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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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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회 동문 여러분 ! 홈피를 통해서 우정을 나누어요!



 

      때로는 다정한 친구로 행복한 연인으로


      사각의 사이버 공간에서
      우리가 네임으로
      그 사람에 대한 감정과
      서로를 느끼고 서로를 알아 갑니다.

      네임이 그사람의 인격과 품위를
      판단 할 수는 없지만
      때로는 네임이 그 사람의 얼굴이고
      우리들의 목소리 입니다.

      정감있고 따스함이 담겨있는
      목소리 음성은 아닐지라도
      서로에게 다가갈 수 있는
      최대한의 수단입니다.

      눈에 익은 네임이 안 보일 때는
      괜시리 기다림이란 즐거움으로...
      때론 걱정어린 눈빛으로
      그들을 생각할 때도 참 많습니다.

      행여 아픈건 아닐까?
      행여 무슨 일이 있는 건 아닐까?
      궁금함 그런 작은 것에서
      행복함을 느낄 때도 있습니다.

      그냥 한 공간에 있다는
      소속감 즐거움으로
      웃음꽃이 피어나기도 하고
      글과 유머를 보고 살포시 미소짓기도 합니다.

      깨알 같은 글씨 한 줄 한 줄로
      상대의 기분을 알아내고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게끔
      미소와 여유로움으로 다가서기도 하고
      따스함으로 서로에게 의지할 때도 있습니다.

      언제나 변치 않음으로써
      서로에게 소중하고 좋은 인연으로
      쭈~욱 남았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그건 일방적인 작은 소망일 뿐
      뒤돌아서면 상처 투성일 때도 있습니다.

      그런 인터넷 공간의 쉼터이기에
      서로 감싸 안으려고 자신을
      웃음으로 포장할 때가 있습니다.

      그래도 생각이 비슷하고
      책임있게 판단할 수 있으므로
      희망은 언제나 우리들에게 있습니다.

      따스한 말 한 마디 비록 작은 댓글이지만
      꿈과 희망을 안겨 주며,
      격려해 주는 우리들이기에
      다정한 친구로 다가설 것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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