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은 처음 가 본 곳인데 전부터 호기심이 많았었지요.
대나무에 대한 상식도 얻고 대 숲을 걷는 기분이 좋았습니다.
10월 가을 테마여행을 다시 기대해 봅니다.

자연과 옛 유적지가 아름다워서 사진이 좋아 보이는 모양이네.
가본 곳 처음인 곳 모두가 새롭고 신비롭게 느껴지더군 .

나는 안뮬(동행한 친구들) 사진은 찍지 않았으나 다른 친구들이
많은 것을 촬영했으니 그 게시물을 기대해 보세나.

다녀오면서도 10월 말 테마여행이 기대가 되더군요.
곳곳마다 특식(전주 비빔밥, 남원 추어탕, 담양 떡갈비 등)을 미리 주문했고
고급 호텔 방도 충분히 예약해 놨으니 즐거운 여행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정말로 몸을 생각해서 정신없이 앞에서 뛰어다녔어.
동행한 친구들과 제대로 어울리지 못해서 미안하지만
이해해 주겠지.

소형 디카로 찍고 아무 작업도 하지 않았는데 결과가
평소와 달라서 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걸
전문가가 좋게 봐 주니 안심이 되네.

점점 더 나빠지는 시력이라 항상 사진을 크게 올린답니다.
댓글 써 놓고도 시력 때문에 수없이 나타나는 오자(誤字)를
고치고 또 고치는데도 실수는 없앨 수가 없네요.

많은 친구들이 함께하며 아름다운 이 곳에서 어울릴 생각을 하니
지금부터 기대가 되며 즐거운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