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길동이의 기도 ㅡ
2014.09.04 05:49

< 길동이의 기도 >
* 어느 마을에 아주 가난한 아이가 살았는데 그 아이 이름은 길동이었다.
너무 가난했던 길동이는 매일 하느님께 기도드렸다.
" 하느님 ! 복권에 당첨되게 해 주세요 ! "
" 하느님 ! 제발 복권에 한 번만 당첨되게 해 주세요 ! "
* 길동이는 밥도 먹지 않고 잠도 자지 않은 채 기도하고 또 기도했다.
그렇게 기도하기를 2개월째.
그러나 폐인이 된 길동이는 복권에 당첨되지 않았다.
* 길동이는 너무나 지쳐서 하느님께 원망하듯 마지막 기도를 했다.
" 하느님 ! 복권 당첨되게 해 주세요. 이렇게까지 기도 하는데, 부디 ~ ! "
* 그러자 보다못한 하느님이 지상으로 내려와 길동이에게 말하길,
" 길동아 ~ 일단 복권을 사란 말이다 ~~~ !!!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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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함께 글 잘읽었읍니다.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