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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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1 회 금요 음악회 / MENDELSSOHN violin
2014.09.19 13:02

제441 회 금요 음악회 / MENDELSSOHN
황금색으로 물드는 가을 들판을 보며
최고의 금자탑으로 손꼽히는멘델스존의 바이오린 협주곡 E단조로
가을 하늘을 수 놓아 봅니다

Viktoria Mullova, Violin
The Academy of St. Martin-in-the-Fields / Sir Neville Marriner, Conductor
댓글 12
-
강창효
2014.09.19 13:02
-
김영종
2014.09.19 13:02
인천 개막식도 별로고 빌빌하는 중일쎄
어제 오늘 전형적인 가을 날씨로 정말 좋았네
밤도 털어 보고 금년에는 진짜 도토리묵을 만들어 먹어 볼려고
열심히 도토리를 주었네 줏고 지나가면 또 툭툭 익은 도토리가
떨어지는것이 거의 두시간을 제자리서 돌게 되드군
금년에는 진짜 도토리묵을 만들테니 부르면 오게나
벌써 도토리 한말이 넘으니 나누어 먹을수 있을거 같네 ㅎㅎ -
김영은
2014.09.19 13:02
멀리 산을 배경으로 한 황금 들판이
가을임을 아우성 치고 있는 듯 합니다.
한곁에 고개 숙인 코스모스, 농 익은감이
맨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어울어집니다. -
김영종
2014.09.19 13:02
들판을 걸어 보셧어요
너무 좋답니다 가슴가득 숨을 들이 쉬며 걷다
이마에 땀이 맺히면 아무데나 앉아서
주머니 가득 찬 대추를 먹으며 하늘을 본답니다
주머니엔 굵은 밤톨과 도토리 묵 재료도 가득
이리 하루를 보낸답 니다 -
하기용
2014.09.19 13:02
* 옛날 대학시절 간간히 다녔던
디 쉐네. 르네쌍스에 와 있는 착각에 ......... -
김영종
2014.09.19 13:02
르네쌍스에
키가 자그마한 똥그란 꺼먼 안경낀 친구가
가끔 일어나 미친듯이 온몸을 흔들며 지휘를 하든
아마 서울대생 이라든 친구도 있었는데 ...... -
김동연
2014.09.19 13:02
건강한 자연인으로 사는 모습 보기좋습니다.
오늘도 토요음악회에서 즐기고 갑니다.
나도 좀전에 산책하고 들어오면서 마당에 덜익은 단감2개
잘 익은 대추3개 따가지고 들어와서 아침으로 먹었답니다. -
김영종
2014.09.19 13:02
대추 맛은 여기도 달달하게 익었는데
단감은 아직 몇일더 있어야 될듯 합니다 -
이태영
2014.09.19 13:02
높은 곳에서 바라 본 황금 들판이 아름답군
'금요 음악회 / MENDELSSOHN'
항상 좋은 음악을 해설까지 곁들이니 대단허이.. -
김영종
2014.09.19 13:02
언제나 좋은 평을 하여 줘서 고맙네
워낙 가을 하늘이 맑으니 사진도 선명 하네 -
이문구
2014.09.19 13:02
환하고 밝은 사진이 아름답게 다가오는 가을을 잘 보여주네.
음악은 끝까지 다 듣지 못하면서도 귀에 익은 곡이라 반갑군.
나도 마찬가지지만 우리 모두 건강하게 열심히 움직여 보세나. -
김영종
2014.09.19 13:02
잘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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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렇게 물든 들판과 코스모스, 그리고 나무에 메달린 홍시...
가을의 정취가 아파트라는 닭장속으로 밀려드는 것 같네..
언제 들어도 가슴 뭉클해지는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 또한
가을사진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것 같아...
늘 수고해 줘서 고마워 영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