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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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차이나타운, 자유공원 나들이
2014.07.28 21:20
























댓글 14
-
강창효
2014.07.28 21:20
-
이문구
2014.07.28 21:20
어차피 나는 걸어야만 견디는 현재의 몸 컨디션이라
같은 장소는 지루해서 여기저기 싸돌아다니는 거야.
밖은 무덥지만 가고 오는 전철 안은 집보다 시원하니 견딜만 하지.
차이나 타운에서 나는 한국 음식 평양 냉면으로 무장을 하고
자유공원 위에서는 그늘에 앉아 즉석 얼음 냉커피로 땀을 식혔으니
힘은 들었어도 하루 피서를 다녀온 기분이라네. -
김영송
2014.07.28 21:20
열심히 다니며 올린 덕분에 가만히 앉아서 감상 잘하네.
몇년 전 철거 될 번 했던 맥아더 동상을 보니 감회가 새롭우이. -
이문구
2014.07.28 21:20
맥아더 동상 아래 쪽에는 학도병 동상도 있어서 담아 봤지.
다 고마운 분들인데 왜 부정적 시각을 가지는지 모르겠구려.
무더운 날씨였고 가 본 곳 또 갔지만 여전히 즐거운 나들이었다오 -
이정란
2014.07.28 21:20
참으로 많이 다니십니다.
이 복 더위에 조심하시기를! -
이문구
2014.07.28 21:20
계속 걸어야 하는 것은 일종의 자가 치료 요법입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걱정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전철역 계단을 내려갈 때면 손잡이를 잡기도 하고
걷가가 너무 덥다 싶으면 그늘에서 잠깐씩 앉아
땀을 식히기도 하며 계속 조심한답니다. -
김영종
2014.07.28 21:20
언젠가 황영자 초대로 여기 다녀 왔지
그때 점심도 맛이 있었고
딱 한곳 월병을 만들어 파는 가게가 있어
참 중국 본토 월병 보다도 맛이 있든데
이 월병 사러 다시 가야지 하며 아직 ...... -
이문구
2014.07.28 21:20
지금은 길거리 노점 가게에서도 월병을 팔던데
식욕이 별로라 쳐다보기만 하고 발길을 돌렸지.
질은 어떤지 몰라도 값도 저렴하니 한 번 들러보게나. -
이태영
2014.07.28 21:20
나도 인천에 갔었는데 못 만났군
내가 전화라도 했더라면...
차이나타운은 중국의 분위기가 물씬 나네
또 좌파들의 철거가 목표인 맥아더 장군의 동상이
건재하니 정말 다행이야
덕분에 멋진 작품, 감상 잘 했어 -
이문구
2014.07.28 21:20
통화가 되었으면 내가 고생 좀 덜 했을 텐데 아쉽네.
맥아더 장군과 학도의용대 동상을 바라보며 감회가 깊었지.
오늘의 우리가 있게 된 고마움을 어찌 잊을 수 있겠나.
작품이랄 건 아니겠지만 사진 촬영이 그나마 무더위에 걷는
고통을 이겨내는는 방법이니 계속하는 거 아닌가 몰라. -
김영은
2014.07.28 21:20
문구님의 손을 통해서 보는 차이나타운과 자유공원은
옛날에 보았던 것 보다 훨씬 화려하고,깨끗해서 다시
가 보고 싶게 하는군요. 구경 잘 했습니다. -
이문구
2014.07.28 21:20
날씨가 너무 더워 길거리에 사람이 그리 많지 않고
주변도 전보다 깨꿋하고 화려해 보이는 것 같습니다.
가고 오는 길이 비록 멀긴 하지만 전철 안은 시원하고
낮에는 비교적 한산한 편이니 자주 다니게 되나 봐요. -
이민자
2014.07.28 21:20
가끔이면 동생들 만나러 인천엘 갑니다.
차이나 타운을 들려서 점심먹고 운동 삼아 만국 공원엘 꼭 들립니다.
지난 6.25 이후에 갔다가 맥아더 장군 동상 앞에서 세자매가 차렸, 경례로
거수 경례를 하고 묵념을 하면서 인천 상륙 작전을 다시 한번 생각 했습니다
아름답고 깨끗하게 단장도 하고 인천의 상징 이기도 합니다.
더우신데 다녀 오시느라 두분 수고 하셧습니다. 감사 합니다. -
이문구
2014.07.28 21:20
지난 번에 월미공원에 가면서 이곳을 지나며
속한 시간에 이곳에 와야 하겠다고 다짐했지요.
몇 차례 와 본 곳이지만 걸으면서 여기저기
둘러보는 즐거움이 무더위를 이기게 되는 모양압니다.
이 날은 혼자서 냉면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걸었습니다.
경례는 못했지만 경건한 마음으로 동상 사진을 찍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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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멋지네..이 무더위에 부지런히 발품 팔아서
만든 작품, 시원한 방에 앉아서 보기가 미안할
정도일세.. 구경 잘 했어. 고마워 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