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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길 머무는 곳 (223) / 지금 고국에는 코스모스가
2014.09.29 11:03

발길 머무는 곳 (223) / 지금 고국에는 코스모스가
"코스모스는 피었나요?
미국은 가을꽃 코스모스를 한국처럼 많이 볼수가 없어요"하든
고향의 옛것이 생각나는 친구들을 생각하며 올립니다
도시 근처에 핀 코스모스는 색상들이 진하여 작은 바람에도 흔들리든 아련한 그리움을 느끼기는 좀하여
산에서 담아 놓았든 자연스러움의 코스모스로 같이 합니다
**끝에서 두번째가 도시 화단에 식재한 코스모스로 웬지 부자연스러워서**






댓글 5
-
이우숙
2014.09.29 11:03
-
이초영
2014.09.29 11:03
영종님.
김상희의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있는 길" 처럼
아스팔트 깔리지 않은 시골길 양편으로 길따라 죽
피어있는 코스모스 시골길들이 요지음은 보기 어렵겠지요. -
김영종
2014.09.29 11:03
요즈음 화단에 식재한 코스모스들은
종자 개량도 하여서인지 색이 화려하고
꽃잎도 두꺼운 것이 옛것만 못합니다
산속의 서늘한 바람에 흔들리는 코스모스를
아직은 좋아 한답니다 -
임효제
2014.09.29 11:03
왕 형님!
서울 성모병원 건 보고해야지요.
고맙게해준 9/18일 정형외과 문진은 11/3일11시 골든 타임으로 한달 밀어 놓았습니다.
송현 교수 비서진도 그쪽 환자가 빽빽해서, 병원 도착 예약 시간이 8 시50분이라하니
내가 도착 불가능하고, (송현 교수 비서가 전화로 말하니 미안해서 감사하다고만 했지요 )
나름대로 그후 내가 병원 척추과에 전화해서 10월은 도저히 자리가 없다고해서,
문진 시간을 11월3일 11시로 맞추고,,
그 동안 동네 정형외과에서 쉬운대로 무릅 검사를해서 먼저 마치고 의사를 만나려고요(무릅은 완전함)
이제 하기용 의사 만나면 척추 수술을하거나(죽거나 살거나..?)
또는 마약 섞인 약을 주어서 임시 변통하건나 둘중 하나겠습니다.
걸음은 잘 안 걸리니.. 누가 알부민 같은 영양 주사도 맞아 보라해서 맞아 봐도 힘이 없고,,,
얼굴은 멀정한데 자고나면 식은 땀이나고, 걸음은 잘 안 걸리고,,,
이번 겨울이나 넘기고 보자,, 하고 웃습니다 아무튼 건강이 가기는 갔나봐~~ 하하하하,,,
서울 한번 올러 오면 미리 연락해서 한번 만나 점심이나 합시다 ^&^ -
김영종
2014.09.29 11:03
왜 이야기 하지
다른 시간을 배정 받을걸 11 월에 보고나서 필요하면
언제든지 이야기 하렴
마음이 중요하니 항상 긍정적으로 병마와 싸워 이기기 바란다
많은 친구들이 너를 보고 있으니까 넌 우리들의 희망이야 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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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계절속의 축제들...
감상 잘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