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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1 회 금요 음악회 / MENDELSSOHN

황금색으로 물드는 가을 들판을 보며
최고의 금자탑으로 손꼽히는멘델스존의 바이오린 협주곡 E단조로
가을 하늘을 수 놓아 봅니다






Viktoria Mullova, Violin
The Academy of St. Martin-in-the-Fields / Sir Neville Marriner, Conductor




1 악장 (Allegro molto appassionato)




2 악장 (Andante)




3 악장 (Allegro non troppo - Allegro molto vivace)







바이올린 협주곡 중 최고의 금자탑으로 손꼽히는
이 곡은 아름다운 가락과 정열에 넘친 풍부한 색채감이 전곡에 넘쳐,
오늘날 가장 많이 연주되는 바이올린 협주곡 중의 하나이다.


멘델스존이 이 E 단조 협주곡의 작곡에 착수한 것은 1838년(29세)의 일이지만 완성된 것은
그로부터 6년 뒤인 1844년(35세) 9월이었다.


이 <바이올린 협주곡>은 멘델스존의 모든 작품 중에서 가장 뛰어난 것일 뿐만 아니라,
독일 낭만파 음악이 낳은 협주곡으로서는 기념비적인 의의를 가지는 작품이다.
부드러운 낭만적 정서와 균형 잡힌 형식미는 멘델스존의 모든 작품에 공통된 특징이지만
이 두개의 측면이 이 곡에서 처럼 잘 조화된 작품은 이 곡의 이전에도 이후에도 없다고 할 만큼
멘델스존이 우리에게 남긴 최대의 유산이다.



영국의 스텐실 베네트는 베토벤 <바이올린협주곡>과 멘델스존의 <바이올린협주곡>을 비교하면서 <아담과 이브>라고 평했다.
이 평을 전면적으로 긍정할 수는 없다고 할지라도 분명히 화려함이나 섬세함,
그리고 유려함에 있어서 베토벤의 것보다 훨씬 여성적인 것만은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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