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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의 Moonlight Sonata mvt. 2

2014.10.05 11:50

심재범 조회 수:98

 


 

 

  
  
 
 
 

 

뮌헨에서 자동차를 타고 2시간 정도 남서쪽으로 내려 가다 보면

‘퓌센’(Fussen)이라는 작은 도시가 나온다.

작은 호수들과 산으로 둘러 싸인 곳인데..

 ‘백조의 성’으로 잘 알려진 ‘노이슈반슈타인 성’(Neuschwanstein Castle)으로 유명한 곳.

 
*

 

바이에른 공국의 국왕 ‘루트비히’(Ludwig)2세가 바그너에게 헌정(Dedicate)하려 세운 성이다.

 

 

 

*루트비히(Ludwig)2세와 바그너(Wagner).

 

 

바그너의 열렬한 후원자였던 루트비히 2세는 ‘노이슈반슈타인 성’을

고귀하고 성스러우며 하늘에서 가장 가까운 성으로 지으려 했다.

  
*
 

하지만, 바그너는 노이슈반슈타인 성이 완성된 것을 보지도 못하고 1,883년 2월 13일 세상을 떠났다.

루트비히 2세도 ‘슈타른베르거 호수’라는 곳에서 3년 후에 시체로 발견됐다.

그가 노이슈반슈타인 성에서 지낸 세월은 172 일.
 
*
 

 

노이슈반슈타인 성은 생전에 꼭 한번은 봐야 한다는 독일을 대표하는 꿈의 성이다.

퓌센시 농촌길을 거닐며 바라 보는 노이슈반슈타인 성의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나는 렌트카를 드라이브하며 새벽부터 성의 주위를 돌았는데..

 아름다웠던 성의 모습과 주위의 농촌풍경들이 지금도 눈에 아른거린다.

 

 

 

 
 
 
 
 
 

 노이슈반슈타인 성, 

하나만 으로도 독일을 방문하는 이유로는 충분하다!

 

 

거기에…

 

 

 

(1) 바로 밑에는 ‘호헨슈방가우 성’(Hohenschwangau Castle)까지 있으며..

 

 

 

 

 

 

(2)     ‘퀼른’(Köln)에 가면..

 

‘퀼른 대성당’(Köln Dom) 과


 

 

‘로마게르만 박물관’(RömischGermanisches Museum)이 있고,

 

 

 

 

 

 

(3)   ‘로텐부르크’ (Rothenburg)에 가면..

 

동화속 나라에 온 듯..

 



 

골목골목이 모두 아기자기 한데..

 



 

으시시한..  ‘중세 범죄 박물관’(Mittelalterliches Krimanalmuseum)도 있다.

 

 

 

 

 

 

‘레지덴츠

(4)   ‘뷔르츠부르크’(Wurzburg)는..

’(Residenz)   

‘알테  마인교’(Alte Mainbrucke) 와  ‘마리엔베르크 요새’(Festung Marienberg),

 

 


 

*‘레지덴츠’(Residenz)가 있다.  
 
 
 
 
 
 
 
 

(5)    ‘뉘른베르크’(Nurnberg)는. .

 

‘장크트 제발두스 교회’ 와. . . 

 

 



 

‘카이저부르크’(Kaiserburg) 성이 있고,

 

 

  
 

거대한 크기의 독일빵들이 구수한 냄새를 가득히 풍긴다.
 
 
 
 
 
 
 
 
(6)   하이델베르크에 가면..
 
‘카를 테오도르 다리’(Karl-Theoder-Bucke)와 ‘철학자의 길’(Philosophenweg)이 있고,
 
 
 
 
 

‘하이델베르크 대학’(Heidelberg Universitat)과 ‘학생 감옥’(Studentenkazer)이 있다.
 
 
 
 
 

*하지만, 한국인들에게는 ‘황태자의 첫사랑’(The Student Prince)으로 더 유명한 도시.

 

 

 

 

 

 

 

 

(7)   ‘마인츠’(Mainz)에 가면..

 

*‘구텐베르크 박물관 ‘(Gutenberg  Museum)이 있고..

 

 



 

마인츠 ‘돔’(Dom)이 있다.

