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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길 머무는 곳 (214) / 고마움 - 산우회

2014.08.14 21:02

김영종 조회 수:158



발길 머무는 곳 (214) / 고마움 - 산우회

버스안인데 전화가 울린다 웬일 김종년이가 , 기두리라 내려서 전화 하마
8 월22 일 팔당 다음역으로 오란다 산우회 김재자 집 모임이 변경 되었으니 오란다 에 나를
말인즉 총무가 되어서 산우회 원년 멤베들에게 전화 하는 거란다
총무 노릇 똑똑이 할련다고 그런데 난 원년 멤버도 아니고 그래도 고맙다
이리 불러주는 친구가 있으니 청주 중앙공원은 안가도 되겟지 ㅎㅎㅎ


Never Before & Never Again / Beth Anne Rankin



요즈음 산우회는 대공원 숲길만 걷는다
몇년전만 해도 이리 높은 산도 마다 않던 젊음이 이젠 한때의 꿈으로
8 월 22 일 팔당 다음역에 11 시까지 별일 없으면 모여서 옛 팔팔하든때의 기백이라도 살려 보자
나도 멀어도 가급적 갈려고 한다 원년 멤버라고 하니 하하하
(언젠가 11 회의 중국 황산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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