각에 잠깁니다. 감사합니다. -
김영종
2014.07.11 13:52
나도 르레상스 제법 다녔는데 못만났네그려
만나면 가자고 하든 친구가 있어서 ㅎㅎㅎ
김박사 건강 하조 ..... -
강창효
2014.07.11 13:52
언제 들어도 가슴 촉촉해지는 이 노래...저승문이 눈 앞에
와 있는 이 나이에도 가슴 설레이게 하는 이 음율....
추억의 상념에 푹 젖었다 나가네 영종이.
좋은 음악 올려 줘서 고마우이 .. -
김영종
2014.07.11 13:52
웬 저승문 타령
음악을 들을때면, 좋은 사진을 담었을 때면,
내 마음은 어느듯 20 대로 돌아가곤 한다네
어느 멋진 추억을 그리면서 , 내가 좀 문제가 있는건 아니지 ㅎㅎㅎ
그냥 언젠가 부름을 받으면 가면 되지 한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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