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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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2 회 금요 음악회 / Giovanni Martini
2014.09.26 09:46

제442 회 금요 음악회 /Giovanni Martini
청명한 가을 하늘에 아름답게 울려 퍼지는 선율로 우리 귀에 익숙한 "사랑의 기쁨" 작곡자
Giovanni Battista Martini 의
Flute & String Concerto in G major 를
Rampal, Flute 연주로
가을을 담아 보았 습니다

J. P. Rampal, Flute
Lily Laskine, Harp
I Solisti Veneti

지오반니 바띠스타 마르티니 (Giovanni Battista Martini 1706-1784) :
이탈리아의 음악이론가, 작곡가. 볼로냐의 성 프란체스코성당의 악장으로 교회음악과 건반 음악의 작곡가로서 지도적 위치에 있었습니다.
이론가로 명성이 높았고 음악의 모든 분야에 학식이 깊었답니다.
라고(Lago)의 프란체스코 수도원에서 수학하고 1722년 11월 사제 서품을 받았습니다.
1725년 볼로냐의 성 프란체스코성당(Franciscan church)의 악장이 되었는데 특히 이론가로서 명성이 높았고,
음악의 모든 분야에 대한 깊은 학식은 전 유럽에 널리 알려졌습니다.
그에게서 배운 작곡가로
그레트리(André Ernest Modeste Grétry), 미슬리베첵(Josef Mysliveček), 베레조프스키(Maksym Berezovsky),
모짜르트(Wolfgang Amadeus Mozart), 요한 크리스챤 바하(Johann Christian Bach)와
이탈리아의 유명한 첼리스트였던 지오반니 바띠스타 치리(Giovanni Battista Cirri) 등이 있습니다.

댓글 14
-
김동연
2014.09.26 09:46
-
김영종
2014.09.26 09:46
역시 가을은 만물을 아름답게 보이게 합니다
먼지가 묻으면 어떱니까 나름대로의 의미를
갖고 있는데
가을엔 모든걸 좋게 보게 되는 군요 -
이문구
2014.09.26 09:46
음악과 함께 사진 속에서 가을이 무르익어 가는군.
요즘은 내 한쪽 귀가 음악에 적응하면서 즐겁게 듣는다네
"나는 이 이상은 하지 않겠다."는 의지로 연속하는 것도 좋지만
늘 같은 형식에 얽매이지 말고 사진 형식과 전체 구성에 좀
변화가 있으면 금상첨화일 텐데 하는 것이 내 좁은 생각이야. -
김영종
2014.09.26 09:46
한귀지만 음악을 들을수 있다는것이 다행이오
비교적 고리타분한 성격때문에 지나간걸 버리지 못한다오
또하나 음악을 좀더 이해하는데 시각의 도움을 구하는
배경이기에 혹이라도 시각이 음악의 이해를 방해하는것은
극으로 피하는 의미로 아무런 장식을 배제 한다는 생각이네
이해 바라네 음악 프로 이니까 ㅎㅎㅎ -
이태영
2014.09.26 09:46
모든 사진에서 초가을 냄새가 물씬 나네
마지막 컷 박을 보니 옛날 어릴적 살던곳이 생각이 나는군
음악 마니아 덕분에 늘 아름다운 음악을 들을 수 있어 호강하네.. 하하 -
김영종
2014.09.26 09:46
음악 마니아는 아니고
항상 음악이 같이 하는 생활이 되었으면 하여
두서 없이 올리는 것이라네
배경은 음악의 이해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여
나름대로 같이 하여 보기는 하지만 한계가 있지
가끔은 전연 관계 없는 배경도 쓴다네
옛날이 생각나는 정경을 보면 이거야 하며 담아
올리건 하지 -
강창효
2014.09.26 09:46
사진 좋고 음악 좋고...감상 잘 하네..
사진들이 선명하고 또 가을의 정취도 잘 살려서
역시 프로는 다르다는 생각이 드는군.. -
김영종
2014.09.26 09:46
프로는 ??? 지나다 눈에 띠는게 있으면 담는데
비교적 자연의 색에 반하여서는 밝고 선명하게
담을려고 노력 하는 뿐일쎄
점점 가을이 오는걸 자연색에서 느낀다네
여름도 지났으니 구석구석 돌아보며 즐겨야 겟지
항상 고마우이 .... -
김영은
2014.09.26 09:46
우~와 가을을 담은 명품 사진입니다.
농 익는 가을이 물씬 우리 곁에 와 있습니다.
붙들어 맨 호박에서 사람 냄새가 나고..
경쾌한 음악과 함께하는 아침, 감사! -
김영종
2014.09.26 09:46
가을 입니다
이제부터 물들어 가는 산과들의 아름다운 변화가
마음을 설레이게 합니다
이 아침 저도 가을옷을 꺼내 들었 답니다
계절을 맞는 마음의 준비를 하여야 겟기에 ㅎㅎㅎ
즐겨 주어서 감사 하답니다 -
임효제
2014.09.26 09:46
사진만 찍자 말고,,,
포도는 따 먹으면서.. 맛있게 냠 냠 하고,,
도마도는 귀엽 고 요염하니 더익을 때까지 구경 좀하고,,
늙은 호박은 누가 따가기 전에 솟에 쩌서 간식이나 합시다 왕-형님
혹~ 절 관내에서 가꾼 과실이 아니요??
그럼 주지 스님께 몽둥이 맞고,, 다시는 점심도 못 먹으러가게,, ㅋㅋㅋ -
김영종
2014.09.26 09:46
지난 18 일 결과는 나왔냐?
별거 없지 오래살테니 걱정 놓그라 .....
포도 주인은 볼수가 없어 거의 갈때마다 익은것만 냠냠
방울이는 매일 한번에 열알정도 또 넘기고는 이젠 없다
도토리 묵 준비로 열심히 줏고 있고 밤은 큰놈만 골라서
군밤용으로 저장 중이다 ㅎㅎㅎ
부처님꺼야 건들이면 않되지 난 그래도 불교 신자인데
엉터리이긴 하지만 부처님을 존경하고 있으니까 ㅋㅋㅋ
진짜 도토리묵 만들면 갖고 가마 .......
가루로 만드느라고 갈아서 물에서 기다리는 중이디 -
연흥숙
2014.09.26 09:46
산과 들에서 음악을 연상하며
사진을 찍으시는군요.
그런 경지가 신선이라 할 수 있겠지요. -
김영종
2014.09.26 09:46
어휴 무슨 말씀을
보통 걷는 모양이 하늘을 보지 않고
땅만 보고 걷고 있는데요
신선은 하늘에 사는 분 아닌가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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