 

 

 

 

 

 

 

  (8) 바그너의 성지, ‘바이로이트’(Bayreuth)에 가면..

 

바그너 박물관과 그의 무덤(바그너와 코지마) 그리고..

 

 

 

바이로이트 '축제극장'(Festspielhaus)이 있다.
 
 
 
 
 
 
 

 (9) '프랑크푸르트’(Frankfurt am Main)에 가면..

 
‘뢰머 광장’(Romerberg)과
 
 


 
'괴테 박물관과 괴테하우스’(Goethe-Museum and Goethe-house),
 
 
 


‘슈테델 미술관’(Städel Museum)과 함께 수많은 미술관, 박물관들이 즐비하다.  

 
 
 
    
 
 

(10) '브륄’(Bruhl)에 가면...

 

*‘아우구스투스부르크 성’ (Castles of Augustusburg and Falkenlust at Bruhl)이 있고.. 

 

 

 

 

 

 

 

 

(11) ‘밤베르크’(Bamberg)에 가면..

 

*물 위에 떠 있는 ‘구시청사’(Altes Rathaus)가 아름답고..

 

 


 

‘레그니츠’강이 흐르는 도시의 풍경은 감탄사를 연발케 만든다.

 

 



 

 
 
 
 
 
(12)    ‘베를린’(Berlin)에 가면..
 

*베를린 ‘국회의사당’(Reichstag Building)과,

 

 

 

 

 

*‘브란덴부르크 문’(Brandenburg Gate)이 있고..

 

 

 

 

 

*‘베를리너 필하모니커’(Berliner Philharmoniker)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13) ’뒤셀도르프’(Dusseldorf)는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  
 
 
 
 
 
 
 
 
 
 
 

(14) ‘함브르크’(Hamburg)는..   

 

20세 때의 ‘브람스’(Johannes Brahms): 1853.

 

 

*‘브람스’(Johannes Brahms)가 태어난 도시로..



 


 

*독일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다.

 

 

 

 

 

 

 

 

(15) 독일 남서부 ‘마울브론’(Maulbronn)에 가면..

  

* 1,147년에 건축되어진 ‘마울브론 수도원’(Maulbronn Monastery)이 있다.

 

 



 

*로마네스크와 고딕양식으로 지어진 독일 최초의 시토회수도원 건축물이다
 
 
 
 
 
 
 
 
 
 
(16)   ‘아이제나흐’(Eisenach)에 가면..
 
*종교개혁자 ‘마틴 루터’(Martin Luther)가 학생시절을 보낸 집과..

 

 

 

 

 

*1,067년에 세워진 ‘바르트부르크 성’(Wartburg Castle)이 있다.

 

 

 


성안에는 ‘루터방’(Lutherstube)이 있는데 마틴 루터는 1,521년부터 2년 동안 이 곳에서..
 
 
 
*작센 선제후인 ‘프리드리히’(Friedrich)의 보호 속에 헬라원어 신약성서를 독일어로 번역했다.
 
 

*마틴 루터와 가톨릭 수녀였던 그의 아내 ‘카타리나 폰 보라’(Katharina von Bora)


 
 
 
그런가 하면..
 
*음악의 아버지로 불리는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Johann Sebastian Bach)의..
 
 
 
 
 

*생가가 있는데 바흐는 이곳에서 10살까지 살았다.

 

 

 

 

 

 

 

 

(17)   레겐스부르크’(Regensburg)에는..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1,146 년) 돌다리 ‘슈타이네르 브리케’(Steinerne Brücke)가 있다.


 

 


 

 

 

 

(18)   독일 북부해안의 ‘실트’(Silt)라는 곳에 가면..

 

*누드비치가 있어 발가벗은 사람들과..
 
*아름다운 등대가 있다.   

 


 

 

 

 

 

(19) ’본’(Bonn)에 가면..

 

*베토벤이 사용하던 보청기가 진열되어 있는..

 

 

 

 

‘베토벤 생가’(Beethovenhaus)가 있어 보는 이들의 가슴을 아프게 한다.

 

 

 

 

*베토벤은 비엔나로 떠나기 전까지 어린시절을 이 곳에서 자랐다.

