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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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울 호수공원(Westlake Park)
2014.08.11 17:56
* 2014년 8월 11일(월) : 서울시 양천구 남부순환로 64길(까치산역 4번 출구 653버스로 4정거장 )
댓글 18
-
강창효
2014.08.11 17:56
-
이문구
2014.08.11 17:56
알다싶이 나는 땀이 나도록 걷기 훈련을 받아야 하는 몸이라
같은 곳은 지루해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돌아다니는 중이지.
그런데 전에 알지 못했던 좋은 장소가 제법 많이 있더라구.
이제 우리 나이에 가장 좋은 건강 관리는 걷기라 하니...
창효도 오랜 외국 생활에 낯선 곳이 많을 테니 좀 다녀보게나. -
김동연
2014.08.11 17:56
시간을 여유있게 가지고 찍으신 것 같아요.
색갈 다른 비행기를 3대나 그리고 갖가지 꽃들을
다 보여주었네요. 맨드라미, 해바라기는 여기서
잘 볼 수 없는 꽃이라 반가워요.
서울 근교에 정말 공원이 많군요. -
이문구
2014.08.11 17:56
하루 종일이 내게 주어진 자유 시간이니 천천히 걷다가
그늘에 앉아 땀도 식히며 그 주어진 시간을 소비한답니다.
주변에 공원이 너무 많아서 골라 다니는 중인데 힘은 들어도
다행히 몸과 마음이 가벼워지는 느낌입니다. -
이태영
2014.08.11 17:56
서울에 이렇게 큰 규모의 공원이 많다니 놀랍군
촬영의 영향인가?
너무나 깨끗하고 세련된 공원이야.
이제는 어디 살아도 자연의 아름다음을 접하고 살겠어
문구 덕분에 우리나에 공원이 많다는 것을 알았네. -
이문구
2014.08.11 17:56
나도 처음에는 서울 요지에 이렇게 넓은 공원이?
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이 호수 가운데로
김포공항에 내리는 비행기가 수없이 많으니
시끄러워서 여기에 주택이나 다른 건물 들어서기가
마땅치 않았던 것 같아.
비행기 사진만 10여 장 찍었다가 몇 장만 올렸지. -
김영종
2014.08.11 17:56
이러단 서울 근교에 공원이 전부 몇개지 하면서
돌아야 되지 않겟나
힘들지 물론 건강 보조 수단인건 잘 알지만
좀 즐기는 여유를 간간히 보여 주었으면 하네 -
이문구
2014.08.11 17:56
나는 영종 친구와 생각이나 관습이 달라서 숫자에 연연하지 않으니
서울 근교에 공원이 몇 개인지, 내 게시물이 몇 번째인지는 관심이 없어.
그래서 내 게시물에는 특별한 학습용이 아니면 몇 회란 숫자를 기록하지 않지.
힘은 들지만 나도 영종 친구처럼 즐기는 여유를 가지고 다니니 너무 염려 마시게나. -
하기용
2014.08.11 17:56
* 와 아 ~~
서울에 이런 곳도 있구나 ! .... 서울촌놈. -
이문구
2014.08.11 17:56
요즘 놀랄만한 곳이 서울에 제법 많다는 사실에 나도 놀란다네.
서울에서 태어나서 한동안 대전에서 살았고 아직도 가까운
수도권에서 살기는 하지만 어쩔 수없이 나도 촌놈을 면치 못해. -
연흥숙
2014.08.11 17:56
어떻게 현실의 문제를 받아들이는가에 대한 모범생이십니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영글어 가는 호박이 가을을 알리는군요. -
이문구
2014.08.11 17:56
뭘 모르고 열심히 학교에 잘 다니기만 하면 모범생이 되는 모양이지요.
잠시 동안의 피난 생활에서 익힌 시골 분위기에 정이 들었는지
외래종보다 호박, 해바라기, 무궁화, 봉숭아, 나팔꽃 같은 소박한
재래종들이 더 정겨운 것 같습니다.
참 목화꽃도 반가워 카메라를 들이댔었는데요...? -
이민자
2014.08.11 17:56
서울 근교 공원을 일주 하시네요.
건강을 잘 챙기시면서 걷기 운동을 하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그리고 못가본 공원과, 그곳에서 자생하는 모든 아름다운 식물들을
감상 하며 한껏 선선한 공기와 함께 저도 함께 거니는 느낌입니다.
빨갛게 잘~영근 둥근 호박 ... 비행기가 떨어질듯 가까이서 찰칵 찰칵....
환한 해바라기가 방긋 웃으며 가을을 전하네요. 감사 합니다. -
이문구
2014.08.11 17:56
잘 알려진 명소보다 의외로 알려지지 않은 좋은 곳이 제법 많더군요.
지금 우리들은 무엇보다 건강을 잘 챙겨야 할 시기인 것 같습니다.
정신도 망가지지 않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지요.
비행기를 이처럼 가까이서 본 경우가 별로 없는 듯해서 더욱 신기했습니다. -
이우숙
2014.08.11 17:56
서 서울은 또 어디래요...??세상 여러곳 잘보여주시니
대단히 고맙군요...늘 우물안 개구리군요...ㅎㅎㅎ -
이문구
2014.08.11 17:56
대중교통만으로도 쉽게 갈 수 있는 곳이니
선선한 날 잡아 가족과 함께 한 번 다녀오세요. -
최경희
2014.08.11 17:56
어마, 여기 우리집에서 그리 멀지않은 곳인데
서서울 호수공원이 있는줄도 몰났네요 .
넓고 깨끗한데요 .머지않아 가봐야 겠습니다. -
이문구
2014.08.11 17:56
지난 한 주간 비쁜 일정 때문에
오늘에야 고마운 댓글에 답을 드려 미안합니다.
그늘에 돗자리 깔고 간식을 드는 정겨운 가족들이 많더군요.
선선해 지는 날씨에 두 분 찬찬이 한 번 다녀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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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네.. 비행기 이착륙 사진도 멋지고 무궁화와 민들레
그리고 연꽃이 같은 시기에 핀다는 사실도 보여 주고...
구경 잘 했어...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