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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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Saan) 이가 왔어요
2014.07.28 22:37
산(Saan)이가 왔어요!
할배는 또 팔푼이가 되었구요!
사이판 푸른 산호초 바다로 입수하는 산이!
먼저 입수해서 저멀리 둥둥 떠있는 할매는 '독서 삼매경'인양
물속 열대어 보는 스노우클링 재미가 한창이다.
스노우클링에 여념이 없는 손주와 할머니!
빵쪼각을 물속에 드리우면 영롱한 색색가지의 물고기들이 바글바글 모여든다.
고개를 든 스노우클러: 앞은 산이 뒤는 할머니, 잠시도 떨어지기가 아쉬운지 모여서 뭔가를 속삭인다.
산호초 해변의 모습
스노클링을 즐기려면 반잠수를 위한 물안경, 물신발, 쟈켓 착용이 필수다.
산이가 훌적 커서 왔어요! 할배는 산이 크는 맛을 보면서 금년에도 "팔푼이" 때를
벗지 못하나 봅니다. 지난 7월 9일에 와서 (사이판 7.14 - 21) 8월 17일에 다시 가요.
댓글 8
-
김영종
2014.07.28 22:37
-
이문구
2014.07.28 22:37
어린 아이였던 산이가 어느새 소년으로 훌쩍 컸네.
할머니와 함께 어울려 노는 모습이 동화 속 같구려.
사이판에서 피서를 즐기는 노 부부와 따님 모자의
모습이 한 폭의 그림으로 선하게 떠올라 부럽소이다. -
김영송
2014.07.28 22:37
많이 컸네!!
손자들은 할매, 할배를 팔푼이로
만들어도 구엽기만한 존재가 아닐까? -
김영길
2014.07.28 22:37
오랫만이야, 반갑네.
산이도 훌쩍 컷군 이젠 한국말도
잘 하겠지.
엄마의 교육사상도 훌륭하고
여하튼 보기가 좋이
팔푼이는 아니고 할배 할미의 손자 사랑이
지극하니 산이가 아주 좋은 인격자로
자라 날거야.
잘보고 가네,안녕. -
이태영
2014.07.28 22:37
언젠가 함께 바둑도 두고 인사동에 갔던 손자,
산이와 함께 사이판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군. -
최경희
2014.07.28 22:37
벌써 소년이 됐군요. 신통해라.
우리할매 할배의 자랑이구 말구요...
산이 덕에 사이판도 가시고
우리들의 즐거움입니다!!! -
김영은
2014.07.28 22:37
산이가 몰라보게 키가 훌쩍 컸군요.
사랑스러운 손자와 덕분에,
할아버지 할머니 입이 귀에 걸렸겠습니다. -
연흥숙
2014.07.28 22:37
손주 키가 컸다구 자랑하시는군요.
항상 보여주셔서 우리 손자같아요.
서울오면 인사회때 데려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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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손자 사랑이 70 넘긴 할매 할배를 바다로 들어 오게 하며
바닷속 진경을 보게 하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