그는 4 세때부터 아버지에게 학대를 받으며 음악공부를 해야 했는데

하루종일 ‘클라브생’(하프시코드)앞에 앉아 있어야 했다.

어린 베토벤의 눈에는 눈물이 마를 날이 없었다.

 

 

 

그리고, 본에는 ‘슈만하우스’(Schumannhaus)도 있다. 

슈만은   
 

슈만은

 

 

 
 
 
(20) ‘카셀’(Kassel)에 가면..

* ‘헤라클레스 기념비’(Hercules Monument)가 있는 신비로운 공원과..  

  



 

* 아래로 내려 가면 미술관이 함께 있는 ‘빌헬름쇠헤 성(Schloss Wilhelmshöhe)이 나온다.

 

*랜더니형님의 강력 추천 장소*

 
 
 
 
 
 
 
 

(21) 장대한 ‘라인강’(Rhein)으로 가면..

 

*’로렐라이’(Lorelry) 주변은 그림같은 경치를 자랑한다.

 
 
 
 
 
 
 
그리고..
 
 
 
 

(22) 독일의 시골길은,


아침공기가 차갑고 맑으며..
 

 
 
 

*많은 사슴떼들이 시골의 숲속길을 뛰놀고..  

 

 

 



방목된 소들은 마음껏 풀을 뜯고 있어 평화롭다.


 
 
 
 
 
 
 

(23) 독일의 자랑, ‘저먼 세퍼드 도그’(German Shepherd Dog)

 

*독일말로는 ’Deutscher Schäferhund‘' 라 부르는데...


 
 
 
 

*머리가 좋고, 충성심과 책임감이 강하며, 대담한 용기가 있다.

 
 
 
 
 
 
 
 
(24) 독일 축구
 
*독일인들의 축구 사랑은 굉장하다.
 
 

 
*월드컵을 3번이나 우승한 나라.
 
 
 
 
 
 
 
 
(25) 독일맥주


*독일맥주는 역시 세계 최고!



 


 
 
 
(26) 독일인.. 

*독일남자들은 문학을 알고 철학적이며 정직하고..

독일여자들은 부지런하여 하루종일 집안을 깨끗하게 치운다.



 


 
 

 

 

(27) 독일의 유명한 음식으로는..

 
독일소세지 ‘바이브어스트’(Weisswurst)와 ..
 
 
 
 

 
*양배추를 절여서 만든 ‘사워크라우트’(Sauerkraut)가 있다.
 
독일에도 다른 음식들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이 음식이 워낙 싸고 맛있기 때문에 꼭 시식을 해야 후회가 없다.
 
 
 
 
마지막으로..

 
 
 
 
 

(28) ‘뮌헨’(Munchen)에 가면..


*가을에는 ‘옥토버페스트’(Oktoberfest)가 열리고..


 

 


 

 ‘레지덴쯔 박물관’(Residenz Museum)과,

 

 



 

‘프라우엔 교회’(Frauenkirche),

 
 
 
 
 
 

‘노이에 피나코텍’(Neue Pinacothek)과 ‘알테 피나코텍’(Alte pinakothek) 미술관,

 
 

 
 
‘클립토테크 조각미술관’(Glyptothek)..

 

 

 


 

‘신 시청사’(Neue Rathaus)와..

 

 

 
 
 

회색빛 보도와 레몬빛 가스등이 있는 마리엔 광장’(Marienplatz)이 있다. 
 

    


*독일문학가 전혜린이 사랑했던 몽환의 도시 뮌헨.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뮌헨에서..
*레몬빛 가로등을 바라보며 베토벤의 '월광곡'을 듣는다! 
 


이것이 바로,

독일을 여행해야 하는..

28 가지 이유다!

 

 

 

 

 

 Moonlight Sonata

 

 
빌헬름 캠프
 
 
  Beethoven's Moonlight Sonata mvt. 1
 
 
 
 
 
 
 
Beethoven's Moonlight Sonata mvt. 2
 
 
 
 
 
 
 
 
Beethoven's Moonlight Sonata mvt. 3
베토벤의 ... Moonlight Sonata mv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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