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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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월정리 해변 까페들
2014.09.12 01:03
숙소 주인의 추천으로 찾아간 월정리 해변의 까페들은
상상 이상으로 분위가 좋고 커피도 맛이 괜찮아서
몇시간을 지내다 왔다.
해변에 까페들이 줄지어 있고 그 뒤의 마을에는
민박 숙소들이 있는데 온 동네 집들이 돌담으로 울타리를 쳐서
마을을 걸으며 사진찎는 맛도 쏠쏠했다.
그네 탄 관광객; 손녀, 아들 ,며느리
댓글 20
-
김동연
2014.09.12 01:03
-
신승애
2014.09.12 01:03
"여울목" 이라는 표지는 눈에 안 보였어.
아마도 까페들과는 좀 다른 쪽에 있는가 봐.
보지 못했지만 아마도 평범하지 않게 예쁘게 해 놓았을텐데, 그치?
눈에 띈 게스트 하우스는 위에 사진이 나온 ZZoin 이라는 것과
바하 하우스라는 것이 있었어.
시어머니 칭찬해 주어서 꾸버꾸뻑,ㅎㅎ
왜 여기서는 이모티콘을 쓸 수 없는거니? 지금 딱 필요한데.... -
김영종
2014.09.12 01:03
젊은 애들 놀게 놓아두지
주책 없게시리 어울리지 않게
집이나 지키실것이지 (요런걸 누구는 신포도라 하든데)
약은 좀은 오른다 ㅋㅋㅋ 너무 좋아 보여서 ....... -
신승애
2014.09.12 01:03
나, 신포도 좋와해요. -
강창효
2014.09.12 01:03
해변도 멋있고 까페들도 멋있습니다.
이제 굳이 외국에 안나가도 되겠습니다..
이만 하면 세계 어디 내 놔도 해안 리조트로서
손색없겠습니다. 좋은데를 다녀오셨군요.
참으로 사시는 것 처럼 사십니다. -
신승애
2014.09.12 01:03
모든 분들이 다 사는것 같이 살아가지요.
우리나라 좋은 나라입니다. -
오세윤
2014.09.12 01:03
함께 갈 일이지.
어째 나를 빼고 혼자 노누?
심부름 기차게 해 줄텐데.... -
신승애
2014.09.12 01:03
가을 여행 데리고 갈터이니
와서 기차게 놀고 심부름 기차게 해 주면 어떠할꼬?
오~~ 담여씨. -
심재범
2014.09.12 01:03
너무나 많은 인파를 피해 몇일 조용히 쉬고 싶어
지난 6일 가족들과 제주를 찾았는데 가는날이 장날??
그날 제주를 찾은 외래객이 무려 五萬이 넘었다나!!
特別機를 50대나 띄였답니다
호텔식당도 줄을 서서 들어가야했고 택시도 30여분씩이나
기다려야 했답니다
둘쨋날 "우도"와 "아쿠아 푸라넷"만 보고 Hotel내에서
머물다가 돌아 왔답니다 -
신승애
2014.09.12 01:03
김포공항 4번인가? 게이트 앞에 앉아있는데 줄서서 들어가는 사람중에
뒷모습이 심재범씨 같은 사람이 있어 진가민가 했는데 맞았군요.
우리는 아들이 렌트가를 사용해서 그랬는지 그렇게 붐비는 것은 모르고 다녔어요.
그리고 아는 사람이 빌려 준 한적한 곳의 팬션에 묵었거든요.
식사는 맛집들 찾아다니며 먹었는데 그렇게 관광객들이 몰리는 곳이 아니라
줄서지 않아도 갠찮았습니다.
그곳에서 만났다면 정말 반가웠을 터인데 ..... -
김영길
2014.09.12 01:03
사진이 확 트인 해변을 시원스럽게 담고 있네.
숙소들도 자유롭고 평화스러워 보이는데 옛날
제주도가 아니군요. 제눈엔 마치 하와이 같이
보입니다.우리도 하와이 같이 간 적 있었는데. -
신승애
2014.09.12 01:03
그랬지요. 하와이 같이 갔지요.
그때가 그립습니다.
하와이 저리 가라입니다.
새로 생긴 휴양림, 공원, 우도, 비양도 ....
다른 해안들 더 좋와요.
귀국 하시지요. -
김영은
2014.09.12 01:03
아들 손자 며느리 데리고, 행복한 여행을 했구나.
월정리 해변의 까페 거리가 새로운 명소일세.
각각의 개성을 살린 까페 풍경도 이색적이고 말야. -
신승애
2014.09.12 01:03
그래, 개성있는 까페가 매력이었어. -
이민자
2014.09.12 01:03
언제또? 제주도에 ...
<아들 손자 며누리 다모여서 >란 노래가 절로....
아름다운 제주 월정리 해변의 행복한 가족 나들이 ,
더이상 무슨 수식어가 첨부 되어야 하리요.
쪽빛 바다의 아름 다움이여, 영원 하여라.... -
신승애
2014.09.12 01:03
아들 손자 며누리 다모여서 , 라라 라라
하려면 온유와 인내와 절제와 겸손이 필요하더라고. -
이태영
2014.09.12 01:03
월정리 카페, 바다의 경치가 작가의 솜씨로
외국 풍광에 못지 않은 멋진 풍광이 되었습니다.
마지막 컷이 인상적입니다. -
신승애
2014.09.12 01:03
마지막 컷, 뺄가 말가 망설였는데 그냥 놔두길 잘 했네요. -
권오경
2014.09.12 01:03
와~승애야.
시원시원하여 좋~구나좋을시고~!
다 좋아. 특히
1) 그네 탄 관광객; 손녀, 아들 ,며느리..젤이야 하하하 많이 웃고왔지?
2) 맨 꽁지 사진 추가요~. -
김승자
2014.09.12 01:03
아들, 며느리, 손녀데리고
시원한 바닷가에서 즐거운 가족나들이,
여유롭고 행복하네.
보기만 해도 시원한 바닷가 바람이 불어 오는듯,
덩달아 즐거워, 승애야.
손녀가 "우리 할머니 최고!"라고 기억할거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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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을 한 후야. 그집은 여기에 선택되지 못했구나.
"여울목"이라는 이름의 게스트하우스.
아들 가족이 행복해 보이는구나! 시어머니가 누군지
아주 좋은 사람인가부다.ㅎ.ㅎ.
네가 찍은 예쁜 사진 보고 월정리 가보고 싶은 사람이 많아 지겠구나.
나도 다시 가보고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