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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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 세미원(洗美苑) 연꽃 속에서 하루를 보내고
2014.07.23 10:36
2014년 7월 22일(화) :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로 93
댓글 18
-
권오경
2014.07.23 10:36
-
이문구
2014.07.23 10:36
날씨가 무더워서 포기했다가 얼결에 다녀왔지요.
이처럼 연꽃이 많은 곳은 난생 처음이라 허둥지둥
둘러보며 비슷비슷한 연꽃을 마구 찍었답니다. -
연흥숙
2014.07.23 10:36
항아리속 분수에서 시원합을 느낌니다.
연꽃의 아름다운 자태를 모두 담으셨네요.
물속에 누런 잎도, 잠자리도 꽃봉우리도..기가막힙니다. -
이문구
2014.07.23 10:36
연꽃을 너무 많이 찍다 보니까 단조로운 듯해서
이것 저것 닥치는 대로 카메라에 담아 봤지요.
그 중에서 몇 장면 건져낸 듯하지만 아직 부족합니다. -
강창효
2014.07.23 10:36
무더위를 무릅쓰고 갔다 온 보람이 있네..
연꽃 절정기에 거길 가서 쌑샅이 뒤졌구먼..
내가 미처 보지 못하고 지나쳤던 것도 기가막히게
잘 잡았네... 덕분에 좋은 구경 잘 했어...
수고했오이다 싸부.. 감사!
그런데 내 콤에서는 왜 노래가 안나올가? -
이문구
2014.07.23 10:36
포기했다가 열결에 늦게 출발해서 도착하자마자
점심부터 해결하고 한낮에 걸으니 정말 무덥더군.
너무 더우니까 동행한 집사람은 그늘에 앉아 쉬고
나혼자 헐레벌떡 땀을리며 사진을 찍었지.
컴마다 오디오 진행 방식이 달라 안 나오는 곳이 더러
있는 모양인데 나도 정확한 문제점을 알 수가 없네.
Winddows Meadia Player가 컴에 설치되어 있으면
대체로 음악 진행에 문제가 없는데 전문가에게 문의해 봐. -
이태영
2014.07.23 10:36
집에서 3시간은 걸리는 곳일텐데 대단한 정렬이야
세미원이 과연 멋있는 곳이군
컷 컷이 아름다워.. 잘 찍은 작품이야.
사진에서 땀 냄새가 물씬 나는 것 같군.. 하하 -
이문구
2014.07.23 10:36
수도권 서쪽 끝에서 동쪽 끝까지 간 셈이니 정말 멀더군.
그래도 긴 시간 전철 안은 에어컨 때문에 시원했지.
사진 몇 장 찍고 그늘에 앉아 땀을 닦고 또 찍고...
하면서 이것 저것 잡아 봤는데 너무 연꽃이 많아
한눈도 팔았는데 태영이 잘 봐 주니 보람이 있네. -
김영종
2014.07.23 10:36
억수로 더운날 멀리 원행을 하였네 그려
수고 하였네 잘보고 가네 -
이문구
2014.07.23 10:36
아무리 나대도 영종이 만큼의 열정은 안되지만
걷고 또 걸으며 단련을 해야 하는 몸이니 어쩌겠나.
두물머리를 바라보면서도 너무 무리인 듯해서 포기했다네. -
김영송
2014.07.23 10:36
이회장 덕분에 여러곳을 편히 잘 감상하고 있네.
부럽기도 하고, 샘도 나고...... ㅎ ㅎ ㅎ ㅎ ㅎ ㅎ. -
이문구
2014.07.23 10:36
요즘 올려주는 게시물을 보며 영송 친구의 기분이
모처럼 환해지는 것 같이 느껴져 반가우이.
내가 가는 곳이야 공짜 전철로 아무 때나 갈 수 있는
곳이니 뭐 부러워할 것도 샘날 것도 없겠지.
건강 관리 잘 하며 무리하지 말고 이따금 외출도 좀 하시게나. -
윤여순
2014.07.23 10:36
무더운 여름날 먼곳까지 오셔서 찍으신 연꽃 넘 좋습니다.
몸이 피곤하셨을 텐데 괜찮으신지요.
모처럼의 연꽃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문구
2014.07.23 10:36
무더운 날 힘은 들었지만 다녀오고 나니
몸과 마음이 가벼워진 듯합니다.
늘 격려해 주시는 따뜻한 마음 고맙습니다. -
김영은
2014.07.23 10:36
사진이 잘 찍혀서인지, 세미원이 전보다
볼거리도 많고, 화려해 진듯 합니다.
아름다운 연꽃 속에서 두분이 하루를 즐기셨겟습니다.
갖 가지의 매혹적인 연꽃 잘 잡으셨습니다. 가 보고 싶네요. -
이문구
2014.07.23 10:36
이렇게 화려하고 거대한 연꽃 단지는 처음 봤습니다.
사진으로 본 적도 없는 희한한 연꽃도 보이더군요.
연꽃 축제가 7월 30일까지라니 지금이 거의 절정인 듯합니다.
더위에 힘은 들었어도 즐겁고 보람있는 나들이였습니다. -
김승자
2014.07.23 10:36
연못가운데에 고고히 올라있는 연꽃 봉오리에
효녀 심청이가 다소곳하게 앉아 있는것 같네요.
마치 사람들이 연못에 핀 연꽃사이로
걸어가는 듯한 장면도 신기롭습니다. -
이문구
2014.07.23 10:36
다양하고 화려한 연꽃에 홀려서 헤맨 하루였습니다.
주변에 이런 공원이 제법 많이 있다는 사실이 즐겁군요.
여기는 대단한 더위와 장마가 계속되는 날씨입니다.
두 분 더위에 건강하시고 주어진 여가를 행복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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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까망물에서.... 고고히 피어나는 연꽃,
적기에 찾아가셔 보여주시는군요. 잘 보고 갑니다.
오랫만에 들어보는 음악에 귀 기울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