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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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 동안 헛된 일에 매달려 땀을 흘리다가
2014.09.1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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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
이태영
2014.09.13 17:14
-
이문구
2014.09.13 17:14
내 컴의 포토샵에서 아무리 찾아도
디졸브, 트윈이란 항목이 보이지 않아 포기하고
나름대로 엉터리 흉내를 내 봤는데 역시 한계가 있네.
아무래도 이번 인사회에서 한 수 배워야 하겠어. -
이정란
2014.09.13 17:14
멋지게 만드셨네요, 부라보!
직접 찍으신 조형물 배경이 좋습니다.
이태영씨의 트윈을 이용, 반짝이... 기대됩니다. -
이문구
2014.09.13 17:14
엉터리지만 격려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이번 인사회에서 한 수 도움 부탁드립니다. -
김동연
2014.09.13 17:14
뭔지 모르지만 기술이 대단하시네요.
하얀 바람개비가 천천히 돌고 동그라미속의
사진은 자꾸 바뀌고 있군요. 스위시라는 건가요?
이야기가 있는 영상물이면 더 매력이 있겠습니다. -
이문구
2014.09.13 17:14
걱정을 덜어주신다니 정말로 고맙습니다. 그런데...
사람마다 개성이 다 달라서 선택하기가 쉽지 않겠군요.
한국 영화 40편, 서구 영화 155편, 중국 영화 12편 모두 207편입니다.
CD 전용 가방 3개인데 무거워서 들기 힘들겠지만 한꺼번에 모두 들고 가겠습니다.
[석란] 동문께서 우선권을 가지셨으니까 골라서 가져가시고 나머지는
다른 친구들이 가져가거나 그도 아니면 아까워도 버리고 말아야지요. -
김동연
2014.09.13 17:14
버리는 CD중에 특별히 추천하고 싶은 영화가 있으면
몇 개 가지고 오세요(17일에). 걱정을 조금 덜게요. -
이문구
2014.09.13 17:14
위의 댓글에 설명한 것처럼 17일 직접 확인해 보세요.
인사회에 목록도 한꺼번에 가져가겠습니다.
외국 영화는 자막은 다 있고, 불량품은 처리해 버렸기 때문에
나머지들은 영상의 선명도 차이는 있어도 잘 진행되더군요. -
이정란
2014.09.13 17:14
저는 필요없는 CD, DVD 그냥 재활용품 자루에 넣어요.
저도 그냥 파일로 몇백개 갖고있어요.
다 플레이 해보지 않아서 다 되는지, 자막이 있는지 확인은 못했지만. -
이문구
2014.09.13 17:14
포토샵과 포토스케이프로 기본을 만들고 거기에
스위시를 합성해서 적당히 얼버무린 미완성 졸작입니다.
오래 전에 200편이 넘게 구워 만든 영화 CD 를
요즘 정리해 컴에서 외장하드로 옮기는 작업을 하는데
인터넷도 멀리하면서 열흘 가까이 걸렸답니다.
이제 남은 CD를 처리하는 일이 또 다시 걱정이군요.
쓰레기로 버리자니 아깝고 가져갈 사람은 없을 테고... -
김영은
2014.09.13 17:14
화려한 배경에 돌아 가는 바람개비,
스위시라는 것을 이용한 영상물이
전문가의 손을 거치니 대작이 나옵니다. -
이문구
2014.09.13 17:14
정해져 있는 공식으로 영상에 대입하는 형식의
스위시보다는 공을 들여 만드는 작업을 잘 하시는
김영은 님의 노력과 재능이 더욱 귀하게 돋보입니다. -
김영종
2014.09.13 17:14
역시 싸부님이슈
독학으로 이리 훌륭하게 ....... -
이문구
2014.09.13 17:14
독학이니까 한계가 있고 알고보면 적당히 얼버무린
장난이니 어쩌면 속임수라고나 할까 몰라. -
권오경
2014.09.13 17:14
와~근사합니다. 배경이 아마 안산공원에 가서 본 '조형'?
하얀 바람개비가 배경 빛깔과 아주 썩 어울려요.
동그라미 안에서 친구들의 모습이 톡톡~튀어나오네요. 재밌어요.
어떤 걸 응용하셨는지 그저 신기할 뿐입니다.
역시 사부님의 밑그림 솜씨. 쨩이어요. -
이문구
2014.09.13 17:14
안산 공원의 조각 작품이 배경입니다.
사진이 자연스럽게 슬그머니 나와야 하는데
사진이 톡톡 튀어나와서 좀 마땅치는 않습니다.
내일 인사회에서 사부님들에게 한 수 배워야지요. -
연흥숙
2014.09.13 17:14
이문구님 종합적으로 활용하신 작품 멋지네요.
트윈 디졸브는 이태영씨가 언제 답글로 쓴 곳에 있었는데
이것을 놓치셨군요.
photoshop image ready로 가면 play, 방향표시,
다음에 작은 사슬모양이 있지요
이것에 커서를 대 보면 tweens animation frames라고 떠요.
여기를 클릭하면 작은 창이 떠요.
그창의 윗칸 (tweens with)에서 next, previous, 중 하나 선택해서 클릭하고
몇개의 창을 더 만들것인가 (frames to add)에 19
layers- all layers, 그리고
아랫단 (Parameters)에 position, opacity effects를 클릭하년
desolve가 되어 19영상이 변화되지요.
단 주의할 것은 처음에 이미지 한장에선 작은 사슬을 클릭해도 않되고
duplicates currunt frame으로 만든 후에 뜹니다.
어깨너머로 지례짐작하고 배운 것이 맞는것 같아서
다른 친구들도 이걸 보고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올려봄니다. -
이문구
2014.09.13 17:14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오늘은 답사 다녀온 사진 좀 정리하고 찬찬히 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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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을 오래 다룬 전문가 의 솜씨는 다르구나.
아주 재밌게 만들었다.
나는 오늘 '트윈'으로 반짝이는 빛을 만들어 봤어.
다음 인사회에서 '트윈'에 관해서 이야기를 나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