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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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겨와도 요런 걸
2014.07.23 06:00
마지막 까지 내 곁에 남는 사람
마지막 까지 내곁을 지켜줄 사람 아내요 남편이요 자녀들입니다. 우리가 가장 소중하게 여기고 아끼며 사랑해야하는 사람들입니다. 살다보니 돈이 많은 사람보다, 잘난 사람보다 많이 배운 사람보다 마음이 편한사람이 훨씬 좋습니다. 돈보다는 마음을, 잘남보다는 겸손을, 배움보다는 깨달음을 반성할줄 아는 사람은 금상청화이고 나를 대함에 있어 이유, 계산, 조건이 없고 어제와 오늘이 다르지 않는 물의 한결같음으로 흔들림이 없는 사람은 평생을 두고 함께 하고픈 사람입니다. 살아오는 동안 사람을 귀하게 여길줄 알고 그마음을 소중히 할줄알고 너 때문이 아닌 내 탓으로 마음에 빛을지지 않으려 하는 사람이 절실히 필요 하더이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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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너무, 마주보고 누워라를 높인 말인듯하요
마주보고 누울 일도 없는데 웬 덜덜 거리기는
그냥 나대로 넌 너 난 나 하며 살려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