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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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에 핀 나팔꽃
2014.09.28 08:08
오래간만에 산책길에서 만난 나팔꽃입니다.
댓글 18
-
연흥숙
2014.09.28 08:08
-
김동연
2014.09.28 08:08
포토샵에 빠져있다가 헤어나왔어.
나팔꽃을 찍은지는 일주일이나 지났는데...
자세히 보니까 참 귀하게 생긴 것 같지않니? -
김영은
2014.09.28 08:08
옛날 어릴적 담쟁이에, 대문간에 집집마다
흔하게 피어 있던 추억의 나팔꽃.
그때는 분홍색이 거의 다였는데..
도시의 아파트 단지에서는 대접을 못 받다
보니 귀한(?) 꽃이 되어 버렸고,
너의 안목으로 바라 본 제주 돌담의 파랑색이
아주 귀하게 자태를 뽐 내는구나. -
김동연
2014.09.28 08:08
나팔꽃 닮았는데 메꽃이라는 것도 있어.
메꽃은 분홍이 대부분인 것 같은데...좀 일찍 피었던 것 같아.
우리동네에는 파랑색하고 보라(가지색)색 두 가지가 있었는데
보라색은 못 찍었어. -
강창효
2014.09.28 08:08
나팔꽃도 이쁘지만 디자인이 참 멋집니다.
여러개의 화면이 힌 화면에 뜨는 건 문구싸부로 부터
아직 못 배웠는데 다음 인사회에서 배워야 겠군요....
늘 좋은 작품 올려 주셔서 많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
김동연
2014.09.28 08:08
칭찬 감사합니다.
포토스케이프로 쉽게 할수 있는 겁니다.
한 30분이내에 배울 수 있지요. -
이태영
2014.09.28 08:08
아침의 나팔꽃, 이슬을 머금고 있어 아름답네요
나팔꽃을 본지가 너무 오래됬습니다
옛 어릴적에 낮은 담장이에 핑크, 연보라의 나팔꽃이 있었는데.. 그립네요. -
김동연
2014.09.28 08:08
옛날에는 흔한 꽃이었는데
요즘은 잘 안보였어요.
그래서 그런지 아침마다 걸으면서 보면
반가운 마음이 들어요. 나이 탓인지... -
김영종
2014.09.28 08:08
이곳도 아침에 많은 나팔꽃을 보게 되는데
넝쿨타고 오르는 분홍색이 아니고 보라색으로
비교적 땅에 많은데 나팔꽃이 아닌줄 알았 답니다
니팔꽃 맞는 군요 -
김동연
2014.09.28 08:08
나팔꽃도 잘 찍어 올려 주세요.
사진을 잘못 찍어서 나팔꽃 인물이 나지 않았습니다. -
이문구
2014.09.28 08:08
언제 봐도 소박한 듯 가냘프면서도 정겨운 나팔꽃이
[석란] 님의 멋진 편집으로 화려한 주인공이 되었군요.
끊임없이 이어지는 노력과 창의력이 놀랍습니다. -
김동연
2014.09.28 08:08
부고홈피에 글올리는 사람들은 다 똑 같지요.
열심히 자기를 표현해서 대화를 시도하는거잖아요?
끊임없이 "타인에게 말걸기"가 노년 삶의 전부가
된 사람들이지요. 서로 말 들어줘서 행복하구요. -
이초영
2014.09.28 08:08
동연아.
나팔꽃. 아직도 활짝 피어있네.
한여름 담장넝쿨꽃으로만 생각했는데.
특이하게 blue꽃들이 모여있구나. 핑크빛보다 더 차분하고 가을스러워.
어느사이 10월이 닥아오니 계절의 변화가 없는것 같은 CA.기후도
아침 저녁으로는 써늘한 기온에, 한여름의 푸르름도 한풀 꺽이고
그런대로 가을맛이 난다. -
김동연
2014.09.28 08:08
산책길에 수줍은 듯이 조용히 피어있는 나팔꽃이
맘에 들어서 비슷한데도 보이는 것마다 찍었더니
많아졌어. 약간 다른색이 있는데도 여기 넣지 못했지만.
아직 발목은 불편하겠구나. 걷는 운동 많이 해야하는데
발이 빨리 나아야겠다. 그래도 올겨울은 네가 눈때문에
고생하지 않을거라 안심이다. -
하기용
2014.09.28 08:08
* 꽃과 더불어 생활하시는 석란님을 부러워 합니다 ........... -
김동연
2014.09.28 08:08
여름용님도 꽃을 가까이 하실 수 있을텐데요.
잘 보시면 주변에 꽃들이 많을겁니다.
휴대폰으로 찍어 보여주세요. -
박일선
2014.09.28 08:08
귀엽습니다.
저는 가끔 나팔꽃, 코스모스, 철죽, 진달래, 봉숭화 같은 서민적인 꽃이 우리나리 국화였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
김동연
2014.09.28 08:08
무슨꽃이든지 자주보는 꽃에 정이 가지요.
무궁화도 자주보면 귀엽고 예쁩니다.
무궁화가 울겠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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